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서 어떻게 2년 보냈는지..
갈말읍 문혜리 내대리
오뚜기 포병부대 나왔음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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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이나믹 코리아에유
5포병여단 ㅜ ㅜ
동송 수원순대국 아직 합니까?
50 73 75 95?
HQ?전포?
작년겨울에 ㅡ28도까지 내려가던데
매해 눈은 덜오고 춥기만 추워서 올해는 또
얼마나 추울까 싶어요
어제부터 아침엔 영하찍기 시작했는데
아직 반팔이 더 편한거보니 확실히 추위에 익숙해졌나보다~ 하는맘으로 있습니다
이웃이네요
와수리 3시단 백골...
참고로 99년 철책은 온도계가 눈금이 안보였음
당시 온도계 눈금은 -35도가 최저눈금이었...
75-A ~!!!!
대한민국 연교차 70도... 누가보면 면적이 중국쯤 되는줄 알듯 ㅋㅋㅋ
3사 백골. 반갑심다 ㅋㅋㅋ
앗 포병 집합소인가보네요.
17사 포병들 나오세요!
95군번 306FA HQ입니다~
연천 6포병여단에서 군생활하고 나오니 경상도 사는데 겨울에 반팔입고 다니면서 도라이라고 욕먹은적 있습니다 ㅋ
겨울되서 전차나 장갑차 만지면 진짜 손 얼어붙습니다... 오뚜기 최북단 전차대대 나왔슴다
항상 철원만 부각되는데 철원 옆 연천도 추운거 알아주세요ㅠ,ㅜ 올겨울에 영하30도를 봤다고하더라구요 철원도 고생하고 5사단도 고생하고..다들 화이팅입니다 ㅠㅜ
북한은... 겨울엔 더 춥겠죠? ㄷㄷㄷㄷ 어떻게 견디지?
쓰리팔!
아....문혜리....아직도 딱1개있는 페미리마트 있으려나..ㅎ
올해 북극기록깨나요?
훈련 때 먹을려고 사간 참치캔이 냉동참치가 되버리고(숟가락으로 깨먹음)
텐트 안에 잠시 전투화 벗고 들어갔다 나오는데 불과 몇초인데 얼어서 전투화가 그새 얼어서 안신겨지고
식사 시간에 국 배급 받고 오는 길에 국이 다 식는 현상을 보았죠
쳇!
6사단도 있단 말이에요!
모여라 62통문!
문혜리 훈련하러 자주갔었는데ㅜㅜ수기사 포병출신임돠
7포병여단 자주포 출신인데.. 문혜리 진짜 끔찍했죠
낮에는 so hot 밤에는 so cool ㅂㄷㅂㄷ
온갖 포병들이 즐비한 그 곳.. 훈련장에 k9 자주포 타고 드가면 참호 파다말고 우러러 보듯 견인포병들..
양구도 빠지면 섭섭한곳...
기온도 측정안시켜주는 오지..엉엉
21xxRCN....
5포병아저씨 안녕하세요 5군단 헌병대 출신이에요 헤헤
6사단 76FA HQ 자대배치받자마자 시작된 혹한기 훈련......지금 생각하면 동상 안걸린게 미스터리
처음으로 온도계 수은주가 바닥을 뚫고 나갈 기세로
내려가있는걸 봤죠....
오랜만에 듣네 문혜리~! 6사단 7연대 4대대 줄서봅니다. 자대배치 받고 한달여만에 겪은 첫 혹한기. 그해겨울은 참 추웠지 ㅠㅠ
충북 제천도 겨울에는 엄청 추워요 ㅠㅠ
영하 20도 이하로 내려갈 때 많아요ㅠㅠ 그것도 철원보다 남쪽인데도 불구하고 철원하고 비교할 정도로 추워요
ㅋㅋㅋ 갈말읍 문혜리....
제가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나 할께요...
대학교 1학년때 친구들이랑 여름에 놀러를 갔는데... 거기가 철원에 있는 고석정!!!
거기를 놀러간 이유는 친구 집이 철원 더불어 아버지가 어느 부대 주임원사...
그래서 거기 강변에 누워서 밤에 별을 보는 엄청 이쁨!!!
우와!!! 이런 별은 태어나서 처음 본다... 이런데서 살면 좋겠다.... 생각했음...
그해 가장 좋아하던 노래가 서태지의 '필승' 이었음... 난 버림받았어...
그리고 그해 11월 논산으로 입대...
후방 교육을 27연대에서 106M 주특기 받고...
이제 자대 배치...
처음 이동한곳... 의정부...
두번째 이동... 포천...
세번째 이동... 철원...
그렇게 난 그해에 가장 좋았던 추억을 다 가진
고석정옆에 거수 경례시 '필승'이라 외치는 부대에서 2년을 살았다... ㅠㅠ
동원부대 출신이지만 신병훈련소를 8사단으로 갔음. 야간행군이 산정호수 지나서 철원찍고 오는 거였는데 삼개월 후임도 같은 훈련소 나왔다길래 물어보니 부대내 사망사고 터져서 산정호수로 단축됬다는 얘길 듣고 어이상실
나 858 챠리
반갑습니다 03군번 50-브라보 둘포였습니다
폐쇄기열다 안좋아진 어깨가 갑자기 쑤시네요~
와아 전 문혜리 6사단 청성81미리요ㅎㅎㅎ
3,6,8 백골 청성 오뚜기 셋이서 5군단이죵ㅋㅋ
5XXRCN.
어.. 동네가 생각안나네.. 동송읍 ㅋ
6사단 2연대.. 휴전선 155마일중 유일한 평지로 들었음..
27사 이기자였습니다 반가워요
여기 5군단 모임인가요?
반갑습니다. 저두 5군단인데......75사단ㅋㅋㅋㅋ
전 갈말읍 윗상사리 5포병여단이었는데, 반갑습니다.(858 브라보)
돌격!
백골! 3XX 635FA 징글징글 문혜리 훈련장
백골!! 18연대 입니다! 94년 입대! 96년 살아서 제대했습니다! 백골! ㅋㅋㅋ 아 추억이 새록 새록! 와수베가스! ㅎㅎ
진짜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 다이나믹 코리아 맞아요. 왠만한 시베리아보다 더 춥다니 ㅠㅠ
진짜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 다이나믹 코리아 맞아요. 왠만한 시베리아보다 더 춥다니 ㅠㅠ
뭐야 작성자!!!!!!!!!!!!!!!!!! 8026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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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가 맞아죽고 왕건이 쿠데타에 성공한 이유가
"철원에서 평양으로 도읍을 옮기겠다!"는 공약때문이라는게
기성청의 정설
전 갈말읍 상사리 동막리 나왔습니다.
저도 오뚜기 ㅋㅈㅋ
7사단 없나요 화천 사방거리 ㅎㅎ 02군번인데 03년도에 -38도
보고 기겁할뻔.. ㅎ
7포병 다련장 갔다왔는데 문혜리사격장 여러번 감 ㅋㅋ
9.11 테러 났을때 att하던 중이었던거 같음??
기억이 새록새록하네
밤에 별 엄청 많은 동네였던걸로 기억남.
와수베가스 터미널에 삼성군장이랑 용사의집은 아직 있을까요?
어맛
오뚜기훈련소 + 5포병여단 추억을 공유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니
‘통일!’
이제 축구 얘기 할 사람만 오면 되겠네.
난 갈말읍 지포리 21사단 7연대 2대대 였나?ㅡㅡㅋ
오래되어서 헷갈리네.ㅋ
오뚜기 보병 땅개 였는데 지금은 기계화로 바뀐듯?
갈말읍 3사단 22연대 와 가장 추운곳이였네
전 656 포병... 진짜 저동네는 왜이리 추운지...혹한기 훈련때 영하 25도 떨어지는거보고 기겁을 했음...
근데 경치는 왜이리 아름다운지...
와수베가스 가즈아!!
난 5포여단 있음서 재인폭포로 훈련 자주갔었는데, 혹한기땐 영하 40도 찍음요.
싸구려 온도계라 신용은 안가는데.. 암튼 영하 40도 ㅠ
그리고 훈련가서 젤 싫은게 화장실 만드는거..
곡괭이도 안들어가는 땅을 죽자고 파봤더만, 여름에 사용했던 자리임 (털썩) ㅠㅠㅠ
저도 철원군 갈말읍 3사단 포병 ㅠㅠ 영하 26도에 철야 하던 기억이...
양구는 사람들한테 별로 알려지지 않은 동네라서 그런지 언급이 잘 안되네요
양구서 군생활 했는데
군생활 할때 너무 추워서 이곳이 진짜 사람이 살곳인가 했었는데.. 겨울에 영하 20중후반은 우습게 넘기고 했었음..
군생활 하던 GOP 하루에 해가 3시간 정도 들어올까 말까한 V자 계곡 아래였는데.. 10월에 내복 입기 시작해서 다음해 6월말까지 내복을 입음..
여름군번인데 군생활이 체질에 맞아서 말뚝박을까 생각하다가
겨울 한번 보내고 생각 바꿔먹음..
여긴 사람 살곳이 아니다.....
겨울에 외박 나갔더니 시설 후질때로 후지고 보일러도 잘 안들어오던 여관방을 2명 사용하는데 03년도에 5만원 받아처먹던 주인은 잘 살라나 몰라..
계란 후라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 후라이좀 해줄수 있냐니깐 계란 사오면 해주겠다고 해서
계란 한판을 사와서 후라이 한판을 다 해주길래 4명이서눈물나게 감사하면서 먹고 나갈려니
계란 한개당 5백원씩 후라이 값 받아 처먹던 주인분도 잘 사시나 몰라..
일반인한테는 피시방비 천원 받고 군인한테는 2천원씩 받아 처먹던 피시방 주인은 잘 살라나 몰라..
군인을 서울로 점프가 안된다는거 이용해서 모든지 비싸게 받아 처먹던 양구 상인들 잘 살라나 몰라..
문혜리 5포병 101대대 155미리 견인곡사포
사람의 몸은 추위에 적응하지 않은다는걸 깨달은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