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의 흔한 여자만 보스인 게임

 

 

1편 령 제로 히무로 키리에

 

어릴적 눈가림의 무녀로 선택되서 태어나서 제물이 될 20살때까지 단칸방에서 단 한걸음도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끔 살아오다가 외부에서 온 손님인 남성과 사랑에 빠지나 결국 남자도

죽고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제물의식을 받아 오체분시당하고 밧줄의 무녀가됨

 

하지만 자신때문에 죽은 남성을 그리워한 마음이 의식을 방해하여 화각이 일어나

황천의 문에서 장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악령이 되버림.

 

령 시리즈중 역대최강의 영력을 지닌 보스

 

다른 보스들 모두 어신석을 깨지 못했는데

얘 혼자서 어신석으로 강화한 사영기 박살냄.

 

 

 

 

 

 

 

 

 

 

 

2편 붉은나비 쿠로사와 야에

 

미나카미 마을의 쌍둥이 제물의식의 피해자로 언니와 함께 제물이 될 운명을 피해보려다

언니와 도망중 산에서 굴러서 혼자 잡히고 언니가 반드시 자신을 구하러 올거라 믿었으나

언니는 결국 돌아오지 않아서 혼자서 마을사람들에 의해 목매달림 당해 죽음.

그러나 의식은 실패하여(원래는 언니가 동생을 목졸라서 동생 시체를 나락에 던져야함)

대속죄가 일어나 마을사람들이 모두 지박령이 되버리고 구천을 떠돌게됨.

 

 

 

 

 

 

3편 문신의소리 쿠제 레이카

 

어릴적 마을에서 홍수가 났을때 부모를 여의고 고아가 되서 마을의 유명한 무녀들만 사는

쿠제궁에 보내짐. 그곳에서 17살이 되면 온몸에 푸른 문신을 새기는데 그 문신은 사람들의

원망과 염을 대신 무녀가 몸에 새김으로서 죄를 사하고 그 몸 그대로 말뚝이 박혀 지하의

무녀의 무덤에 산채로 묻히는 의식이 있고 그걸 받을 예정이였는데 자신을 찾아온 옛연인이

자신의 눈앞에서 쿠제당주에게 살해당하자 분노로 파계를 일으키고 원혼이됨.

 

 

 

 

 

 

4편 월식의가면 하이바라 사쿠야

 

무녀체질로 어릴적부터 몸이 약했는데 가뜩이나 무녀체질에다가 살고있던 섬이 영들이 거쳐가는 섬이여서

밤마다 달이뜨면 주변사람들의 혼을 깨워 자아를 잃게 만들어버려서 정신병원에 감금됨.

급기야 자기자신의 자아도 불안정해지자 수많은 인형들을 만들고 그 인형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부여해서

자아를 간신히 유지했으나 어느날 밤 월식이 뜰때 결국 자아를 모두 잃어버리고 무고의날을 일으켜 악령이됨.

 

 

 

 

5편 누레가라스의 무녀 쿠로사와 오우세

 

과거 대홍수로 가족을 모두 잃고 그때 영감이 강해져 영엄한 산인 히카미산에 속세의 미련을 모두

버리고 들어가게됨. 하지만 그곳에서 령제로 시리즈의 귀신잡는 카메라인 사영기를 만든 아소 쿠니히로를

만나고 그에게 미련을 갖게된채 대인주속에 들어가 산제물이 되어서 요미누레가 일어나 히카미산은

죽은망령의 산이 되버리고 그녀역시 원혼이 되서 떠돌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