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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밥을 얻어먹었기때문에
가리지 않고 아무꺼나 다 잘드셨음
금지 음식
목록이 10가 정도 있었는데
사람·코끼리·말·사자·호랑이
는 있어도 '소·돼지·닭'은 없었다고함
하지만 부처 사후 500년뒤 인도 대부분 종교가 육식을 금지하는 분위기로 바뀌고
불교도 그 분위기에 따라 육식을 금지 하였다고 함
단 건강관리를 위해 유제품은 허용해주었음
다만 불교가 세계 각국으로 퍼지고 각국 분위기에 따라
유제품 및 육식을 아예 금지하는식으로 변화되었다고함
살생을 하지말라했지 육식을 하지 말라 한적은없다
자연사 한 고기는 먹어도 되니라
나도 자연의 일부니 나의 손에 죽는건 자연사니라
니가 자연사 할 운명이 아니었다면
이 공격을 피했겠지
내가 널 축생에서 벗어나 해탈할 기회를 주겠느니라
부처의 자비 !! 로드 해버 머씌 !!
당장 부처님이 우유죽 먹었잖여
육식금지가 불교가 중국의 도교사상과 곂치면서 생기거라던데..
극락과 지옥도 그때생기고
아브라함계던, 불교나 유교같은 가르침계던
후계인들이 창시자의 뜻을 이상하게 만들더라
석가모니가 실은 상한 우유죽 먹고 승천했다는말이 있어서...
석가모니가 실은 상한 우유죽 먹고 승천했다는말이 있어서...
그거 독버섯 아니었나?
수까라 맛다와 란건데 이게 무슨요리인지 밝혀지지않음
상한 고기라는 설도 있음...
독버섯이라는것이 학계의 정설
당장 부처님이 우유죽 먹었잖여
우리나란 이미 잡은건 먹어도 됭...
그러네 걸식하면서 "이건 내 입맛에는 좀..." 이럴 수는 없을 테니.
종파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시주 받은건 그게 음식이면 먹어도 된다 하셨지
인간고기 같은거 말고
육식금지가 불교가 중국의 도교사상과 곂치면서 생기거라던데..
극락과 지옥도 그때생기고
위진남북조시대때 양무제가 불교 신자였는데 육식 금지령을 내림. 그게 원조
불교가 퍼져나가며 개인의 깨우침을 권하는게 아닌 신도들에게 온갖 핑계로
공물이나 요구하고 해서 떵떵거리는 식의 수탈 종교로 타락하자 권력층에서
견제차원에서 그렇게 아예 법과 제도로 묶은 걸로 아는데.
살생을 하지말라했지 육식을 하지 말라 한적은없다
자연사 한 고기는 먹어도 되니라
나도 자연의 일부니 나의 손에 죽는건 자연사니라
니가 자연사 할 운명이 아니었다면
이 공격을 피했겠지
내가 널 축생에서 벗어나 해탈할 기회를 주겠느니라
부처의 자비 !! 로드 해버 머씌 !!
논리의 기적이로다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논리갑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ㅁ친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이라는 쾌락을 위해 죽인 거만 아니면 상관없지.
이왕 죽은 거는 다른 생명 이어가는데 쓰는게 불교적 가치관으로도 절대 나쁜게 아님. 당연히.
아브라함계던, 불교나 유교같은 가르침계던
후계인들이 창시자의 뜻을 이상하게 만들더라
유교도 원래 군자는 괴력난신을 논하지 않는다고 할만큼
학문과 도리를 추구하고 오컬트는 기피하는 쪽인데...
대중에게 퍼져나가면서 칼같이 민간신앙(도교)과 섞여버림.
어떤 면에서는 필연적이지. 평화로워지면 문화가 발달하니 사후세계에 대해 연구도 하게 되는데 그걸 유학이 보충할 수는 없으니
기독교만 해도 180도 변질되었지
예수가 재강림하면 가장 먼저 없앨게 교회일걸
그리고 예수는 신도들에게 맞아죽겠지 사칭자라고
당장 조상의 영혼을 부르는 과정도 있고, 그게 강림한 부적(지방)을 제사 끝나고 태울 때
공중에서 태워야 한다던가, 음양오행에 따라서 목기를 써야하는둥
지금도 도교의 흔적들이 제법 많이 남아있음. ㅎㅎㅎ
대형 종교라는게 그 중심의 의미를 따지기보다 형식에만 얽매여
비나이다 비나이다 지성이나 들이면 되는줄 아는 신도들이 대다수라
이제와선 민간신앙과 별 차이도 없지만. ㅋㅋㅋ
불교도 기독교도 실컷 내용에서 깨우침을 얻으라고 써주니
신도들은 그거 달달 외우는걸 무슨 주문처럼 여기는게 대박이지. ㅎㅎㅎ
사실 이게 이럴 수 밖에 없는게, 종교적 편안함이란 그 특징적인 규칙과 룰을 지킴을 통해서 얻는 소속감이 크거든. 괜히 극렬신앙을 가진 놈들이 더 빡센 규율, 더 빡센 신앙증명을 요구하는게 아니야.
반대로 보자면
종교는 사람의 공포와 불안을 매개로 소속감과 안정을 파는 장사인건가요?
그게 어찌보면 종교의 본질이니까.
원시시대에 무지한 인류가 자연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이해의 여지를 가져보려고 만든 거잖아.
그래서 가장 먼저 탄생한 종교들이 숭배하는건 자연이나 동물들이지, 안전과 풍요를 빌던가,
동물 같은 힘을 바라던가... 인간이 자연현상의 규칙 같은 걸 알게되고
인간 무리가 동물의 힘을 뛰어넘고 해서 '인간 같은 신'으로 숭배의 대상이 넘어가지만.
애초에 왕자로 태어나서 온갖 산해진미는 다 먹어보지 않음?
먹기 위해 죽이는 것만 아니면 상관없댔었나
특히 재미로 살생하지 말라셨음
신선한고기!!
부처는 애도 있잖아
애초에 고행따위가 깨달음에 도움을 주지도 않음
채식만 하면 동자승은 죽어요 ㅠㅠ
부처의 말은 이 세상 모든게 돌고 돌며 아무리 잘난 놈도 죽은 뒤 다시 태어나면 어떤 놈으로 태어날 지 알 수 없다. 그런 세상에서 자기 멋대로 살아가느니 우리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면 아무리 고통스러운 상태로 다시 태어난다 하더라도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지 않겠느냐? 라는 것에 가까움. 헌데 거기에 세상 구원이니, 깨달음이니, 의식의 단계니 하는 온갖 미사여구들이 덧붙여지면서 지금의 우리가 하는 기복신앙적인 불교 사상이 완성됨.
우리나라 종교장사는 기복신앙이 없으면 장사가 안댐 ㅇㄱㄹㅇ
그냥 핵심은 '주는대로 먹어'죠.
종파마다 다르다지만 애초에 꽤나 강경하다는 대승불교 계열도 융통성 발휘할 정도니 뭐
얻어먹는주제에 어디서 편식이야
또 하나 제외 되는게 있는걸로 아는게
자신에게 주기 위해 도축한 고기는 먹지 말라고 했었음
공양하로 왔으니 그분을 위해 마당에서 뛰땡기는 닭 한마리 잡아주자
같은건 먹지마라 했다고함
알게뭐야 땡중새끼들 스시집에서 쐬주까고 아주 지 뿅뿅대로 다 쳐먹드만..
그러면서 예시드는게 원효대사인데 과연 원효대사만큼 깨닫음을 얻었을까
아니 애당초 출가하시기전엔 일국의 왕자였는데 엄청 잘 드셨겠지 뭐...
이미 죽은 짐승의 고기를 취하는 것은 교리에 어긋나지 않음.
다만 승려를 공양할 목적으로 짐승을 살생하지 말라는 거.
근데 이게 후대에 오면서 일괄적으로 육식 금지로 바뀜.
육식 허용 문제는 요즘 우리나라 불교도 치열하게 토의 중이더만.
천태종은 육식가능
부처 사후 500년 끄덕끄덕. 결국 육식 안하는 건 줏대없이 유행따라 갔다 이 소리네.
사실 육식금지가 이상하긴함.
위에 헤미머신건 말처럼 취미사냥같이 무의미한 살생을 하지말라는거지 필요에의해서는 어쩔수없는거 아니겠음?
불교가 들어온 삼국시대때 부터시작으로 국가의 큰 전쟁이 일어나면 스님들이 나서서 병력모집해서 전쟁을 나간것만봐도 가장 큰 증거아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