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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85.8 아가야랑 경주 가서
휴일이라 꼬까옷 챙겨 입고
경주에 외출 갔다가 남겨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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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인형같은 아가야네요 귀여워요~
고맙습니다ㅎㅎ 요즘 아기 덕분에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 하네요.
저도 아이없었으면 사진 접었을꺼어요 ㅜ-ㅜ
그냥 딸래미 찍는게 유일한 취미가 됐네요
넹. 저도 아기 생기니깐 왜 아빠진사라는 말이 생겼는지 알겠더라거요. 맨날 찍어도 안질리네요. 참 희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