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황자총통의 모습.
별황자총통에 새겨진 글귀.
적들을 일격에 격멸한다는 내용이 쓰여있으며,
해군에서는 이를 표어로 삼기도 했다.
별황자총통, 혹은 귀함별황자총통(龜艦別黃字銃筒)은
1992년 한산도 해저에서 발견된 유물이다.
이 별황자총통의 존재와 거기 새겨진 글귀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아졌는데,
자료가 부족했던 거북선의 복원에 큰 도움이 될거라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발굴단에게는 국가훈장이 내려졌고
별황자총통은 국보 274호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4년이 지난 뒤 이 유물이 실은
발굴단에 의해 조작된 모조품인것으로 밝혀졌다.
수사 과정에서 문화재위원들이 제대로 된 조사도 하지 않고
성급하게 국보 지정을 했다는 것이 밝혀져
이후 거북선과 관련된 유물들이 진위를 의심받는 계기가 되었다.
국보 274번은 해당 유물이 가짜라고 밝혀진 뒤로
영구결번 처리되었다.
??? : 야 ㅋㅋ 내가 해군 표어를 만들었다 아니냐 ㅋㅋㅋㅋ
영구결번 정도면 뒤늦게라도 제대로 처리했네
??? : 야 ㅋㅋ 내가 해군 표어를 만들었다 아니냐 ㅋㅋㅋㅋ
영구결번 정도면 뒤늦게라도 제대로 처리했네
무댓 베스트?
그럼 해군에선 저거 없애고 어떤걸 표어로 하나 필승해군은 알고있는데
근데 왜 가짜임? 그럼 누군가가 모조품으로 만들엇단거임 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