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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살아 뭐하나 싶다

네시에 차끌고 지방갔다 저녁쯤 출발해서 올라오는길에
친구들 한잔한다는 소리에 가고싶은데
간다고 말하면 와이프와 싸움.. 일이늦게끝나 늦게도착한다 구라치고 맥주한잔하는데
삼십분마다오는전화 안받고
들어왔더니 벌레보듯 바라보네
네시에나가 열시에 도착해 두시간 있다 들어왔는데
한참 그렇게 바라보다 술먹고왔냐고.. 그렇다고하니
또 싸우게 되네..

댓글
  • 가루와사비 2018/10/09 01:52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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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라늄장수 2018/10/09 01:52

    ㅡㅜ... 공감..정말안타깝습니다.
    인심좋은 이해를 구하는건 진짜 무리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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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자게이 2018/10/09 02:10

    사실 인심돟은 이해를 구할게 아니라 임심좋은 아내를 구했어야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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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다37 2018/10/09 01:52

    힘내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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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손노치모태 2018/10/09 01:53

    ㅠㅠ 유부분들.... 근데 전 35살이라 얼른 조은짝 만나고싶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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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통령™ 2018/10/09 01:53

    힘내세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밖에서 남자들이 힘들게 돈 버는지 잘 몰라서 그럼;;
    (직장생활하는 여자라도 남자의 속내 잘 모르는 경우가 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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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reaForever 2018/10/09 01:55

    그런일이 자주 있엇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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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나=영원 2018/10/09 02:01

    뭐 좀 지나면 나가 먹는걸 좋아할거에요ㅋ
    지금은 자기가 심심(?)하다는 소리지만 바빠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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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sic&Lights 2018/10/09 02:14

    그래도 잠깜 친구들만나고 간다고 하시지.. 뭐 이래저래 싸울 상황은 어쩔 수 없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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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온다온 2018/10/09 02:23

    그렇게 살다가 40대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는 왜! 와이프한테 못살게 굴었나 생각해보네!
    시간이지나면 진짜 내꺼를 잘 못한 생각만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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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우1 2018/10/09 02:27

    진솔하게 상대를 대했는데도 스스로 솔직하지 못하게 만드는 배우자와는 살 이유가 없죠 자녀들이 없다면 갈라서시고 자녀가 있다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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