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으시다면..
저도 스트릿 스냅 찍는걸 좋아하는데
홍대나 가로수길 강남 등에서 패셔너블 하게 입으신 분들에게
사진 요청을 하면(정중하게) 대체로 허락해 주는 편인가요?
그리고 가서 허락을 잘 얻어내는 팁 같은 것이 있다면
경험자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https://cohabe.com/sisa/777653
혹시 스트릿 사진 무ㅅㅅ같은 스트릿 스냅 사이트에서 활동 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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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소속 밝히면 대부분은 허락해주는편입니다.
그냥 작가도 아니고 카메라든분이고 갈가다 맘에든다 이러면 보통은 거부하고요..
남자는 백이면백 상관없고 여자분은 가끔씩 초상권 운운하면서 벌레보듯 쳐다보시는분이있습니다... 사진당장 지우라고.경찰부르시는분도 있고해서 왠만하시면 사전허락받으시고
본인명함같은거 먼저드리면 대부분 승낙하십니다 그냥 말로나는 어디에서 활동하는 작가인데.. 하면 까칠한여성분은 사진기 보자고하고 당장지우라고 합니다
그렇군요! 저는 먼저 허락을 구한 이후에 사진 찍을 생각을 하는지라
자연스러운 모습은 선 촬영 후 허락을 구하는 경우가 좋긴하죠..그런 경우에 거절 당하면 그건 또 당연한 거겠지만요
개인적으로 활동 한지는 좀 되긴 했는데 홍대 쪽은 거리 때문에 가본적이 없어서
경험 있으신 분들이 있으면 분위기가 어떤지 여쭙고 싶었어요 ㅎㅎ
벌레보는 쳐다보는건 ㅠㅠ ..상처받겠네여...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_^
우선 명함을 스윽.. 내밀어야 겠죠 ㄷㄷㄷ 믿을 만한 정보를 주어야 ㄷㄷ
당연히 신뢰감은 주어야 겠죠 먼저 ^_^!
스스로가 옷을 좋아하고 멋있으면 신경안써요.
옷을 좋아한다는 이미지를 풍기시고 애들이 좋아할 이미지를 찍는 인스타그램만 있으면 명함 필요없음. 무신사 스트릿을 찍으시면 더 좋구요. 요즘 컷당15000원 주려나...
그렇군요! 저도 옷을 좋아하긴 해서 ^_^ㅋ 사진찍으러 갈 땐 스트릿?하게 입고 가는데 그렇게 입으면 사진 찍기 힘들어요 ㅠ.ㅠ 막 걸리고 ㅠ.ㅠ 인스타도 활동은 전부터 해오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좋은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__)
패션위크때 디디피가서 연급허시면 좋을거같네요...찍히고 싶어 안달이난 피플들 넘쳐납니다 ㅎㅎ 몇번 오피셜로 모든 쇼 찍어봤지만...오피샬보단 언오피셜이 더 재미난거 같아요 ㅎㅎ
거기가면 찍힐려고 나온사람들 딱 보입니다
딱봐도 튀게 입고 같은 자리에서 계속 왔다갔다해요
물론 잡지사 포토들은 그런사람 찍으면 겹치기 때문에 정 찍을게 없을때만
찍긴 합니다만.. 취미로 하실거면 그런분들 찍으면 포즈도 잘취해주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