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6년 전 니콘 d600을 마지막으로 카메라에 손을 놓았었으나
새로 시작한 사업의 제품촬영과 가정용으로 M50을 사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아무래도 예전의 50미리, 85미리 단렌즈 쓰던 맛을 포기할 수 없어 단렌즈만 쓰고 싶은데
m마운트 구성에는 22미리, 32미리만 있고 바디에 비해 가격도 좀 쎄더군요^^;;
그래서 차라리 어댑터를 구입하고 신쩜사, 애기만두를 끼워 쓰려고 하는데
혹 사용상의 문제가 있을런가요?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765740
m50에 어댑터 끼고 50mm, 85mm 단렌즈 끼우려고 합니다. 문제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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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M5에 신쩜팔, 애기만두 물려서 써봤는데 신쩜팔까지는 일상 스냅으로도 괜찮았습니다
애기만두는 역시 손떨방이 바디에도 렌즈에도 없다보니 일정 셔속 이하에선 거의 초점이 나가더라구요
호환이나 사용상의 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
아하.....애기만두로는 실내촬영이 상당히 제한적이겠네요...
디직8이 탑재 됐어도 고감도 촬영으로 커버가 힘들런지요? 실내지만 조명이 있습니다만...
넵 애기만두는 크롭환산 130mm가 넘어가다보니 실내는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디직8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디직7을 달고나온 M5은 ios 6400부턴 못써먹겠더라구요
그래도 조리개 1.8의 준망원급 단렌즈가 주는 맛이 있긴합니다
손떨방 부재로인한 셔속 확보가 문제인거지 그 외엔 만족스럽네요
어댑터를 이용하면 85미리 화각 그대로 쓰는건 아니었나보군요. 그저 렌즈만 달아줄 수 있게 해주는 건 줄은 몰랐습니다. 아하.. 그러면 또 고민해봐야 겠네요 ㅎㅎㅎㅎ
감도에 대한 정보도 감사합니다^^
어댑터의 영향은 아니고 크롭센서에서 풀프레임용 렌즈를 끼우면 화각이 변합니다.
85미리 화각을 좋아하신다면 50mm 렌즈를 추천드려요. 크롭환산 80mm라서 얼추 비슷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크롭에 50mm 화각을 좋아하거든요 ㅎㅎ
아하!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해야겠습니다^^
질문이 많았는데 답변 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좋은하루 되셔요^^
사용상의 문제가 근본적인 호환/성능 등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그런 건 없습니다.
다만 하스노하나님 말씀처럼 애기만두 쯤 되는 렌즈는 가뜩이나 DSLR에 비해 파지가 불안한 미러리스의 경우
아무리 잘 잡아도 흔들림에 취약하더라구요... 셔속을 충분히 올리거나 하지 않으면 썩 만족스럽진 않았습니다.
EF-M 단렌즈 중 32mm는 아무래도 신제품이고 조리개값도 있으니 가격이 좀 세지만
22mm F2는 과거 삼성 NX 30mm F2처럼 축복렌즈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고 가격도 중고 기준 10 초반대입니다.
22mm라도 들여서 한 번 써보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많은 분들이 사용,추천하시는 이유가 있었군요.. 축복까지 받은 줄은 몰랐습니다 ㅎㅎ
어떻게든 꼭 85미리 만큼은 단렌즈로 쓰고싶은데, 40만원대 렌즈로도 만족하기 어려운 조건이라면 저도 생각을 다시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85는 크롭바디에서 화각이 너무 좁아지고 실내에서는 광량도 작아서 쉽지 않다는 것이지 안되는 것은 아니지요. 실내에서 85의 화각이 필요하다면 어짜피 고감도는 화질이 않좋으니 움직이지 않는 대상이라면 삼각대와 조명을 사용하면 훌륭합니다. 야외에서는 IS 없어도 괜찮을테고요.
어댑터를 끼우면 85미리 화각도 알아서 적용되는 줄 알았습니다. 85미리 이상은 필요가 없는데..
삼각대와 조명이 있으면 역시 문제 없겠지요? 고견 감사합니다^^
50.8 astm 쓰시면 80 미리 나옵니다~
40 팬 쓰셔도 비슷하게 나와서 좋아요 더 작고
40팬도 있었군요!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m50에 어댑터로 ef렌즈만 씁니다. 시그마.탐론 렌즈도 아무 문제 없네요^^
시그마,탐론도 문제 없나보군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