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나 운전병이라 주변 여기 저기 많이도 다녔는데 말이죠. 오뚜기쪽, 백골쪽.. 동막리, 지경리.. 이젠 거의 다 잊어버렸지만.. ㅎ
포병진지에 관측소에..
한번은 미친 선탑자가 시간 없다고 지름길로 가자고 우겨서 봄이지만 여전히 눈과 낙엽이 잔뜩 쌓인 평소 거의 안다니는 그늘진 사면으로 올라가다 미끄러져 죽을 뻔도 하고.. ㄷㄷㄷ
Luminos2018/10/12 11:07
전술도로로 순회진료 다니다가 낭떠러지 가드레일에 두번 박았는데 진짜 심장 내려앉더군요
천사요정2018/10/12 11:10
강원도 양구도 눈 엄청 많이 오는 지역이죠.
제가 군복무할때 (95년군번 21사단)는 매일
사단장이 지나는지 안 지나는지 모를 도로를
새벽마다 제설작업을 했네요. 별 무의하지만
치워도 치워도 끝없이 눈은 내리고...ㅠ.ㅠ
저는 오뚜기 전곡이라 따습
인간적으로 너무한다 ㄷ ㄷ ㄷ ㄷ ㄷ
김치프리미엄 ㅋㅋ
갈말읍 문혜리 백골 포병부대 나왔음둥
백골지역으로 잠복근무인가 그거 나갔었는데..맞나 가물가물
백골 포병이면 문혜리보다 더 북쪽이었을 겁니다. ㅎㅎㅎ 몇 번 갔었네요.
저 6사단이라.....겨울에 삽으로 썰매탐요~
04군번 ㅋㅋㅋㅋ
저도 백골포병
갈말읍 문혜리 내대리.. 왜 이리 익숙한 지명이 나오는 거죠? -_-;;
5포병이었..
엌........
반가워유 ㅎㅎ
전 와수리 3사 23연 수색요
아하하.. 와수리도 귀에 익은 지명이네요. ㅎㅎㅎㅎ
더구나 운전병이라 주변 여기 저기 많이도 다녔는데 말이죠. 오뚜기쪽, 백골쪽.. 동막리, 지경리.. 이젠 거의 다 잊어버렸지만.. ㅎ
포병진지에 관측소에..
한번은 미친 선탑자가 시간 없다고 지름길로 가자고 우겨서 봄이지만 여전히 눈과 낙엽이 잔뜩 쌓인 평소 거의 안다니는 그늘진 사면으로 올라가다 미끄러져 죽을 뻔도 하고.. ㄷㄷㄷ
전술도로로 순회진료 다니다가 낭떠러지 가드레일에 두번 박았는데 진짜 심장 내려앉더군요
강원도 양구도 눈 엄청 많이 오는 지역이죠.
제가 군복무할때 (95년군번 21사단)는 매일
사단장이 지나는지 안 지나는지 모를 도로를
새벽마다 제설작업을 했네요. 별 무의하지만
치워도 치워도 끝없이 눈은 내리고...ㅠ.ㅠ
강원도 화천... 화악산도 어마무시 합니다... ㅎ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