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보애들도 고기를 먹긴했는데 대부분이 멧돼지나 사슴 같은 유해조수정도...
해산물발달도 육고기를 못먹으니 그거라도 먹어야되서 발달한것
소돌이2018/10/05 23:44
그건 아니고 일본해군이 영국해군 식단 참고해서 일본식으로 바꿔서 만든거임
원래는 영국식으로 했다가 수병들이 잘 먹지 않아서 바꾼거
괜히 해군카레가 유명한게 아니야
벵야2018/10/05 23:40
비추는 그 분이 한 건가
벵야2018/10/05 23:40
비추는 그 분이 한 건가
리베롤2018/10/05 23:40
설마 이거 때문에 자꾸 이상한 소리 한건가 그사람
Lord Commissar2018/10/06 00:00
???:빼애애애애액!!! 한국 고기음식은 무조건 일본에서 건너 온거라고요!!!
snis-1662018/10/05 23:40
맛서인 : 부들부들.....
호라이산 카구야2018/10/05 23:41
??? : 아님. 암튼 아님.
박하섬 거주민2018/10/05 23:41
이거 맞나 모르겠네. 섬이라 고기 양은 한정이 있으니까 적은양으로 배불리 먹기 위해서 돈까스, 고기넣은 카레, 고로케를 만들어 일본화했다... 라는데
사탕냠냠>_<2018/10/05 23:42
그거 고기 안먹으려해서 개발했다는 이야기도 있다던데
세레셰2018/10/05 23:43
님 돈까스라는 것이 커틀릿을 개량한 것임
소돌이2018/10/05 23:44
그건 아니고 일본해군이 영국해군 식단 참고해서 일본식으로 바꿔서 만든거임
원래는 영국식으로 했다가 수병들이 잘 먹지 않아서 바꾼거
괜히 해군카레가 유명한게 아니야
2서클 물리학자2018/10/05 23:58
여영국맛
궁금해 허니
멀티샷건2018/10/06 00:07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편에 나왔었지.. 근데 진짠가?
DD-115あきづき2018/10/06 00:08
일본 돈카스 소스도 비슷할 거야. 영국 우스타 소스 입맛에 바꾼거.
조탄다 에휴2018/10/06 00:14
돈까스, 카레, 고로케 모두 외국 음식을 일본인 입맛에 맞게 개량한 식품임. 고로케는 좀 헷갈리는데, 돈까스는 커틀릿, 카레는 알다시피 인도 커리. 저 금지된 시기에 고기를 정말 안먹었는가는 배운적 없어서 모르겠고.
조탄다 에휴2018/10/06 00:16
그니까 무슨 말이냐면, 해당 음식들이 있는 시대면 해외 교역을 해도 한참을 했을건데 섬이어서 고기가 없네 어쩌네 할 이유가 없다는거임. 서민이라 돈이 없어서면 모를까...
소돌이2018/10/05 23:43
일보애들도 고기를 먹긴했는데 대부분이 멧돼지나 사슴 같은 유해조수정도...
해산물발달도 육고기를 못먹으니 그거라도 먹어야되서 발달한것
의사양반과환자들2018/10/05 23:55
그것도 멧돼지는 산고래라고 드립치고 토끼는 새라고 드립쳐서 어거지로 먹은거 ㅋㅋㅋㅋ
날개비상2018/10/05 23:57
약이라고도 하지 않았나
어쨌든 거기는 (적어도 임진왜란때쯤에는) 기조가 백성들은 죽지도 살지도 못하게 뜯어가야한다는 주의여서 고기도 못먹고 밥도 못먹고
일본인들 체구가 존나 작았던 이유가 있어
장난전화국2018/10/05 23:55
와! 맛서인 유게도 함?
비추 실명제 대단한데
라타라타아라타2018/10/05 23:56
일본이 육식 안한 이유중에 불교의 영향이 있었다고도 들음 어류는 먹긴했지만 불교때문에 육류는 안먹었다고
시간02018/10/05 23:58
ㅇㅇ 그래서 한반도도 고려시대엔 고기 잘 안먹음
안경곰돌이2018/10/06 00:06
고려시대도 불교 영향으로 고기요리 기술이 많이 쇠퇴함.
고려에 송나라 사신이 와서 사신을 대접하기 위해 고기를 준비하는데, 제대로 가죽을 벗기지도 않고 불구덩이에 죽은 짐승을 던져넣음. 그 다음 털을 다 태운 가죽을 벗기고 고기를 굽는데 내장이나 피를 빼지도 않아서 그 꼴을 보고 송나라 사신이 내가 왜 저런 거 먹어야 되나 한탄할 정도였다고 함.
루리웹-99320387792018/10/06 00:13
고려 땐 우리나라도 영국 못지 않은 식문화를 가지고 있었다 이거군.
근데 고려는 천 년 전인데 영국은 라이브네.. ㅎㄷㄷ
루리웹-1537306562018/10/05 23:56
우리도 불교국가인 고려시대에는 고기 잘 안 먹었다고 함. 중국에서 온 사신이 고려에서 대접한 고기 요리가 맛 없었다고 기록한것도 있고, 백정들이 무시 당한것도 불교에서 금하는 살생을 업으로 삼는것도 이유중 하나였으니까
sijma2018/10/05 23:59
아마 고려는 고기는 맛없는대
두부하나는 기가막히게 잘만든다고 했엇던걸로 기억
MD브루노2018/10/06 00:10
고기를 잘 못먹으니 자연스레 도축기술도 별로 없어서 가축을 죽이는데도 힘이 들었다고 하네
시간02018/10/05 23:57
일본에서 근대에 유행한게 카레라이스랑 고기감자조림 (니쿠쟈가) 인데 다 영국에서 들어온거.
고기감자조림은 비프스튜를 일본식으로 개량한거고
루리웹-25742833572018/10/05 23:58
'그 친일파'가 보면 온몸 부들부들거리면서 하루종일 페북만 들여보고 있을만한 글ㅋㅋ
아크나이츠2018/10/05 23:58
하루종일 페북만보면서 글싸는것도 어찌 보면 대단
Lord Commissar2018/10/05 23:59
이걸 보고 맛서인이 반박하면 그건 진짜 찐따 인증이나 다름 없지
순결잃은 토비2018/10/06 00:00
키사마...
아나로즈 티카람2018/10/06 00:01
이분도 후쿠오카편인가 말실수 좀 한적 있지.
근데도 '그분'과는 다른건 최소한 SNS로 틀린 자기주장 끝까지 우기거나 하지는 않는다는 점이지.
그레이트윤2018/10/06 00:04
내장요리가 한국이 발전하게된것도 속설이기 하다만 슬픈이야기지.
일제시대때 소,돼지 같은경우 전쟁물자로 징발되고 도축될때 남은 내장가지고 어떻게 먹을지 고민하면서 발전한거라고 하더라고
뒷북폭탄ㆁ2018/10/06 00:05
처음에 생고기구워먹는거나 내장같이 자기들 안먹는거 먹고 냄새 밴다고 무시하다가 연기빠지게하는 시스템을 제일동포들이 쓰기시작하니깐 이제와서 자기들이 개량했다고 나서는거 보면 웃김
그레이트윤2018/10/06 00:06
일본에서도 주로 한인식당위주로 팔다가 호르몬 구이로 누가 평론하면서 백색내장구이가 유행하기 시작했다더라.
저게 왜 호르몬구이가 되는지는 모르겠고 네이밍 센스 하나는 참;
안경곰돌이2018/10/06 00:08
일본어로 '호루모노'가 '버리는 것'이라는 의미래. 거기에서 호르몬이라는 이름을 얻음.
일본인들이 내장을 먹을 줄 몰라서 다 버렸던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함.
DD-115あきづき2018/10/06 00:12
요새는 호르몬 구이나 모츠라고 해서 마트에서 양념된거 파는데 그냥 먹으면 한국인 입맛에 안 맞음. 고추장이나 다른 부재료 더해서 조리 안하면 영 먹을게 못됨. 내가 사먹어 봤다.
그레이트윤2018/10/06 00:13
아 그렇구나 고맙다 배워간다
그레이트윤2018/10/06 00:14
아무래도 신선한 내장을 구하는게 쉽지가 않으니 한국에서도 마트표 내장요리는 전부 양념에 쩔어져서 팔잖어
곱창전골이나 양념곱창 등등
일본마트에서는 안사먹어봤는데 우리는 주로 매운맛이나 고소한맛이였는데 일본은 많이 다른가 보네
나디아맘2018/10/06 00:08
주신구라라는 무협지 비스무리하거 읽은 기억이 나는데, 영주 엄마가 불교 땜에 고기 묵지마해서 서민들이 피해를 봤단 얘기도 있었지 하여튼 일본의 육식문화는 소위 중졸이 봐도 그닥 유서가 깊진 않은듯 해
지능은낮은데 감은좋음2018/10/06 00:12
그건 육식문화와 별계인데 정확히는 동물을 죽이면 안되는거. 그래서 들개같은 들짐승이 막 돌아다니고 사람이 물려도 법때문에 아무도 못 말리고 물린 사람은 죽은 경우가 꽤 있었음.
나디아맘2018/10/06 00:16
아 맞다 정확히는 지랄맞은 생물도 죽이지 말라는거 맞음
초코보21마리2018/10/06 00:11
루리웹에서 알기 좋은 예를 들어보면 무한의 주인을 읽어보면 된다. 육고기 먹는건 인간 말종 취급했음.
루리웹-31953997212018/10/06 00:11
저 고기 덜먹는 문화가 그닥 미개한 것도 아님 옛날엔 자원이 정말 없어서.. 70년대 한국만 해도 못사는 사람들은 육고기 1년에 10번 못 먹음.. 옛날엔 오죽했으리
맛서인 : 부들부들.....
설마 이거 때문에 자꾸 이상한 소리 한건가 그사람
일보애들도 고기를 먹긴했는데 대부분이 멧돼지나 사슴 같은 유해조수정도...
해산물발달도 육고기를 못먹으니 그거라도 먹어야되서 발달한것
그건 아니고 일본해군이 영국해군 식단 참고해서 일본식으로 바꿔서 만든거임
원래는 영국식으로 했다가 수병들이 잘 먹지 않아서 바꾼거
괜히 해군카레가 유명한게 아니야
비추는 그 분이 한 건가
비추는 그 분이 한 건가
설마 이거 때문에 자꾸 이상한 소리 한건가 그사람
???:빼애애애애액!!! 한국 고기음식은 무조건 일본에서 건너 온거라고요!!!
맛서인 : 부들부들.....
??? : 아님. 암튼 아님.
이거 맞나 모르겠네. 섬이라 고기 양은 한정이 있으니까 적은양으로 배불리 먹기 위해서 돈까스, 고기넣은 카레, 고로케를 만들어 일본화했다... 라는데
그거 고기 안먹으려해서 개발했다는 이야기도 있다던데
님 돈까스라는 것이 커틀릿을 개량한 것임
그건 아니고 일본해군이 영국해군 식단 참고해서 일본식으로 바꿔서 만든거임
원래는 영국식으로 했다가 수병들이 잘 먹지 않아서 바꾼거
괜히 해군카레가 유명한게 아니야
여영국맛
궁금해 허니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편에 나왔었지.. 근데 진짠가?
일본 돈카스 소스도 비슷할 거야. 영국 우스타 소스 입맛에 바꾼거.
돈까스, 카레, 고로케 모두 외국 음식을 일본인 입맛에 맞게 개량한 식품임. 고로케는 좀 헷갈리는데, 돈까스는 커틀릿, 카레는 알다시피 인도 커리. 저 금지된 시기에 고기를 정말 안먹었는가는 배운적 없어서 모르겠고.
그니까 무슨 말이냐면, 해당 음식들이 있는 시대면 해외 교역을 해도 한참을 했을건데 섬이어서 고기가 없네 어쩌네 할 이유가 없다는거임. 서민이라 돈이 없어서면 모를까...
일보애들도 고기를 먹긴했는데 대부분이 멧돼지나 사슴 같은 유해조수정도...
해산물발달도 육고기를 못먹으니 그거라도 먹어야되서 발달한것
그것도 멧돼지는 산고래라고 드립치고 토끼는 새라고 드립쳐서 어거지로 먹은거 ㅋㅋㅋㅋ
약이라고도 하지 않았나
어쨌든 거기는 (적어도 임진왜란때쯤에는) 기조가 백성들은 죽지도 살지도 못하게 뜯어가야한다는 주의여서 고기도 못먹고 밥도 못먹고
일본인들 체구가 존나 작았던 이유가 있어
와! 맛서인 유게도 함?
비추 실명제 대단한데
일본이 육식 안한 이유중에 불교의 영향이 있었다고도 들음 어류는 먹긴했지만 불교때문에 육류는 안먹었다고
ㅇㅇ 그래서 한반도도 고려시대엔 고기 잘 안먹음
고려시대도 불교 영향으로 고기요리 기술이 많이 쇠퇴함.
고려에 송나라 사신이 와서 사신을 대접하기 위해 고기를 준비하는데, 제대로 가죽을 벗기지도 않고 불구덩이에 죽은 짐승을 던져넣음. 그 다음 털을 다 태운 가죽을 벗기고 고기를 굽는데 내장이나 피를 빼지도 않아서 그 꼴을 보고 송나라 사신이 내가 왜 저런 거 먹어야 되나 한탄할 정도였다고 함.
고려 땐 우리나라도 영국 못지 않은 식문화를 가지고 있었다 이거군.
근데 고려는 천 년 전인데 영국은 라이브네.. ㅎㄷㄷ
우리도 불교국가인 고려시대에는 고기 잘 안 먹었다고 함. 중국에서 온 사신이 고려에서 대접한 고기 요리가 맛 없었다고 기록한것도 있고, 백정들이 무시 당한것도 불교에서 금하는 살생을 업으로 삼는것도 이유중 하나였으니까
아마 고려는 고기는 맛없는대
두부하나는 기가막히게 잘만든다고 했엇던걸로 기억
고기를 잘 못먹으니 자연스레 도축기술도 별로 없어서 가축을 죽이는데도 힘이 들었다고 하네
일본에서 근대에 유행한게 카레라이스랑 고기감자조림 (니쿠쟈가) 인데 다 영국에서 들어온거.
고기감자조림은 비프스튜를 일본식으로 개량한거고
'그 친일파'가 보면 온몸 부들부들거리면서 하루종일 페북만 들여보고 있을만한 글ㅋㅋ
하루종일 페북만보면서 글싸는것도 어찌 보면 대단
이걸 보고 맛서인이 반박하면 그건 진짜 찐따 인증이나 다름 없지
키사마...
이분도 후쿠오카편인가 말실수 좀 한적 있지.
근데도 '그분'과는 다른건 최소한 SNS로 틀린 자기주장 끝까지 우기거나 하지는 않는다는 점이지.
내장요리가 한국이 발전하게된것도 속설이기 하다만 슬픈이야기지.
일제시대때 소,돼지 같은경우 전쟁물자로 징발되고 도축될때 남은 내장가지고 어떻게 먹을지 고민하면서 발전한거라고 하더라고
처음에 생고기구워먹는거나 내장같이 자기들 안먹는거 먹고 냄새 밴다고 무시하다가 연기빠지게하는 시스템을 제일동포들이 쓰기시작하니깐 이제와서 자기들이 개량했다고 나서는거 보면 웃김
일본에서도 주로 한인식당위주로 팔다가 호르몬 구이로 누가 평론하면서 백색내장구이가 유행하기 시작했다더라.
저게 왜 호르몬구이가 되는지는 모르겠고 네이밍 센스 하나는 참;
일본어로 '호루모노'가 '버리는 것'이라는 의미래. 거기에서 호르몬이라는 이름을 얻음.
일본인들이 내장을 먹을 줄 몰라서 다 버렸던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함.
요새는 호르몬 구이나 모츠라고 해서 마트에서 양념된거 파는데 그냥 먹으면 한국인 입맛에 안 맞음. 고추장이나 다른 부재료 더해서 조리 안하면 영 먹을게 못됨. 내가 사먹어 봤다.
아 그렇구나 고맙다 배워간다
아무래도 신선한 내장을 구하는게 쉽지가 않으니 한국에서도 마트표 내장요리는 전부 양념에 쩔어져서 팔잖어
곱창전골이나 양념곱창 등등
일본마트에서는 안사먹어봤는데 우리는 주로 매운맛이나 고소한맛이였는데 일본은 많이 다른가 보네
주신구라라는 무협지 비스무리하거 읽은 기억이 나는데, 영주 엄마가 불교 땜에 고기 묵지마해서 서민들이 피해를 봤단 얘기도 있었지 하여튼 일본의 육식문화는 소위 중졸이 봐도 그닥 유서가 깊진 않은듯 해
그건 육식문화와 별계인데 정확히는 동물을 죽이면 안되는거. 그래서 들개같은 들짐승이 막 돌아다니고 사람이 물려도 법때문에 아무도 못 말리고 물린 사람은 죽은 경우가 꽤 있었음.
아 맞다 정확히는 지랄맞은 생물도 죽이지 말라는거 맞음
루리웹에서 알기 좋은 예를 들어보면 무한의 주인을 읽어보면 된다. 육고기 먹는건 인간 말종 취급했음.
저 고기 덜먹는 문화가 그닥 미개한 것도 아님 옛날엔 자원이 정말 없어서.. 70년대 한국만 해도 못사는 사람들은 육고기 1년에 10번 못 먹음.. 옛날엔 오죽했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