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추수를 준비하는 계절에 들려오는 태풍소식은 정말이지 반갑지가 않네요.아침 식사도중 아버지가 일기예보를 보시면서'하나도 쓸모없는 태풍이 오고 있다.'라고 말씀을 하시는데모판 작업때부터 고생했던 벼들이 태풍에 쓰러질까봐 걱정이 많으신가봅니다.힘들게 고생하며 농사 지으셨을 어르신들이활짝 웃으면서 추수하실 수 있도록 농가 피해 없이 무사히 잘 지나갔음 좋겠습니다.절대 금요일에 연차인데 태풍 올라와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ㅠㅠ
같이 기원해 봐요... 아무 피해없이 조용히 가을비만 뿌리고 갈 수 있도록요...
조용히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조향장치 이상으로 분명히 급선회 할겁니다..
태풍을 향해 장풍을 쏘고 싶습니다 ㅎㅎ
힐링되는 풍경이네요~ 저런 풍경속에서 자라와서 그런지 너무 편해져요! 순한 태풍이길 바래봅니다 ㅠㅠ
아침 저녁 출퇴근마다 보는 풍경이지만 날마다 그 색이 달라짐에 깜짝 놀랍니다^^
폭염때는 오라고해도 안오더니 뒤늦게 오네요.
날씨도 머피의 법칙인가봐요... 필요할때는 안오고, 불필요할때는 오고...ㅠㅠ
별피해없이 도움되는 비만 뿌려주기를 바래봅니다 일작가님 쉬시는데 태풍은... 흠... ㄷㄷㄷ
정말 도움안되는 태풍 피해없이 잘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