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지인의 카톡캡쳐입니다..ㅎㄷㄷ
제가 렌즈 하나 팔고있는데...천조국 중고딩 장터에 내놨는데.. 여러 사람이 사겠다고 문의오는 상황에..
지인이 관심있어 하셔서...와이프한테 허락 맡아야 한다고해서 잠깐 홀드해드렸는데..
결국 이거 캡쳐사진 하나 보여주시고는... 그냥 다른 사람한테 팔라고..ㅎㄷㄷㄷ
심지어 판매가격이 1300불인데..그것도 4백불이나 낮춰서 900불이라고 속였는데도 얄짤없음..ㅋㅋㅋ
정신차리시오..ㅎㄷㄷㄷ 한마디에 바로 포기....ㅋㅋㅋ단호박.. 간단명료하네요..ㅎㅎ
같은 유부로써 저도 괜히 씁슬해집니다..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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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776732
아 ㅠㅠㅠ 렌즈구매하는 유부남의 비애..ㄷ 단호박 카톡캡쳐.유유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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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 결혼하기전에 많이 질러놔야겟어요 저도 ....
강제로 정신차려지기전에.. 미리 마구 지르세요~~~~~~ㅋㅋㅋㅋㅋ
ㅜㅜ 남일 같지가 않네요. ㅠㅠ
일단 카톡으로 허락받는 자체가 작전 실패라고 생각합니다.ㅎㅎㅎㅎ직접 얼굴보며 해야..ㄷㄷㄷ
저도 정신차려야 하는데 ㅠㅠ
850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부럽쉽니다..ㄷㄷㄷㄷ
저는 렌즈 무조건 비자금으로 지릅니다. 남자는 비자금을 얄금얄금 마련해야지
와이프에게 다 갖다 바치면 스스로 노예인거 같아 자괴감에 빠지더라구요.ㅋㅋ
어짜피 렌즈 사도 문제는 받은날 현관문 통과가 큰 일이지 그것만 패스하면
그게 그거 같아 보여서 모르더라구요ㅋㅋ
사모님 이메일 주소라도 알려주시면 이글을 캡쳐해서..ㄷㄷㄷ 아.. 아닙니다.^^;;
사모님이 장비에 별로 관심없으신듯 하네요..ㄷㄷ 부럽습니다.ㅎㄷㄷ
저는 당당합니다 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 채소 갑부님...ㄷㄷㄷㄷ
저도 와잎께서 여윳돈이 조금 생겼다며 렌즈 하나 사주겠다고 하길래. 왠일이지 하는 마음에 원하는 걸 말했다가 생일 선물도 못 받을 뻔 했네유.. 애가 셋인 아빠께서 아이들 학원비로 취미생활 하시려냐는 대답에 중고 매물만 기웃거리는 중이네유... 안타깝게도 지인 분의 이야기가 남일 같지가 않아유 ㅠㅠ
ㅋㅋㅋㅋㅋ 렌즈값 정말 ㅎㄷㄷ 하쥬.. 놀라셨나봅니다. 적당히 최저중고가로 둘러 말씀하셨어야..^^:;;
애국자가 천대받는 세상 ㅠㅠㅠㅠ
카메라 말고 예전에 기타랑 베이스 등 음악장비 사들일 때 애들엄마가 하던 말이 생각 나네요.
한국보다 미국이 싸니 있는데도 또 사려고 하니 그러더군요.
아직도 정신 못 차리냐고..
찬물 확 끼얹는 말에 그냥 열정(?)이 사그라들어 비산거 다 팔고 싼거 한대만 가지고 있었죠..
ㅎㅎㅎ 음악장비도 욕심부리면 장난 없죠? ㅎㄷㄷㄷ 캄훼라장비처럼요..ㄷㄷ
저도 당당한
척 합니다 ㅠㅠ
저는 마누라 한테 안물어보고 막지르는데 ...뭐라안하네요
용서가 허락보다 쉽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데...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