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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내랑 소개팅 할때 일부러 아버지차 96년씩 소나타2

타고 나갔습니다ㅋㅋ 아내 은행 홍보모델 할정도로 이쁘고 단아한 은행원이였구요 파스타 집에서 밥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2차로 커피먹으러 갈때 19년된 차타고 갔는데 아내가 하는말이  아직도 소나타2 타시네요  검소하시고 생활력 엄청좋으신거 같아요 요즘 우리나라에서 보기힘든 외제차 타는 기분이라고 하면서 웃더군요ㅋㅋ 나중에 사귀고 나서 하는말이  차는

이동수단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은행원이다 보니 능력없는 남자들  카푸어  많이보고  대출받으러 온다고ㅋㅋ한심 하다고 합니다

오히려 저의 검소한 모습이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이남자면 살면 처자식 굶 어 죽이진  않겠다고 밑에 글에 경차타고 나와 소개팅에서  까였다고 우울해 하지 마세요  오히려  잘된일이고  된장녀 골빈녀 거른겁니다. 남자분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된장.김치.골빈 여자들 많은건 사실이지만 잘찾아봄 현명하고 개념있는 똑순이들 많습니다  남자가 맘에들면 밥도 사고 커피도 사요내남자  허튼돈 못쓰게 합니다  내능력 키우고  운동도 열씸히 하시고 몸매관리도 하시고 책도 보시고 경쟁력 키우셔서  좋은여자 만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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