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문득 생각나서 글 올려보네요
여기는 일본 소도시인데요
한국인들 보기 힘든...
2달전 이동네 고등학교 야구 경기인데 보시면 딱 보이죠.
그냥 경기장 여기저기 욱일기에요
욱일기가 아니라 일본기의 다양한 버젼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수 있겠지만서도
일반 사람들은 그냥 욱일기 자체의 문제점 자체를 몰라요
관련얘기하면 응? 어? 그게 무슨 소리야? 이런 반응도 있습니다
욱일기는 그냥 빅토리 , 승리 의미로서일뿐..
이래서 교육이 필요한건데 현재 일본의 기성사회와 정치 돌아가는 꼴은 보면
최소 50년? 안에는 변화의 기류조차 기대하기 힘들다고 봅니다만..
가끔 일본 시골 다니다보면 한국인 처음 본다면서 먼저 말도 걸어주고
선물도 주고 땀흘리고 있으면 먼저 손수건 건네주고 하는 일본 분들도 계시는데...
참.. 진짜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입니다
독일도 국기와 나치기가 따로 있듯이
욱일기는 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일본의 군대기라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쵸 근데 그에 관련된 내용조차 모르는 분들이 많으니
위안부 해결하라 하면 일본에서는 재넨 왜 맨날 왜 저래 이런 분위기도 있거든요
국가차원에서 아예 머 쉬쉬하고 인정을 안하니...
욱일기가 뭔가 뻗어나가는 모양새라던지 승리를 뜻하기에는 진짜 디자인 참 심플하고 멋있게 잘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 아직도 곧잘 패션으로도 활용되고 쓰이는 곳을 볼 수 있는데 분명한 것은 이 문양을 일본도 독일처럼 정부차원에서 엄격한 통제를 해야하는데 반성은 커녕 곳곳에서 당당히 활용하니..
저는 일본인 친구도 있고 참 우호적으로 생각하는 나라지만 정치적인 면이나 이런 모습 보면 참 갑갑합니다.
나치 전범기나 마찬가지.
전쟁을 일으킨 역사를 배우지 안는 나라라서 그래요
개념을 모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