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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의 장사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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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면 알고 안아끼면 전혀 안알아 줍니다
안알아줄 뿐이지 그 손님은 계속 오는거죠.
입맛이라는게 참 무서운것이.. 재료를 아끼든, 정성이 부족했든,
음식맛 약간만 떨어져도 단골손님들은 발길 뚝 끊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소비자가 아닌 자게를 비꼬려고 했습니다
제가 매주 가는 짬뽕집이 있습니다 어언 일년 넘었는데요
재료를 신선하게 유지합니다
다른지역 프렌차이즈를 갔는데 그 맛이 안납니다
그래서 사장 마인드가 중요하다는걸 느낍니다
충청 지방 촌에 있어서 망하지 말라고 매주 갑니다
오늘 본 댓글중 최고의 센스시네요.ㅠ
다필요없고 싸면옴
싼집은 결국 문닫더군요
수익률이 낮아서...
아니예요
알아줍니다 ~
최고급 재료 공급받기 어렵죠.
중저가라인 공급처는 지인들만 알죠
이사람이 황교익이 말한 중졸인가?
기승전황교익?? 병이네 병 ㅋㅋ
근데 이연복 식당 사진 보면 완전...비싼듯.
좋은재료에 인건비 제대로 주면 요리가격이 상승하죠
싼것만 먹고 길들여지면 좋은재료와 서비스의 가치를 모릅니다.
싸게 팔려면 얼마든 싸게팔수도있겠죠
단 이연복은 그런요리를 팔기 싫은거구요.
맛떨어져서 손님떨어지면 예전 맛회복한다고 해도 손님들이 잘안가죠 음식장사도 신용문제라..
덜비싼 재료라도 신선함을 강조하면서 가성비 맞추는 게 노하우죠
같은 광어라도
포장마차 광어나 고급 이자카야 광어나
같습니다.
분위기, 서비스, 조리의 질, 노하우
이모든게 가격에 녹아있는거죠.
차이가 느껴지는 비싼요리 먹어보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비싸도 가볼만한 곳이면 줄서서먹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