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병신짓 했던 썰

와... 님 나님이세요? 왜케 똑같음? -_-;

안경끼고 안경찾음..
잘보인다 싶어 신기했음

아 안경 안경(머리위로 쓰고있음)

전 먼저 하교한 친구 불러낼라고 폰으로 전화했으나 이내 얘가 아까 폰방전된걸 기억해내고
도착했을즈음되었으니 집전화로 걸자고 그친구 집전화로 전화했었죠
친구 - 여보세요?
나 - 응 ㅇㅇ야
친구 - 어 왜
나 - 너 어디야?

ㅋㅋㅋ저도 이런적 있어요.
약속시간이 빠듯해져서
핸폰으로  시간보면서
핸폰이 어디갔지 늦었는데ㅠㅠ;;;;;
ㅋㅋㅋㅋㅋㅋㅋ이러고계속찾음....

학교가 산꼭대기에 붙어있음.
걸어서 거의 다 교문까지 내려왔는데 문득 사물함에 과제할 파일 놓고온게 생각남.
다시 낑낑대며 올라감.
1. 사물함 문을 열고  2. 손에 들고있던 가방을 놓고  3. 놓고 온 파일을 챙겨서 내려옴.
버스정류장까지 내려가서 잘 안오는 버스 20분넘게 기다려서 타는 순간 깨달음.
나에게 온갖 욕을 하면서 다시 올라감 ㅠㅠㅠ

저도 비슷한 경험.
전화받으면서 핸드폰 찾고있엇던 있었음.

대학생때 전날 술먹고 급히 학교 가려고
나가려는데 누나가 너 미쳤어 하고 소리 빽지름
위에만 옷입고 아래는 빤쓰만 입은채로 신발 신고있었음 ㅋㅋ

구몬 밀린거 하는데
지우개가 안보임.
왼손에 땀이 나도록 꼭 쥐어놓고 계속 찾았던거임...
나중에 알게되고 열받아서 지우개 왕왕 물었음.

난 초딩때 집키가 없어서
화장실 창문열고 집안에 들어갔는데
왼손에 열쇄가 있었음

화요일에 약속 있다고 해서 무슨 요일에 만나냐고 또 물어봄........

우리 엄마는 동생 업고 동생 찾음 울면서 ㅇㅇ

이것도 있음
와 마우스 고장이다! 산지 얼마 안되었는데
했는데.....
열심히 핸드폰으로 책상 문지르고 있었음

징어 여러분들 모두 고추 달고 다니면서도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다니잖아요. 공감하면 추천 가즈아아아아

버스에서 핸드폰 떨어트렸는데 안보여서 앞자리 승객분한테
핸드폰빌려 본인폰에 전화해서 찾아 폰 돌려주고
자기폰보며 부재중있길래 전화했는데 빌려준 승객이 받으니
누구세요 ㅎㅎ 그 승객이 뭐 이런 ㅂㅅ이있나 처다본거 ㅎㅎ

내학친구 소개팅 나갈거라고 열심히 옷 다림질 하다 전화벨소리 울리자 다리미를 얼굴에 갖다대고 병원 응급실행~

애업고 애찾음

다림질하다 다리미로 전화받을 기세네

뭐 찾는데 인생의 반을 보냄

본인은 심히 시력이 안좋아서 안경을 착용했을 때였음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할려고 화장실로가서 거울을 보는데 내 얼굴이 너무 안보이는 거임 아 안경써야지 하고 안경쓰고 거울보고 그대로 세수함.. 안경에 눌려 눈 주위가 너무 아픔.. 난 병신인가.. 자괴감 듬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