줏대 없는 사스케.jpg

짤보면 숨어있는 애들까지 친이 죽이는거 보면 존나 무섭다

선역이라기 보단 희생한거지...

뭘 희생했는데?

한명이라도 살릴꺼냐
아니면 전부 멸족할꺼냐.
어차피 우치하일족의 멸족은 정해진 수순이었음.

양심을

일족 전체 멸문을 회피하기 위해서 동생 하나 빼고 다 죽인거니까 머...

이미 그 시점에 우치하 일족은 나뭇잎 마을을 엎어버릴 심산이었으니까. 이타치가 책임지고 묻어버린거지.

어차피 이타치가 일족 몰살 안했으면 단조가 싸그리 죽였음.
이타치가 하면 사스케만은 살려준다고 해서 한거

작가가 스토리 능력이 딸려서 선역처럼 안보이는데 작가의 의도는 선역이었음

내전을 막기위해 내부고발자가 되어 자폭테러를?

이타치가 어느날 일족 몰살하고 탈주한걸로 처리되서
이타치 나쁜놈 만들려면 살아남은 사스케를 처리하면 안됐음
이타치가 만약 일족 몰살명령 안받으면 다른놈들 명령시켜서 일족 몰살시키려던게 원래계획

존나 불쌍한 캐릭임. 아카츠키 신입 시절에 친해진 동료가 죽으니까 진심으로 슬퍼함.
동료가 이타치 보호하다가 죽었음.

딱히 희생같아 보이진 않는데
결국 자기동생 하나만 살리려고 일족 자기손으로 다 죽인거잖아

이건 애니팬에서 좀더 알려줬는데.
이타치가 우치하 몰살가지 않았으면 다음날 우치하가 쿠데타 일으켜서 마을 풍비박산 남.
안그레도 자기아빠가 만화경 개안한 상태인데 그걸 다른 사람한테 숨긴 이유가 우치하에 증오가 너무 깊어져서 만약 자기가 만화경 개안한거 알면 우치하 전체가 아싸 좋구나 하고 나루토 납치해와서 구미조종하고 마을 작살내버릴거라서 숨긴거임.
근데 이것도 이미 한계여서 다음날 구데타 일어나는거 확정이고 이타치는 마을전체와 우치하 사이에서 고민하다 우치하를 잘라낸거임.
물론 사스케만 살린건 자기가 바란 유일한거라서

하나'라도' 살릴려고 한거임.
이타치가 안했으면 전부 죽었으니까.

당시 우치하 일족도 반란일으키려 해서 그대로 납뒀으면 우치하 VS 나뭇잎으로 내전 일어날 상황이였고
그걸 미리 알아낸 단조측에서 먼저 싹 죽일 계획이였음 그렇기에 사스케 한명이라도 살리려면 저 방법뿐

전쟁을 막기위해 아예 전쟁나기전에 한쪽편을 다죽인다!
이게 희생이라니... 나는 납득 못하겠다

그렇게 단순한 이야기는 아니였던것 같은데..

희생이라기보단 개연성 망인데.
아무리 마을의 수장이 너 살아남을래? 일족 다 죽일래? 해도 그걸 곧이 곧대로 믿고 행동한게 엄청 이해가지 않는다.
또 실제 불가능에 가까운걸 다 해낸 이타치도 어이없고(우치하 일족이 전원 하급닌자도 아닌데 말이지)
시키는대로 다해도 나뭇잎에서 사스케 죽이고 이타치에게 암살부대 보내면 우치하 일족은 바로 쫑.
차라리 이타치가 일족을 설득해서 다른 국가로 튈려다가 사전에 발각해서 전부 죽이고 사스케는 나중에 사륜안 적출하기 위해 단조가 누명을 이타치에게 씌였다가 그럴듯했음.
나루토 세계관은 변신술에 환술도 있으니 불가능은 아닐텐데 말이야.

이미 마을에서 눈치채고 쿠데타 일어나기전에 다 죽일라는거 이타치랑 거래한거고 사스케랑 나루토 포함해서 진실을 몇명 알게되었는데 예토전생으로 부활했을때 그거 알려지면 자기는 오명을 벗지만 일족 전체가 반란 일으키려던게 알려지니 걍 자기가 계속 악인으로 남겠다고 했는데 이 정도면 희생 아닌가?

동감함 전쟁을 막으려면 수뇌부만 치면 되지 뭣도모르는 꼬마애들까지 다 죽여놓고서 희생?

호카게 직속 최고요원이 집 할부금도 못 갚았다는 데에서 눈치 깠어야 했어...

나루토 끝난 시점부터 보루토 시점까지 계속 외인생활했나보던데 그때 따라가서 얼렁뚱땅 분위기타서 사라다 만들고 나뭇잎마을에선 애까지 데려온데다가 같은 반이었던 나루토가 호카게라서 태클걸 놈도 없고 시댁식구 1명도 없겠다 그냥 일사천리로 혼인신고해버렸을게 분명

스킬트리 이상한거 탈때부터 알아봤어야했다 ㅉㅉ

아 역시 사람이 고등교육까지는 받아야제

이해! 이해!

맞네 거기서 또 팔랑귀가

맞음. 저번에 학교시절 사스케 얘기할 때 사람들 반응도 그렇고 잘생기고 시크한 이미지 때문에 공부 적당히는 하는 줄 아는 듯. 그냥 나루토랑 똑같이 바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