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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캔디는 항상 열어보면 바늘로가득했었죠.
옛 생각 나요. ㅜㅜ
와이키키 대체 무슨맛일까...
연녹색의 바 형태가 마치 예전에 먹었던 젤리 아이스크림 같은데
녹색과 노랑색이 어째서 야자수 잎사귀와 열매 색깔로 연상되게끔 포장지를 만들었지?? 야자수 잎사귀랑 열매 맛인가?
근데 노란색은 바나나 모양을 나타내는구나... 바나나맛인가? 그럼 왜 야자수를 캐릭터로 쓴거지?
1개씩 포장되고 야구공처럼 생긴 풍선껌 기억하시는분??
개인적으로 다시 나왔으면 하는 아이스크림이 리치바랑 알쏭달쏭
리치바는 간간히 재판매 되었는데 알쏭달쏭은 어느순간 사라졌네요.
와이키키 저거 진짜 맛있었는데
그립다 돈돈...
와이키키는 바나나맛!
사랑방 캔디는 차안에 있는게 진짜 사탕들어 있는것
요새 왜 자꾸 이런거 올라옴?(불편, 못마땅, 서럽....ㅠㅠ)
1번빼고 다 먹어봄ㅋㅋ
돈돈 저건 그 당시에도 창렬이라서 안먹었는데
할아버지는 항상 박하사탕 계피사탕 같은
어린아이 입맛에 쓰고 자극적인 사탕만 주셨다.
처음엔 싫다 거절했지만
벽장구석 에 사랑방 사탕이 숨겨져 있다는걸
알게된뒤론
계피 박하사탕을 감사히 받아 주머니에 넣어두고
일나가시기만 기다리다 한개씩 쏙쏙 빼먹곤했다
당시 완전범죄라 생각했지만
알면서도 별말씀 없으셨던거겠지
손주들이 성인이돼서도 할아버지는
박하사탕이나 계피만 한주먹씩 나눠주곤 하셨다
어릴땐 쓰던게 나름 멘솔느낌도 나고 달달함도 있어 진심 감사히 받고 게임하며 까먹으면 집중도 높이고 괜찮은 선물이었다 생각했다
종합선물캔디 봉지를 부시럭거리며
박하사탕과 계피사탕만 골라내시는 모습을 보기전까진...
그래도 할아버지 너무 그립고
팔 힘 없어 지팡이짚기도 힘들만큼
쇠약하신대도 강원도까지 손자보러 가신날 밤
고맙다며 우시던 모습이 생각나 코가 시큰거린다
슈뢰딩거의 사랑방 선물.
신호등사탕 빨리 먹으려고 막굴리면 입천장 다까지져ㅋㅋ
임신했을 때 갑자기 저 사랑방 캔디가 먹고싶어서 찾아다니다가 검색해보니 단종이더라구요.
그립네요 저 뚜껑을 열었을 때 나던 달콤한 향기가...
88년생 다 먹어봄ㅋㅋ
초등학교때 교탁에 사랑방캔디 있었는데 선생님이 1개씩 주시면 얼마나 새콤달콤 맛있었는지ㅎㅎㅎㅎㅎ
마 ! 니 와이키키 웃노 ?!
신호등사탕 맛있었는데요
추억이 새록새록
저거 다 먹어봄~~ㅋ
너무 옛날사람인가??
슈뢰딩거의 사랑방 캔딬ㅋㅋㅋㅋ사탕 들어있는걸 본적이 없엌ㅋㅋㅋ
신호등 캔디는 인터넷에서 옷 주문하니까 선물로 넣어주던뎅
맛있는 것만 모아놨네
저 완전 어릴때 이거 진짜 좋아했는데 주변에 기억하는 친구들이 없더라구요 ㅠㅠㅠㅠ
노래도 기억나요 커피한잔을 시켜놓고~ 이런느낌이였는데 ㅋㅋㅋ
막 소용돌이 치는 커피랑 우유크림모양에 퍼먹퍼먹하면 완전 달달 ㅠㅠㅠ 아 다시먹어보고싶다요!!!!!!!
다먹어봤음 아재임?
(맛 모르는 척)
제가 지금도 먹고 싶은 것은 창포제과라는 곳에서 나온 캔디 같은 건데요,이쁜 모자를 쓴 여성이 그러져 있는 (딸기맛) 그런 캔디예요
피져헛? 피져?라는 캔디류랑 맛은 비슷한데, 그건 상자각에 들어 있는 캔디였어요 ;ㅁ; 그건 아무도 모르실듯;;창포제과가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
있던 곳이라, 늘 캔디 비슷한 향이 하루종일 가득했었쬬 ㅠㅠ 그것도 먹고 싶고 댓글에 있는 커피한잔도 먹고 싶고 ㅠㅠ대롱대롱도 먹고 싶고..ㅠㅠ
그 당시 가득 차 있던 과자들도 그립네요 ㅠㅠ 크리스마스 되면 종합선물셋트로 나오는데(지금도 나오지만요) 그 당시엔 정말로 한번만
갖는게 소원이였죠 ;ㅁ; 그땐 양말 모양통에 과자들이 가득들어가 있던 한정판 나오면,(무슨 그물망 같은걸로 양말통이 있고 그 안에 과자들이
있었) 막 두근두근 했었죠 ㅠㅠ 그립네요 ㅠㅠㅠㅠㅠ
와이키키는 대전살면서 한번도 구경못했는데 외갓집인 서울가니 외사촌들이 바나나 아이스 크림이라고 촌놈에게 사줌.
신호등 사탕은 어느날부터 네거리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팔리고 있고 사랑방 사탕은 할머니 말아 피시던 담배잎통 기억이, 돈돈은 초창기 종이통 이었다가 플라스틱통으로 바뀌었던것 같아요.!! 자진보니 추억이 새롭습니다!!
와...
이 글 보니깐, 급 풍선껌, 사탕 이런거 먹고 싶어진다..
빠빠오 아시는분~~~ 추억의 아이스크림,,
나도 댓글에 대댓글 쓰구싶당... 어케하지
예전에 잇엇는데 베오베라 그런가..ㅠ
와이키키는 기억이 나지 않음. 있었나...
- 할머니께서 자주 잡수시면서 덩달아 내 입맛 저격한... '허브큐'
- 보이스카웃 걸스카웃 같이 한강에 보트타러 갔었을 때 한번도 본적 없던 여자애가 버스 안에서 너 이거 먹을래? 하길래 한번 먹어보자 헀다가 앉은 자리에서 다 먹어버려서 그 여자애 반쯤 울려버렸던... '짝꿍'
- 어릴적 어디서 사오셨던건지 (요즘도 팔지만 그런 용량은 안보이는) 30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씩 찬장과 냉장고 안에 과자와 아이스크림만으로 가득 차 있는 꿈속에 한켠을 차지할만큼 엄청난 맛의... '스키틀즈'
- 문방구 앞에, 동전 넣고 돌리면 과자가 쏟아져 나오는 기계에서 맛본 콩알만한 과자들 (불량식품이라 지금은 장난감만 들어 있더군요~ㅎㅎ)
- 가위바위보였나... 아이스크림 다 먹고 막대기 끝에 가위바위보 그려진 것도 있었고 야구에서 홈런 1루타 이런것이 새겨진 것도 있던
- 요것도 이름이 기억이 안나긴 하지만... 생긴건 동그랗고 길죽한데 하늘색 빛갈이고 손잡이 부분 끝쪽만 하얀색 테두리가 있던... 상큼한 맛의 하드 (타겟이 젊은 여성층이었는지 이름도 그느낌이 낫었던)
- 먹는건 아니지만(이름 기억안남)... 마치 지우개 따먹기를 위해 탄생한 듯한 엄청난 싸이즈의 과목별 선생님 그림이 인쇄된 지우개
머리를 쥐어 짜봐도 이젠 스스로 기억 나는건 얘네들 밖에 없네요~ㅎㅎ;;;
돈이 없어서 잘 살먹지못햇어요
신호등 입천장 업진살
이런거 올라올때 깐돌이랑 빠빠오랑 올라오던데 오늘은 없네요 추억의 간식
아제 인증합니다 ㅜㅜ 맛나게 쪽쪽 빨아먹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