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펜촉으로 그린 그림
흑집사 59화부터 펜촉이 고정되었다고 한다
https://cohabe.com/sisa/777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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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주머니 차고 다닌건가 ㄷ
저러니 존나 잘그리지
자체너프주고있었네
자체적으로 하는 하드 모드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않는다 흔들려도 쓴다
저러니 존나 잘그리지
좀 부녀자스러운 그림체나 분위기가 있긴 하지만 흑집사 그림이 진짜 개 쩔긴 하지...
자체너프주고있었네
여러가지 의미로 굉장한데
모래주머니 차고 다닌건가 ㄷ
드래곤볼 초반에 무천도사가 준 거북이 등껍질 생각난다
ㅋㅋ?
자체적으로 하는 하드 모드
펜촉수련법인가
마이트 가이식 수련법!?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않는다 흔들려도 쓴다
발목에다 10키로씩 달고뛰고 있었네 ㅋㅋㅋㅋㅋㅋ
이게 그 중력 10배 수련법이냐
이야...저건 대체 무슨 경지야?
이젠 디지털 시대니까 테블릿으로 그리려나
구글에 '펜촉 끼우기'라고 검색하니 므흣한게 많이 나오네...
고.맙.다!
글 내용은 십자(+)로 구멍이 나있는데,
펜촉은 ㄴ자로 휘어있음, 작가는 그걸ㅣ 자로 껴서 흔들거리게 썼던거고,
+의 한 귀퉁이에 원래는 ㄴ자로 꽂아야 된다는 거였군. 쓸때는 ^ 요렇게 쓰면 되니까 한쪽으로 쏠릴 일은 없는거고
뭐?!?!
나무 펜대였으면 아예 중간에 구멍이 없으니 금방 알았을텐데 ㅋㅋ
나도 예전에 쓰던 펜글씨용 펜들은 펜촉 꽂는데가 아예 ㅇ 모양으로 둥글게 뚫려있었어서 뭔소린가 했음.
그건 수동으로 된 플라스틱이었는데, 고급은 저런가 봄
북북할아버지
그건 그것대로 쩌네..;
토보소 야나
흑집사 작가 맞음
그렇군...ㅠㅠ
도구를 탓하지 않고 그렸더니 장인이 되었다.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않는구먼;;
.....
나도 처음에 펜촉 끼울 때 약간 칼쳐쇼크였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멀었음..
일부러 힘들게 했으니까 강해진다는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