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직장 집 직장 집
애들 잠들고 밤에 1시간정도 핸드폰 만지작 거리다가 잠이드는데...
그때마다 드는 생각이..
인생 얼마 안남았는데.. 이렇게 살아 뭐하나 싶어서...
제 연봉의 거의 절반 가까이 되는 차를 질렀네요.. 차에 이렇게 돈을 많이 쓴게 처음이라..
미친짓을 한것 같기도 한데..
와이프가 원하는 집도 못샀고... 전세 빚도 많이 남았지만...
더 늦으면 후회할것도 같아서요...
훌쩍 여행도 떠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일을 쉴수는 없으니.....
비오고 기분도 꿀꿀한 차에.........차를 덜컥.. 질러버렸네요.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 위안하면서...
근데... 이 사실을 와이프가 알면 등짝 스매싱 날아올까요?!
많이 무섭네요 ㄷ ㄷ ㄷ ㄷ ㄷ ㄷ
https://cohabe.com/sisa/76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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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와이프와 상의도 없이 계약한 건 백번 잘못한 것 맞습니다.
얼릉 취소하고 계약금 돌려받으셈.
먼가 그 심정이 공감은 가지만. 등짝 스메싱을 피할수 없을듯 합니다
그래서 무슨차를 얼마주고 계약했나요?
취소하시고 그돈으로 전세값으세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빛청산이 우선이죠
ㄷㄷㄷ
얼릉 취소하셔유. 그냥 넘어가시지 않을거예유...
와..와이프가 아직 이사실을 모른단 말이죠?.... 인생의 동반자인데;;; 같이 나이먹어가고 늙는사람한테 얘기는 하셔야;;;
차라리 집을 계약하세유. 대출 받아서.
차는 사는 순간부터 감가상각 시작이지만, 집은 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내려도 집은 남아있쥬.
저는 연봉 4500인데 할인해서 3500인 차를 알아보는데 손이 ㄷㄷㄷ떨리네요.
저는 연봉 4500인데 할인해서 3500인 차를 알아보는데 손이 ㄷㄷㄷ떨리네요.
등짝만 맞으면 아주 다행입니다. 전세 대출도 있고 자식도 있는데...
상의하는 척이라도 하셨어야.. ㄷㄷㄷㄷ
아내분은 안참고 사셨나요. 얼른 취소하세요...
혹시 벤츠,뱀, 포르쉐등등 1억 짜리 사신건 아니겠죠?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 이 말이 맞기를 빌며... 행운을 빕니다.
아내분이 몇천만원짜리를 상의없이 구매한다면 기분이 어떠시겠어요?
포르쉐 카이엔 지르고서 집 밖에 세워두고 쿨하게 허락받는 짤 생각나네요
미친척에서.....척을 빼주세요...
용서받는게 허락보다 낫 아 아닙니다 ㄷㄷㄷ
하아 =3
아내분이 명품백 5개 한번에 질러서 숨겨놓았다가 남편한테 걸렸을때와 같은 충격을 받으실것
같습니다.. ㄷㄷㄷㄷㄷ
작은돈이라도 부부로서 같이 생활하는 가사에 영향을 끼칠수있기에 상의는 하고 써야한다는
생각인 저로서는.... ㄷㄷㄷ 큰돈을 아무런 상의없이 덜컥 산다면... 엄청난.. 후폭풍이 덜덜
연봉의 절반이면 뭐... 제 연봉에 절반이면 살 수 있는 차가 별로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