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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떡볶이 광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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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콩콩국수 2018/10/05 11:32

    말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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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adro 2018/10/05 11:36

    중졸 수준 애들이 이해력이 딸리니까

    (EQjuGH)

  • 비나리필레™ 2018/10/05 11:33

    황교안이랑 이름이 헷갈림 ㄷㄷㄷ

    (EQjuGH)

  • ::holyshadow 2018/10/05 11:33

    황교익 까대는 사람들, 그냥 자기 삶이나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QjuGH)

  • 잘못했어요ㅠㅠ 2018/10/05 11:33

    이런건 적극 해명해야함.

    (EQjuGH)

  • 필름F 2018/10/05 11:40

    이 짤은 처음보네요 ㄷㄷㄷ

    (EQjuGH)

  • quadro 2018/10/05 11:43

    무조건 맵고 짜고 달기만한 음식의 획일화에 대한 경고를 꾸준히 해온거에요.
    위 짤 처럼 떡뽁이도 맛있다고 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떡이 참 좋았다던지, 단맛만 적으면 이 떡뽁이는 참 맛있다던지 ...

    (EQjuGH)

  • 554432 2018/10/05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QjuGH)

  • quadro 2018/10/05 12:15

    이런 캡쳐가 상당히 위험한거에요.
    사회적으로 ...
    이런걸 하나 캡쳐하면 앞뒤의 맥락이 사라지죠.
    그걸 봇들이 물량전으로 퍼나르면 하나의 여론이 되어버립니다.
    "당신의 생각은 당신의 생각이 아니다"라고 하시던 선생이 한분 계셨는데 ...
    맞는 소리입니다.
    대부분의 대중은 사회적 의식을 자기의 생각이라고 믿고 살아가다가 죽어요.

    (EQjuGH)

  • 꽃등심먹을래? 2018/10/05 11:35

    뭐이리 혀가 길어.,,
    저런개 한두개여야지 그려러니 하지 ㅋ

    (EQjuGH)

  • 금빛 2018/10/05 11:35

    아 변명....
    말이 좀 과했고 혹시나 기분 상했을 분들에게 미안하다 다음에는 좀 더 신중하게 발언하겠다
    정도로만 말해도
    끝날 일을....

    (EQjuGH)

  • 파랑통닭 2018/10/05 11:36

    이렇게까지 해명안해도 될일을 이렇게 해명해야 하는 상황이 너무 웃김..
    황교익을 너무 이상하고 유치하게 까는 사람이 많음.
    (참고로 저는 백종원도 좋아하고, 백종원이 하는 식당들도 좋아합니다)

    (EQjuGH)

  • DIANA™ 2018/10/05 11:38

    아무리 생각해도 황교익이 왜 까이는 건지.. 알수가 없는 1인..

    (EQjuGH)

  • 필름F 2018/10/05 11:42

    http://www.dogdrip.net/179601189

    (EQjuGH)

  • *마르시아* 2018/10/05 11:40

    이 양반 유명한 사람인가요? 뭐하는 사람인디 요즘 말이 많네요.
    지금까지 황교안인줄 알았는디.....ㅠㅠ

    (EQjuGH)

  • quadro 2018/10/05 11:41

    떡뽁이 먹지 말자고 하는게 아니에요.
    실제 맛있는 떡뽁이가 있다고도 했구요.
    단맛만 조금 줄이면 계속 먹겠다고 했던거죠.
    한국 음식문화 전반에 대한 걱정에서 하는 소리들인겁니다.
    황교익이 하는 말에 일관성이 있어요.
    지나치게 맵고 짜고 단 음식이 재료 본연의 맛을 감추고
    적당히 맛있는것 처럼 위장된 양념맛 음식이 된다.
    전통적인 한국식 요리방법과 집밥이 사라지고 있고,
    외식음식이 집 음식을 장악하고 있다.
    적당히 싼재료를 그럭저럭 먹을만한 것처럼 빠르게 만들어
    먹을 수는 있지만
    건강에도 좋지않고 인간이 먹고사는 문화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게 아니다.
    이런 문제제기인거죠.
    중졸수준 어린이들이 대체로 이해력이 부족해서 이해를 못하는 이유와 함께,
    진보적 스텐스와 권순욱일당과의 불화 때문에 정치적인 이유로도 고생을 하는 것 같네요.
    남북정상회담 음식의 스토리에 참여했다는건
    단순히 현 정권과 친하다는걸 넘어서
    음식문화 쪽에서는 나름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중졸수준 애들이 뭐라고 떠들던간에 ...

    (EQjuGH)

  • 필름F 2018/10/05 11:43

    이분 뭐 황교익 알바신가 몇일동안 진짜 모든 열의를 다해서 황교익 쉴드치시네 ㄷㄷㄷ

    (EQjuGH)

  • 카탈리나에란초 2018/10/05 11:43

    네,
    표면까지 밖에 글읽기가 안되는 분들이
    주로 황교익을 까더군요.....

    (EQjuGH)

  • quadro 2018/10/05 11:47

    심형래에 열광하는 환자들을 욕하면 너도 평론가냐고 하고,
    황빠들 정신차리라고 하면 미국 의료자본에 매수된 자냐고 하고,
    정봉주 지키자며 2차 가해에 나서는 어린이들을 교육시키면 프레시안 기자냐고하죠.
    연예인(백종원) 팬덤에 빠져있는 비스듬히 누워 TV나 볼줄 아는 애들이
    자존심이 상해왔던거죠.
    "맵고 짜고 단거 좋아하는데 내 입맛이 틀렸다는거야?" 하고 ... 쯧

    (EQjuGH)

  • 필름F 2018/10/05 11:48

    아 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QjuGH)

  • quadro 2018/10/05 11:48

    혼밥도 마찬가지입니다.
    함께 먹는것이 사회적으로 중요하다는 의미에요.
    조건때문에 혼밥을 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을 욕하는게 아니고,
    우리가 혼밥밖에 할 수 없도록 몰아가는 사회제도의 부조리를 이야기하는겁니다.

    (EQjuGH)

  • quadro 2018/10/05 11:49

    근데 나 오늘도 혼자 밥먹었는데
    황교익이 나 욕하는거야? 어버버 ...
    중졸 수준이라는게 이런거죠.

    (EQjuGH)

  • 필름F 2018/10/05 11:50

    아이구 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QjuGH)

  • 똘방새™ 2018/10/05 12:00

    글과 말의 맥락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다수가되면 집단광기가 일어나는듯해요

    (EQjuGH)

  • quadro 2018/10/05 12:08

    원래 집단광기는 계속 있어왔어요.
    중세시대 마녀사냥을 보면 오늘날 보다 심각했음을 알 수 있죠.
    대중의 지적수준과 각성도가 높아져 온 역사이기 때문에
    현 시대가 가장 광기가 적은 사회이기도 한건 사실입니다.
    점점 더 좋아지겠죠. 답답한건 사실입니다.

    (EQjuGH)

  • quadro 2018/10/05 12:11

    작은 사이클로보면
    지금이 신자유주의(경제체제로서가 아닌 문화로서의)의 영향
    과 대중의 빈곤 등에서 기인해
    반지성주의 경향과 파시즘의 맹아가 싹트는 시대라서
    발광이 자주 일어나는 건 어느정도 사실인것 같아요.
    그리고 정보통신의 발달이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가져왔을텐데,
    조작된 여론과 바보들이 각자 자기의 스피커를 하나씩 가지게 됐다는점을 보면
    암담한 사회이긴 합니다.

    (EQjuGH)

  • 휴지필름♡ 2018/10/05 11:41

    까대는 사람들이 많으니..이해합니다~~

    (EQjuGH)

  • quadro 2018/10/05 11:54

    그래서 인문학을 가볍게 다루려는 시도에 대한 우려도 많은겁니다.
    움베르트 에코가 장미의 이름 관련 해설서를 쓰면서
    책 도입부를 통해 내가 독자를 골랐다는 말을 하죠.
    어느정도 배경설명도 충분히 이루어지고
    주제에 대한 논의할 자세를 갖춘 이들을 상대로 토론되어야 할 내용이
    대중적으로 전달하겠다는 생각으로 TV연예프로로 다뤄지다보니
    수용자의 수준에 따라 전하고자 하는 의도가 파편적으로 전달되고
    왜곡되고 있는거에요.
    미디어가 교양자 역할을 하지 않을 수 없는데,
    비스듬히 누워 하루종일 연예프로 뒤적거리는 이들에게
    억지로 떠먹이는게 가능하겠는지는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차라리 EBS에 음식문화 관련 강연 프로를 기획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어차피 세상은 깨우친 소수의 변화로부터 시작되는거에요.

    (EQjuGH)

  • 아으리스토클으리토으리스 2018/10/05 11:57

    햇바닥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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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레느남편 2018/10/05 12:00

    자기도 모르는 새에 세뇌되셨나 보네

    (EQjuGH)

  • Somniator82 2018/10/05 12:02

    전 이분 입맛하고 비슷한거 같아서...
    자극적인 음식 안먹다보니 혀가 민감해졌다 해야하나? 그냥 재료 본연의 맛이 잘 느껴져서 양념안된 음식들이 훨씬 맛있어졌어요
    저도 치킨 맛없다 생각해서 거의 안먹습니다 진짜 고기가 너무 밍밍 씹는맛도 별로ㅎㅎ

    (EQjuGH)

  • 아일린~ 2018/10/05 12:11

    글츄 설탕 소금 많이 들어가면 짠맛 단맛 밖에 모르쥬.
    세상엔 온갖 종류의 맛이 있는데 그걸 찾는게 저런 사람들 비평가들이고 다른맛을 알리는게 잘한는거쥬.
    그러 려니 하면 되지 한국 사람은 너무 남일 에 니가 맞니 틀리니 감나라 모나라 말 많은건 중국 사람 빼고 한국 사람두 참 2번째 정도 ㅎ 넘 많아유.

    (EQjuGH)

  • 554432 2018/10/05 12:17

    맛에 고하가 어디 있어요. 단맛은 나쁘고 짠맛은 나쁘고 그런거 없습니다.
    중국 사천지역 가면 겁나 매운게 특색이고 그걸로도 맛 인정받고 미슐랭 스타 받고 그러합니다.
    일본에서 파는 돈코츠 라멘.. 나트륨 폭탄이지만 역시 그걸로 대표적인 맛이고 미슐랭 스타 받음여..
    유럽에서 흔한 디저트도 설탕 폭탄이지만 역시 인정 받고 있죠.

    (EQjuGH)

  • 세크메트3407 2018/10/05 12:13

    이사람보다 이사람 꼰대질에 쉴드를 쳐주는 사람이 더 문제라고 생각함.

    (EQj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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