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촬영 마음에 안든다고 했다가..

좋은 답변 해주신분도 많은데
참 상처받는 답글 올려주시는 분도 많네요
일단 해결을 했습니다
100만원주고 멈추는걸로 했습니다
근데
15만원치 사진이 원래 그렇다고 하신분도 있고...
원래 보정+액자+원본 다해서 140입니다
그래서 스튜디오에 최종 지불한 비용 55만원 입니다
이정도면 하루 촬영 비용 안되나요
보정도 안했고 촬영 밖에 안했는데
그것도 오전타임 3시간
밥값 음료 다 우리가 사다주고 다 했습니다
뭐 모르고 악플 다시는분들 참 그렇네요
웨딩 촬영입니다
작은돈 아니지요
3시간 140만원 그중에 메이크업 도우미 이모님 비용 따로 지불하죠
저도 사진을 찍고 좋아라 하지만...
보정으로 안될사진 잘 아는 사람입니다
사진 입문한지 그래도 10년은 넘었는데.....
참 이런소리 들으니까 왜 사람들이 글을 안올리는지 알겠어요
처음엔 질문으로 시작했다가
나중엔 제가 쓰레기다 되어 가는느낌
왜 사람들이 slr클럽을 떠나는지 잘 알것 같아요
저도 조만간 떠날것 같네요
또 이렇게 적으면 위로는 커녕
꺼지라고 하시는분들이 절반일것 같아 참 속상하네요
다들 상담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