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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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뻔한 주인 살린 애플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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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옹 부처를 뵐뻔 했군요
아니 어디서 굴렀길래 627계단이나 떨어지나요??
오른손 잡이는 자유라구
아........ 댓글 보고 이해했다......;;;;;
애플 워치 수치 에디션
글자 글대로 번역
"내가 분명히 627개의 계단을 굴러 떨어졌고, 그리고나서 5분이상을 움직이지 않았다고 한다. 엄마와 함께 구급차 한대가 나타났고 엄마가 사람들을 집에 들여보냈다. 팁: 혼자만의 (므흣한) 시간을 갖는 동안에는 애플 워치를 차고있지 말 것. 애플 고마워."
어머 어디에서 굴러야
627계단을 떨어질 수 있죠;;;;
그 정도면 완전 최소 중상 최대 사망각 같은딩
공연장에서 박수 치고 있는데 왼손목의 워치가 소심하게 드르륵 진동 울리더니 뭔가하고 보니까 “ㅇㅇ님 혻 지금 운동 중이신가요? 운동중이시면 지금까지 하신 것도 다 소급적용해 포함시켜드릴게요 헤헤” 이러고 있음...
친절한건 고마운데 너 좀 바보 같애 시리야..
그러면 애플와치는 진동과 소리를 내어 응급전화를 할지 여부를 물을겁니다.
그때 응답을 하지 않는다면 전화를 할거고요.
사용자가 모르는 사이에 전화 하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치플 ㅋㅋㅋㅋㅋ
근데 만약 계단 627를 굴러떨어졌으면 살아있을 가능성 제로일 듯.... 전화해도 이미 늦어버린....
장모님???장모님????에 이어 시리야??시리야??하고 플레이를 해야하는 이 좟같은 세상
댓글보고 빵터짐 ㅋㅋㅋ
도착한 가족과 구급대원들 : Ah..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고 했는데.. 분발하시길!
5분간 현자ㅋ
요번 새 애플워치 기능 모르시는 분들도 있길래 적어봄. 워치에 자이로센서가 차고있는사람이 넘어지거나 쓰러지거나 구르거나 이걸 인지함. 그때 시계가 괜찮냐고 알림으로 물어볼때 괜찮다고 눌러야하는데, 아무런 대답도 없고 1분이상 미동이 없으면 시계가 자동적으로 911에다가 사람의 위치와 어떻게 다쳤는지 정보를 보냄, 그래서 구급차 출도오오오오옹
' 내가 627개의 계단을 구른뒤 5분 동안 움직이지 않았데'
so i apparently라는 부분이 주는 느낌이 이 글의 포인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