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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에게 자꾸 연락하는 놈 글쓴이 와이프입니다.

?핸드폰으로 작성하는라 두서가 없는부분 양해구합니다 


남편이 앞써 글썼지만  10년동안 남편과 함께 싸움이 아예없다고는 할수 없지만 부부사이는 아주 좋은편입니다.


저는 술을 전혀 못합니다. 일과 집안일 아이들 양육하느라 제시간은 전혀 없는 편이지만 그래도 행복합니다.


하지만 사람을 많이 대하는 직종이라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는지 대상포진과 디스크로 고생하다가 이러다간 일이든지 아이들 양육하는 문제에  제가 건강해지지 않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처음으로 운동 시작한것이 수영이구요.  2013년도에 수영시작해서 꾸준히 운동하고있습니다.  수영덕분에 디스크도 좋아지고 건강해졌습니다.  일과가정일만 병행하는 저에게 따로 스트레스를 풀만한 단 한가지가 수영하는것입니다. 시간을 새벽으로 하는 이유는 빨리 갖다와서 아이들 밥먹이고 학교.어린이집에 보내고 바로 출근해야해서요.


전 신랑과는 달리 낯가림이 아주 심한 편입니다. 수영다니면서 여러 모임들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지만 불편해서 참석하지 않았구요.  

댓글
  • Z5267018 2018/10/14 10:05

    진짜 본인 맞다면
    남편과 부부사이가 좋은데 그 남자 카톡 따박따박 답장 다해주고 통화해주고 한건 남편 기만한건데요 ...
    정신 차리시길 본인이 여지를 자꾸 주고 연락하게 만드는건데 잘못을 모르는거 보니 남편분이 불쌍하네요 ...

  • 진짜단디해라 2018/10/14 10:20

    입장 바꿔서 남편한테 아침일찍 어떤 여자가 전화오고 카톡오고 막 그러면 아내분 어떨까요?

  • 뚜뚜빠 2018/10/15 10:03

    일단 베스트 가시고... 남편분 위로해주세요. 격한 행동은 님을 얼마나 사랑하는 마음이 크고 또 반대로 상실감이 큰지를 보여주는 단면입니다. 물론 방법적으로 이는 명백히 잘못이지만유.
    부디 잘 해결되어 행복한 가정으로 돌아가길 빕니다.

  • 삼겹쪼아 2018/10/15 15:06

    @nabei ㅋㅋㅋㅋ대부분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참ㅉㅉ 당신이 더 저렴한거아냐??
    낮가림이 심하다며??글쓴거 읽어봐 말이 죄다
    안맞네??남편이 불쌍하다....슈발 ㅜㅜ

    (Xxm3EA)

  • 수동조작 2018/10/16 14:54

    그래서 아줌마가 원인 제공자잖아요.
    다른것들은 원인 제공에 의한 결과물들인거고.
    썸타다걸리고 머리로는 끊어야지 하면서 마음은 계속 달리고있을 때 걸려놓고 뭘 끊기직전이에요ㅋ

    (Xxm3EA)

  • 그대그리고 2018/10/16 14:55

    전 여자이고, 12년차 애둘 직장맘인데요.
    저희 직장엔 저만 여자이고, 죄다 남자들이예요.
    나이도 다양하구요.
    저한테 찝쩍대는 놈들 당근 많았구요. 돈준다 뭐사준다는 새끼들도 있었어요.
    그때마다 철벽치며 싸늘한 표정 말투 씹기로 첨부터 차단했구요.
    개인적인 카톡 전화 절대 안해요.
    카톡하려면 회사 단톡에서만 말을해야 대꾸 해줘요.
    왜 이렇게 유난이냐면요. 내 남편. 내 아이들이 있기때문이예요.
    저희 남편도 노래방가고, 남자들끼리 태국 클럽도 가고하지만. 남편 비난하고 싸우곤 해도. 똑같이는 안해요.
    저까지 그러면 우리집안 콩가루 되잖아요?
    그럼 애들은요? 낳았음 그래도 한명은 책임감 갖고 지키셔야죠. 본인은 아무관계 아니라도 남편이 안좋게 느꼈담 잘못하신거예요.
    남편한테 사과하시고 수영도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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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달한달 2018/10/16 14:55

    아내분이 아이들에 대한마음을 보면, 물론 아무일 없었지만 다 정리,차단하시고 남편분도 이성을 찾으셨으니 두 분이서, 가볍게 술 한잔하시면서 얘기하시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실지, 이번일을 계기로 더 잘살수있게 나아가세요. 두 분 보다도 아이들 바라보시고. 힘들고 어려울때 잡아주는게 아이들입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더 화목한 가정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 그리고 남편분이 그렇게 역정내는것, 아내분한테 마음이 있어서 그렇지, 아무리 부부사이더라도 마음없으면 역정내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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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묘한타이밍 2018/10/16 14:56

    남편분 와이프분 글 다 읽어보니..
    첫번째는 수영장 남자가 원래 끼가 다분한 놈이고 들이댄게 잘못을 했네요
    두번째는 와이프분께서 대단히 처신을 잘못했습니다 유부는 조금의 여지를 남겨둬선 안되죠 단칼에 못끊었으면 결국 계속들이대는 년놈들한테 자연스레 넘어갑니다
    세번째는 남편분이 잘못했네요
    감성보단 이성이 앞선 행동을 했어야 하는데 그래도 와이프분을 믿고 차분히 해결했어야 하는데..처자식에게 너무 큰 잘못을 했네요
    해결책이야 부부만이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제 상식선에서 조언을 드리자면
    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아이들을 생각하셔야죠 글을보니 두분다 아직 가족애가 참 좋은 분들인데 서로 조용히 대화를 할 시간을 가지시고 서로의 의견에 공감하시고 진심어린 반성을 하시는게 살아가면서 인생의 못된 기억으로라도 남아있는게 나을듯 합니다. 눈을 크게 뜨고 주위를 둘러보시면 님들보다 더 개막장인 부부들이 엄청많습니다. 당장에야 힘이 들겠지만 서로 아픔을 보듬고 못된 추억으로 덮고 다시 행복하게 살아가시는걸 조언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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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이따갑다 2018/10/16 14:56

    아니 모든게 아주머니가 스타트에요;; 뭘 예전 일을 끄집어 내서;;
    보배 형님들 자기가 불리할때 하는 행동들 다 아시죠??
    가족 + 감성팔이 + 논점흐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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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oNDGR 2018/10/16 14:58

    아줌마 반대 누룬다 고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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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이따갑다 2018/10/16 14:58

    거짓말처럼 하나 글 달릴때마다 반대가 1개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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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뿔근 2018/10/16 15:00

    아내분과 남편분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냥 한번 서로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넘어 가세요..
    서로 상처가 조금씩은 남겠지만.. 이걸 계기로 부부간 서로에게 지켜야할 예의란걸 배우셧을겁니다.
    저도 남자지만 밖에서 술먹고 외박할일 없고 술집서 250만씩 긁을일 없습니다.
    아내분도 웬만큼 남편분 신뢰하시는듯 한데..
    제3자들이 말해봐야 먼 소용 있겄나요.
    부부간의 일은 조용히 두분이 화해하시고
    다시는 이런 비슷한상황 안오게 하시는게 최선입니다.
    그냥 한번 지나가는 부부싸움 이라 생각하시고 스무스하게 넘어가세요.
    대화는 서로 이성적일때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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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란토R 2018/10/16 15:00

    카톡에서 이미 탈락
    정리 잘하시고 두분디 가정에 충실하시길
    와이프분 조만간 바람나요 그러다가 정신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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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귀영화부질있지 2018/10/16 15:00

    근데요...아줌마 참 딱하네요. 자기 방어만 잘하시고...
    남편 일들 그렇게 불만이었으면 저 일들 다 따지시지 그랬습니까?
    그 통화내용 들어보니 그 남자는 작업 맞더만요. 본인이 여지를 줬으니 남자가 작업치는거죠. 안그래요? 글중에 선을 넘는 부분에 대해서 의사를 표현하겠다는 부분은 안걸렸으면 그냥 쭉 갈지 의사를 표현했을지 모르는거지 않나요?ㅋ
    그리고 남편분...은...하...이혼 하실거면 말조심이나 하시지 녹취록 남으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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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877 2018/10/16 15:00

    강습반이면 수영 강사가 있을텐데 낯가림도 많으시다면서 왜 친하지도 않은 회원에게 지도를 받나요? 저도 수영 좀 했는데 회원끼리 지도? 개인 연락? 말이 앞 뒤가 안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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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어나라대한민국 2018/10/16 15:01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이렇 듯 한 가정을 깨고자 열심히들 하시니...아무튼 그 전에 남편 분의 전형적인? 남성들의 일탈은 잘못 된 것이 맞지요. 그걸 이해 줬다고 합리화 하면 안됩니다. 그럼 본인만 상처 받잖아요. 그러다 덤덤한 결혼 생활에 새로운 남자가 호의를 배풀면 거절 못하고 그러다 선을 넘게 되면서 가정은 깨지는 것이지요. 다른 사람들 처럼 억측을 하고 님을 비판할 의도 전혀 없지만 지혜롭게 잘 생각하셔서 남편과도 화해하고 사랑하는 자녀들과도 보다 행복한 가정 꾸려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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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시긴 2018/10/16 15:01

    다필요없고 둘다 신뢰가 깨졋내여 뭐시중한지 모르는거 같은데.... 여기 두분다 글올려서 다까발리는거 보니... 4주후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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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헌아빠 2018/10/16 15:02

    반대2영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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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dthink7 2018/10/16 15:04

    남편분이 잘못한 전력이 있으면 이혼하시거나 비난하실수는 있는데 그것이 지금 사모님이 잘못하신일들을상쇄시키는 면죄부가 되는건 아니죠ㅡ.ㅡ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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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그리하다 2018/10/16 15:04

    아줌씨 답 댓글보니 가관이네 ㅎㅎ 그렇게 존경하고 믿는 남편이라는데 본문에 뒷담화는 어쩔껴 ㅋㅋ
    남편 쓰레기로 보이게 써놓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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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눌킹 2018/10/16 15:04

    술담배 안하는 여자들이
    남자만 밝히는 경우도 많이 봄..
    술담배 좋아하는 여자가 지조가
    있다는거도 아니지만 술담배
    안하는거 강조하는게 더 웃겨
    보이는 지나가는 나그네..

    (Xxm3EA)

  • 물티슈1 2018/10/16 15:04

    여자들은 다 하나 같이 똑같애 보면 ㅋㅋ
    입장바꿔 생각을 안함. 입장바꿔 생각을해도 빡치지만 난 해도 괜찮아. 근데 넌 안되. ㅋㅋㅋㅋ
    결론은 남편때문이다. 라는거 같은데 ㅋㅋ
    개소리도 길게 썻네요.

    (Xxm3EA)

  • 나르시즘마 2018/10/16 15:05

    이번일 아내입니다
    구차한변명하지않겠습니다
    결과적으로 제가 여지를 준것같아 일이 크게된것같네요 남편에게 미안하고 사과하고싶습니다
    사실 살갑게 대해주는 동생이 싫지는 않았습니다 남편에게도 동생관련이야기를 해주었는데도 별스럽지않게 생각해줘서 제가 선을 넘었다고 생각진않았지만 그게 아니었네요
    제 마음이 어찌되었든 남편생각으로 이게바람이라면 바람일수도 있습니다
    이번일로 절실히 깨닫고 있네요 해야할것과 그러지말아야 할것을 말이죠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을거라는 여러분들께
    그리고 남편에게도 부끄럽지만 이렇게 공개적으로 다짐을 할까합니다
    제 가정은 제가 가진 전부입니다
    까지는걸 원하지않아요
    뉘우칩니다 보배여러분들이 도와주세요
    남편을 많이 사랑하고 헤어지기싫으네요
    라고 하셨으면
    저는 아내분을 전적으로 지원사격 했을겁니다
    남편분도 많이 누그러질테구요
    백마디 번명보다 한마디
    그것은 잘.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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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되면되게하라 2018/10/16 15:09

    낚였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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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독고다이지 2018/10/16 15:13

    아놔...낚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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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정계정차단좀 2018/10/17 15:05

    댓글보니 대부분 와이프 비난, 간간히 남편 비난인데.. 이 사건의 원흉이자 쓰레기 같은 놈을 다들 잊어신듯.. 그 개새끼를 인실좆을 만들어야 됨.. 화력집중은 그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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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dstock 2018/10/17 15:06

    뭐가 떳떳하다고 보배에 저렇게 글을 써대지?
    그리고 실시간으로 달고 있는 댓글들보니 기가멕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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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데라 2018/10/17 15:07

    본인이 떳떳하다시면 믿어야죠. 글 앞쪽에서는 참 많이 억울한 부분도 있겠다고 생각하며 읽었는데
    뒷쪽에 이혼얘기며 , 과거 폭로전으로 살짝 각도가 꺾어지기 시작하면서 믿음이 급락하네요.
    두 분의 문제니 두 분이 잘 알아서 하시겠지요. 애들도 아니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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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참치지참치 2018/10/17 15:07

    본문읽어보니 너무 사연이 많네요..간단하게 입장만 바꿔서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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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회원 2018/10/17 15:08

    아니 부부 두 분이 보배에서 따로 뭐하는겁니까?!
    이렇게 둘다 따로 글올리고 하는거
    서로에게 악영향을 미치기만 할거란거 알지 않습니까?
    둘다 그만 두려고 하시는겁니까?
    아니라면 두분이 해결 보십시오.
    여기서 이사람 저사람이야기 들어봐야 결말은 쫑입니다.
    그런 결말 보고싶어서 둘다 이러는거죠?
    남편도 섣부르다고 댓글 달았지만 부인도 똑같이 섣부르네요.
    남편은 의처증이 보이고 부인도 잘하지는 않았습니다.
    둘이 해결보던가 헤어질 각오로 이렇게 싸우시던가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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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륜커플 2018/10/17 15:08

    낯가림이 심한데 전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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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리우수 2018/10/17 15:09

    반대 냄새 맡고 왔습니다.
    둘 다 게시판에서 내 편 찾을 정도면 강 건넜다고 봅니다
    반대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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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커피조하 2018/10/17 15:10

    남편이 화난이유....저라도 남편이였어도 화가 났겠어요
    왜냐면 글속처럼. 글쓰신분이 아직도 그 어린남자 편을들어주고 있거든요
    말투가 원래 싸가지가없다 천성이다 그런데 대인관계좋고 잘챙긴다 말투만 그렇다며...글속에서 무의식중인지 계속 편을 들고있어요 남편입장에선 걔는 원래 말투가 그래 라는 그한마디도 그남자 편든다고 느껴지고 너무 화가날것같아요
    저도 성격이 우유부단하고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적어도 동성이 아닌 이성과는 오해의여지를 주는건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건 철저히 차단해요...밥을 단둘이 먹지마시고 그 같이 수영한다는 친구에 친구랑 셋이 드시지....낯가리는 성격인 부인이 같이 수영하는 남자랑 단둘이 밥먹는다고 한다면 남편입장에선 어떤생각이 들까요?
    평소 활발하고 오지라퍼가 아닌 낯가림 심한사람이요.....이런부분들 생각해주세요
    남편도 아이들 앞에서 엄마를 너무 나쁜게 표현한건 매우 잘못했구요
    무엇보다 이런상황을 다보고 상처받았을 아이들 잘다독이고 두분이서 화해하시면 좋겠어요..
    또 여카페든 아니든 이런일은
    두분다 공개적인 곳에 쓰시지마세요
    글쓴분들 의도와는 다르게 댓글에 상처받고 난도질당하고 두분사이 되려 악화될수있어요...
    댓글안봤냐 니잘못이잖아~이러면서요..
    두분 대화로 잘마무리하세요
    저도 애엄마라 애들이 너무 걱정되고 마음아프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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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독고다이지 2018/10/17 15:10

    남편분 아내분 글 모두 읽고 봤을때
    지금 벌어진 일에 대해선 남편분이 열받을 소지를 만든건 부인분인게 맞는거 같아요.
    나름의 어쩔 수 없는 상황과 이유가 있겠지만..사람 사는게 어디 그런게 통하던가요..결과가 중요하지.
    이제 싸가지 차단하려고 했는데....이런게 잘 안통하죠..아내분은 진짜 그게 사실일지라도.
    이유불문 그 부분에서 먼저 부인분께서 사과하는게 좋겠네요.
    남편이 저렇게 화를 내는건 그만큼 믿었다는 반증이니까요.
    그리고 남편분 앞에서 그 싸가지는 확실히 끝을 내구요.
    남편분도 너무 아쉬운게 보배성님, 동생들이 그렇게 진정하라는 댓글 많았는데 부인분께 말이 너무 지나쳤네요.
    진짜 끝장볼꺼 아니면 그래도 그런말은 하지 말아야 하는데..홧김에 한 말이지만 일이 원만이 해결되서 둘이
    다시 산다해도 아마 저 말은 부인께 평생 잊혀지지않고 계속 괴로울텐데...
    그리고 욕을 하고 싸워도 진짜 인간적으로 애들앞에서는 그러지 맙시다.
    아울러 이제는 보배 그만 보시고 둘이 차분히 대화하면서 풀어나가세요.
    여기 댓글 참고하면서 내가 잘했니 니가 잘못했니 그런 위안받으려 하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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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불렀냐옹 2018/10/17 15:11

    부부사이에 다른 이성이 개입돼면 이혼사유가 된다고 봅니다
    그 동생이라는사람이 껄떡거리면서 다가오는데 화가 나죠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나 생각도 들고
    남자분 대처도 너무 과격하긴하지만..
    하여튼 화해의 노력을 해보시고 안돼면 헤어지는게 맞겠죠
    부부간에 이성 문제는 돌이킬수 없는 싸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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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릴라의절규 2018/10/17 15:13

    애쨌든간에 받아준 니가 잘못이야
    글에서 변명만 가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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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신에게추천주는천사 2018/10/17 15:14

    추천 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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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률 2018/10/17 15:15

    보배가 아무래도 무게 중심이 남성쪽으로 기울어져 있다고는 하지만 경솔하고 균형감 없는 의견들이 많이 보이네요.양 쪽 입장 다 읽어본 바로는 남편분도 과거에 실수하고 덮고 넘어간 일이 있어 보이는데 옛날 이야기나 꺼내 자기 허물을 덮는다는 식으로 비난을 한다면 이 세상에 모든 주홍글씨는 여성만 새기고 살아가야 하나요?전 여자도 아니고 페미니즘을 옹오하지도 않지만 수컷들 솔직히 밖에 나가서 아내 말고 정신적 한눈 한 번 안폈다고 하늘을 우러를 수 있는 분 몇 분 있겠습니까? 남여 모두 사람인데 같은 실수를 했을때 넌 여자니까 .. 이건 아니죠.두 분 모두 사랑의 크기만큼 생긴 오해와 애증이라고 보여지며 원만히 해결되길 바랍니다.젠더적 약점을 이용한 원색적 힐난은 곧 래디컬 페미들의 자양분이 되는것이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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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두까기인형 2018/10/17 15:15

    ㅋㅋ 3자 입장서 관종결과 오지랖 떨어보니
    신랑분과 통화결과 수영남 전화받는게 매너 젓갔구요 아주머니 글로써는 수영남 싸가지다 싸가지다
    자꾸 번복하는거 별로라봅니다
    꼴릴거리 없음 오히려 수영남이 만나서 풀자로 가야는대..이상 오지랖이였네요
    오해소지 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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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을이루자 2018/10/17 15:15

    와이프가 발단의 문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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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뉘앙스 2018/10/17 15:15

    중요한거는 부인분이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세요.. 부인분도 화가 많이 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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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방가르트 2018/10/17 15:16

    어린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일단 이번일은 사과하시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남편분도 이해해주세요
    다필요없고 어린아이들을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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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ksbsy 2018/10/17 15:16

    대부분...특히 본인 외모에 아주 조금이라도 자신이 있는 유부녀들은...외간 남자가 자꾸 찝적 대고 괜찮다 이뿌다 해주면 거의 백퍼 넘어 갑니다.
    그러면서 톡 받아주고 연락 받아주고...그게 왜 잘못인지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죠.
    계속 연락을 하고 즐기고 있으면서도 그게 왜 여지를 두고 남자에게 글케 하게끔 만드는지도 모르고요.
    철저하게 차단하거나 그런식의 접근에 딱 벽을 치는데도 계속 추근대는 미친놈은 없음. 게다가 처녀도 아니고 유부녀를...
    결론은 뭘 잘못했는지 자체를 모름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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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없는세상 2018/10/17 15:16

    이럴땐 핑게보단 사과를 하세요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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