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기지에 세계 각국의 군함이 초청됨.
우리나라가 초청하면서 이렇게 조건을 검.
'자국기와 태극기 두개만 걸고 들어오세요'
근데 일본이 '시른데! 우린 전범기 달고 갈껀데' 이렇게 반항 함.
그냥 안오면 되는데 굳이 전범기 달고 오겠다고 우릴 무시함.
우리 정부를....우리 주권을....우리 영토를.....우리국민을 무시함.
어제 해군은 분명히 '자국기와 태극기만 달아야 한다'고 입장을 밝힘.
그리오 일본은 여전히 전범기 달고 오겠다고 통보한 상태.
근데 어제부터 어디에선가
'입항시 경례를 받는 배를 독도함으로 바꾸면 일본애들이 독도함에 곙례 해야함'
이러면서 정신승리 하자고 하는 주장이 들림.
(이 주장이 정부기관에서 나온거면 그 담당자는 잘라야 함)
전 세계가 전범기가 뭐가 문제인지
독도가 왜 문제인지 아주 잘 알고 있다면 저게 가능 함.
근데 지금도 독도는 우리땅임을 알리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고
다른 나라 사람들은 별 관심 없음.
경레 받는 배 이름에 관심을 줄것 같음?
중국과 일본이 서로 자기네 섬이라고 싸우는 섬 이름이 뭐임?
일본과 러시아가 서로 자기네 바다라고 싸우는 섬 이름이 뭐임?
당장 우리부터 그런거 모르는데
전 세계가 경례 받는 독도함에 집중해서
'와 일본이 독도 한국땅 인정 했다' 해줄것 같음?
우리만 정신승리 하는 꼴임.
우리는 현 정부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게 아님.
현 정부도 못하면 촛불들고 끌어 내릴수 있기에 맘놓고 잘하는 것을
칭찬하는 것임. 잘 하니까.......
그러나 못하는 일이 있다면 당연히 질타를 해야 함.
근데 국민들 부터가
'우와 독도함에 경레나 해라 쪽발이 들아~!하면서 정신승리나 원한다면
정부는 그 수준에 맞추어 그렇게 행동 할 수 밖에 없음.
현실이 어쩔수 없고 외교가 어쩔수 없다면
일본하고 군사 협약까지 해주고 위안부 합의 진행해 버린 박근혜는
왜 그런일로 욕먹는 것임? 왜?
우리는 안된다고 했고 일본은 하겠다고 우긴다면
이건 선전포고임. 군함이 오지 말라는데 들어 오는 것은
전쟁선언임.
오버하지 말라고 한다면 한가지 물어 보겠음.
구한말 일본이 어떻게 들어 왔음?
그때랑 뭔가 비슷하지 않음? 해저터널부터 전범기까지?
그 옛날에 온 국민이 '꺼져라 일본~!'을 외쳤다면 아픈 역사는 생기지 않았음.
그러나 일부 국민은 의병이 되고 독립군이 되고 광복군이 되었지만
이완용 같은 당시 지식인의
'그래도 폭력은 안되지.'
' 니 살궁리나 해라 쓸데없이 시위하지 말고....실업자들아....'
'일본이 신기술이 많아서 배울거 많아'
'본받을건 본받자' 라는 주장에 동의한
많은 국민들 덕에 그 아픈 역사가 생긴 것임.
역사를 잊은 국민에게 미래가 없다는게 딱 오늘의 상황임.
전범기 달고 독도함 경례 하고 들어오면 다음엔 뭐가 들어 올지
잘 생각해야 함.
그렇게 야금야금 잠식했기에 그 아픈역사가 가능했던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