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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눔들..ㅠㅜ;;

며칠전...
고1 딸래미가..
야자 마치고 밤늦게 눈물을 글썽이며 들어옴...ㅡㅡ;;
왜 그러냐 물어봤더니..
자기가 정말정말 갖고 싶은 인형이
인형뽑기 기계에 딱 있길래
가진 돈 다 넣었는데 못뽑음 ㅠㅜ;;
돈주고도 못사는 인형이라 함.
아빠 분기탱천..
같이 가자~~아빠가 뽑아줄께..
딸래미랑 밤 12시에 뽑기기계 찾아감..
하염없이 들어가는 돈 ㅠㅜ;;
집게가 힘이 없음 ㅠㅜ;;;
오기로 계속 돈 넣음...
결국 돈과 시간이 해결해줌...
딸래미 매일 안고 잠...
그래도 딸래미가 좋아하니
기쁘네예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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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ONE-SHIP Crew 2017/01/17 17:43

    저 뽑기 잘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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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백이.™ 2017/01/17 17:43

    기분 좋으 시겠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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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스~# 2017/01/17 17:43

    딸바보의 일상ㅋㅋ 저도 두렵습니다. 님처럼 될까봐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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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컵㉿ 2017/01/17 17:44

    ㄷ ㄷ 역시나 아빠가 능력자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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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셰프 2017/01/17 17:46

    아빠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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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 2017/01/17 17:46

    전 기법하는데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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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민] 2017/01/17 17:50

    저도 몇주전에 글 한번 썼습니다. 몇천원 넣어보고 이거 안되겠구나 하고 접었는데 댓글 엄청 많이 달렸네요 고수들도 나타나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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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셔널디스커버리™ 2017/01/17 17:54

    아빠는 능력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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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섬 2017/01/17 17:55

    헉! 밤12시에..ㅎㄷㄷ
    역시 아빠가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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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810]-케이온- 2017/01/17 17:55

    멋진 아빠의 모습
    따님은 멋진아버지를 둬서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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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산즐삼 2017/01/17 17:58

    멋지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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