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스스로의 작업물을 지워달라고 하셨던 한 일러스트레이터
2년뒤 심경 고백
너무나도 힘듭니다.
이미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어제였던 것 처럼 너무 아픕니다.
저는 게임과 업계에 도사리고 있는 수많은 여혐과 불공평한 대우에 대해 불평을 한 이후로
업계에서 쫒겨나게 되었습니다
악몽을 자주 꾸고 있습니다.
예전에 함께 일했던 동료들과 같은 공간에서 일을 하는 꿈을 가끔씩 꿉니다.
얼마전에는 제가 좋아하던 게임 역시 계속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한국 게임 커뮤니티 역시 그들의 편을 들더군요.
항의하고 시위를 하고자 했지만 제 손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것도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제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일까요?
2년동안 힘들게 살아왔지만 제 인생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한국 게임 업계의 여험에는 몸서리가 쳐집니다.
게이머게이트가 얼마나 나뻤는지 알고 계시는 분들은 많지만
한국의 티셔츠 게이트는 잘 모르고 계신것 같더라구요
여기에 링크를 남깁니다
제발 잊지 않아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이 사태의 피해자이며 다른 페미니스트 동지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의 그림들은 모두 지워진 상태입니다.
저는 한국 게임 업계에서 2년동안 일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끔 저에게 제의가 오는 회사가 있지만 ‘페미니스트 직원에 대한 보호’를 해줄수 있냐라고
물어볼시 할수 없다는 답변 밖에 들을수가 없습니다. 역겨울 정도로요)
제발 백해무익한 게임 회사들을 잊지않고 용서치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저와 수많은 피해자들은 잊혀져 가고 있고 공격을 가한 사람들과 회사들은 호의호식하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힘을 더해 주세요
제가 좋아하던 오버워치 팀이 그들에게 일감을 주었다는
소식을 듣고 저는 크게 실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후로 더이상 오버워치 팬아트를 그리지 않겠습니다.
제가 그리는 오버워치 팬아트를 좋아하셨다면 저를 떠나 주세요
이 글은 언제 지우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나도 어려운 시기이기에 이러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말을 할수 있는 곳 역시 없었기에 저의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이 이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요약:
1) 힘들다. 일이 없다. 한국 게임 회사는 패미니스트를 보호하지 않는다
2) 오버워치에게 팬으로써 실망. 더이상 팬아트를 그리지 않겠다 (?)
3) 나는 잘못되지 않았다. 한국 게임 업계는 여혐.
꼭 재기하세요^^7
명백한 남초밭인 게임업계에서 남혐사상을 가진사람을 보호해달라는건 무리한 부탁 아닌가..
저는 유치원 교사이지만 당당한 소아성애자 입니다 이러는거랑 뭐가 달라
왜 해외에서 저러고 있다냐
오버워치 페미라는건 지들의 망상 아니였나
국내는 다 들통 났으니까 잘모르는 외국인 낚으려고
요약모르냐?
세글자요약
빼애액
한줄요약 : 빼 애액
찌찌뽕!
넌 한줄이고 난 세글자니 내가이김
일본가세여!
팩트폭격기 일하네
왜 해외에서 저러고 있다냐
국내는 다 들통 났으니까 잘모르는 외국인 낚으려고
꼭 재기하세요^^7
오버워치 페미라는건 지들의 망상 아니였나
피 융신
명백한 남초밭인 게임업계에서 남혐사상을 가진사람을 보호해달라는건 무리한 부탁 아닌가..
저는 유치원 교사이지만 당당한 소아성애자 입니다 이러는거랑 뭐가 달라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 근데 그것도 왜고생하는줄 머리가나빠 이해 못하기때문에 탈출도 못한다
찐
지 혼자 팬아트 안그리겠다고 선언해봤자 숲에서 나무 한그루가 사라지는 수준일 텐데
구차하네
참 깝깝스러운애들이네 너같으면 장사하면서 손님들한테 어서와라 조센징 이라고 하는놈을쓰것냐?페미니스트라면서 야한그림그려서 먹고산다는것도 어처구니가없는데
.
그리고 회사가무슨 직원 사상을 보호해줘야하냐? 대체 회사를 뭘로아는거야?ㅋㅋ
한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어딜 가도 마음대로 말할 자유에 대한 책임은 셀프서비스임
누가 나서서 보호해주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