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운동회 계주.
주자가 모자라서 첫 주자로 뛰고 잠시후 마지막 주자로 또 뛰었습니다.
학교에서 가장 빠르다는 같은반 남자아이와 뛰었는데 결승점까지 오차없이 간격 유지하며 잘 달렸네요.
3학년인데 3~4학년 여학생중 가장 빠르다네요.
피는 못 속이나봅니다.
저와 아내는 육상선수 출신이거든요.ㄷ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774255
# 피는 못 속이는 딸.JPG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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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쩌...쩐다...유전자가 중요하긴 하네요
좋든 나쁘던 유전자의 힘은 정말 대단해요.
남자애랑 표정이 다르네유 ㄷㄷㄷ;
운동을 즐기는 아이에요ㄷㄷㄷ
단거리는 전적으로 타고나야하는.....ㄷㄷ
공감합니다.
ㄷㄷㄷ 이젠 유전자 자랑까지....
자랑은 아니고 음..그렇다고요^^;
학교 운동장 좋네유 ㄷㄷㄷ
인조잔디긴 하지만 아이들 운동하기 참 좋아요.
울 딸내미는 성큼성큼 뛰는데 1등함.
전혀 빠르지 않아 보이는데 1등함.
미스테리 ;;
저희 딸은 키가 작아서 다다다닥~~ 뜁니다ㅎㅎ
부럽네요. 저는 몸뚱이의 가속력을 다리가 못따라가서 자빠지는데ㅋ
표현력이 아주 뛰어나시네요ㄷㄷㄷ
참 유전자의 힘이 신기하네요 ㅎㅎ 누가 가르친것도 아닌데 그냥 그렇게 발현 되는군요
그림 그릴 때도 참 신기해요.ㄷㄷㄷ
패닝을 잘 하셨네요^^
몹시도 흐린 날이었지만 노트4는 아직 쓸만하단 걸 느꼈습니다.
이래서 유전자가 중요~
남자애가 죽어라 뛰는데
따님은 여유롭게 질주~ㄷㄷㄷㄷ
이를 악물고 있을거에요.
저는 도대표 출신인데 군대 이후 살쪄서 울마눌은 뻥ㅊ지
말라고 하고 결정적으로 애들이 빠르지 않아서
육상 얘기만 나오면 뻥쟁이라 하네요
하...옛날 생각 나네요ㅠㅠ
아...공감합니다.
군시절까지만 해도 사단 체육대회에서 포상휴가증도 따고 훈련도 운동처럼 생각했는데..
전역하고 나서부터 유전자 변형이 생긴건지 몸뚱이가...ㅎㅎ
진짜 달리기는 타고나야..초딩때 빠른 남자애들 여자애들 몇몇은 부모님도 어릴적 운동관련 계셧더란 ㄷ ㄷ ㄷ
그리고 시골 출신들이 뜀박질을 더 잘 하는 것 같더라고요.
운동능력 금수저네요^^
애기 때부터 체력이나 운동신경이 좀 다르긴 했습니다.
밤을 새고 뛰어다녔습니다.
유전이 정말 크죠....
그리고 원래 가진 운동능력은 살이 쪄도 발현이 되더군요
어머니가 어릴적엔 육상선수셨다는데
제 어린시절 살이 많이 붙으셔서 안믿었거든요..
근데 소풍에 오셨다가 어머니들 달리기를 했는데
그몸을 이끌고 1등 하시더란 ㄷ ㄷ ㄷ ㄷ
저는 이제 늦었나봅니다.
뚱뚱하게 찌진 않았지만..조금만 뛰어도 헥헥...
심지어 운동화도 운동용이 아니네요. 재능있네요.
뼈와 근육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니...부모를 닮아서.
간간히 글 보고 있는데.
늘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