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 테스트 해봤습니다

타기종 사진이라 사게에는 못 올리겠고...
자게에 올리는 디 이해 좀 해주세유~~
어떤 분이 말씀하시던 데... 뷰파인더나 LCD 로 사진을 보고 실망하고, 집에와서 컴퓨터로 보내고 감동한다고 하시던데...
사진이 그만큼 좋다는 뜻은 아닌 것 같고... 뷰파랑 LCD 화질이 그만큼 실망이네요.
다만 노출을 보고 찍을 수 있는 건 역시나 좋은 점 같습니다.
여기서도 쩜사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와이프한테 빌다시피해서 35mm f1.4z 를 구매했는 데...
렌즈가 좋은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선예도, 발색 이런 거 잘 모르고 찍는 데, 그냥 느낌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Z7 이 구매하시고 또 Z6 대기타고 있는 중에... 뭔 짓을 한 건지 아직도 모르겠으나...
이왕 산 거 이리 저리 잘 써봐야겠습니다.
밥집 천장이 이렇게 이뻐도 되는 건지... ㅎㅎㅎㅎ
밥은 별로드만... 천장이랑 조명은 이뿌더군요.

EYE AF 를 써야하는 데... 옷 구경한다고 자꾸 돌아다니니...

쇼핑 후에는 별다방... 아무것도 안사고 커피만... ㅠ.ㅠ

달달한 커플이 떠난 자리... 눈 돌아갈까봐 혼났네요...

셔속을 낮췄어야 하는 데... 걍 찍어 놓고 노출 올렸습니다. ㅎㅎㅎㅎ
니콘 쓸때랑 비슷하게 보정해도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천정 패턴도 한번 찍어보고... 카메라가 가벼워져도 일어서서 앵글보고 찍진 않습니다. ㅋㅋㅋ

와이프 고개 좀 숙이라고 하고 벽찍기... 벽을 찍었는 데... 빛이 이쁘게 들어왔더라능...
누가 보면 빛이 좋아서 찍은 줄 알겠지만... 그냥 벽에 그림을 찍고 싶었... 아... 초보...

계단 내려오다가... 이건 뭔가 빛이 이뻐서... 학습 효과일까요?

카메라 사주고 집에와서 주무시는 평생 모델님을 깨울 수 없어서...
화분이랑 연습을...

역광도 연습을 해보고... 뷰파에 찍힐 결과가 대충 보이니 초보가 쓰기에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

총평... 아직 새거라 좋은 수준...
장점: 가볍다
단점: 가벼운데 무겁다...
밸런스 때문에 크게 가볍다는 느낌이 없네요... 무게가 가장 큰 장점일 줄 알았는 데... ㅠ.ㅠ
p.s. 바디랑 렌즈에 니콘 스티커 붙여서 쓰니께, EXIF 만 보고 내쫓지말아 주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