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막판이 존나 흥미진진했던게
3번 아줌마가 문제 맞히면, 다른사람이 따놓은 상품을 골라서 뺏어올 수 있었음
그러면 머리위에 화살표가 "띠리링~"거리면서 움직이는데
아나운서가 : "1번의 냉장고!!"
이러면 1번아줌마 표정 개 똥씹은 표정 되고
3번 아줌마 막 입 찢어짐
역사상 가장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었음
차원관문으로이동2018/10/02 09:21
마지막 집 한채가 너무 임팩트가 큰데....
낭심고양이2018/10/02 09:26
옛날에도 집이 가장 비싸긴 했지만 그래도 돈모으면 살만했던 시절이라서 저게 가능한듯 하다?
옛날에도 집이 가장 비싸긴 했지만 그래도 돈모으면 살만했던 시절이라서 저게 가능한듯 하다?
반다비2018/10/02 10:03
돈모으면 살만했던게 아니라
살면서 돈모을만했던거..
조호수2018/10/02 10:03
맞음.
1년만 모으면 살림살이 왠만한거 다 마련할 수 있었고,
둘이서 조금만 더 일하면 집도 구할 수 있었음.
지금은.
ㅅㄱ
치비™2018/10/02 09:27
저거 막판이 존나 흥미진진했던게
3번 아줌마가 문제 맞히면, 다른사람이 따놓은 상품을 골라서 뺏어올 수 있었음
그러면 머리위에 화살표가 "띠리링~"거리면서 움직이는데
아나운서가 : "1번의 냉장고!!"
이러면 1번아줌마 표정 개 똥씹은 표정 되고
3번 아줌마 막 입 찢어짐
역사상 가장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었음
Who☆2018/10/02 09:28
ㅋㅋㅋㅋㅋㅋㅋ
不動明王2018/10/02 09:47
맞어 ㅋㅋㅋ 내용 읽으니 기억이 남 ㅋㅋㅋ 아예 옛날 쇼프로 같은 경우는 상품이 소주, 각성냥 이런거 주던
시절도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 ̄▽ ̄]γ2018/10/02 10:08
엌ㅋㅋㅋㅋ맞어 기억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동닉입니다2018/10/02 09:28
아빠가 뭔 도전하는 프로그램
온가족이 원하는 가전제품 세트장 반만큼 채워놓고
아빠 미션 성공하면 그거 다줌
에일리사탕츄릅2018/10/02 09:29
아빠의 도전 이었나?
움뀨는뀨뀨하고울지2018/10/02 09:30
아빠의도전이었나... 진짜 별 시덥잖은거 막 도전하더니만 가전제품 쓸어감
명왕42018/10/02 09:34
가족들 원하는 제품 하나씩이엇을껄
百合少女2018/10/02 09:34
근데 실패율 높았음
시덥잖아도 단기간에 성공하기 힘든 미션만 줘서
사과 껍데기 안끊기고 50cm만들기 뭐 이런거도 다 실패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은 프로그램이였다고 봄
요즘 예능보다 제작비 훨씬 적게 들어가는 편인데다, 서민들에게 환원하는 느낌이라
핑쿠베어2018/10/02 09:36
특명!! 아빠의 도전!!
검방2018/10/02 09:52
이때만해도 아빠 혼자 경제활동하는 가정이 많아서 가정 소외현상 심할땐데 이 프로가 굉장히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지
루리웹-64590309242018/10/02 09:57
1분안에 눈물 흘리기랑 콜라병 세우기 한게 기억난다
세르아니아2018/10/02 09:58
왜 그땐 이경규도 차선지켰다고 냉장고주고 그랬음
LoVEMeDo2018/10/02 10:02
난 그거 테이블보 빼내기 도전 생각나네 ㅋㅋㅋ
한니발 바르카2018/10/02 10:02
이거 아마 당시 독일쪽 예능프로 카피해온거라고 들은거 같음.
심야행열차2018/10/02 10:09
오 맞다 이때 예능이 오히려 자극적이고 잼났던거 같다 지금생각해보니
FlyAway2018/10/02 09:29
경품으로 조지던 프로그램은 이거랑 특명 아빠의도전...
세르아니아2018/10/02 09:58
이경규의 양심냉장고
세르아니아2018/10/02 09:59
장학퀴즈도 저 당시엔 무시무시했음
세르아니아2018/10/02 10:00
집안에다 돈 뭉치 숨겨두고 연예인들이 찾으면 연예인이 갖고 못찾으면 그집에서 갖는 그런 프로도 있었다
린.민.의.영.웅2018/10/02 09:29
어린이집가기 전에 봤는데 개꿀잼
레오카드2018/10/02 09:30
방송국도 사서 주는게 아니라 스폰을 상품으로 줄 현물로 받겠지
여기쳐다보지마2018/10/02 09:30
미쳤네;; 저때가 무슨 일본 버블경제 그런거랑 비슷한 시기엿음?
다림2018/10/02 09:33
Imf 직전에 버블 한 번 있었던 걸로...
반역의김영감2018/10/02 09:36
버블 맛좀봐볼까하는순간 터짐
루리웹-20953395562018/10/02 09:48
일본이 부동산버블로 망했다면
한국은 해외투자 확들어갔다가 망한케이스.
안타까운건 IMF의 과도한 조정으로 흑자도산한 케이스가 많았다는것.
IMF의 구조조정의 안좋은 사례를 한국에다가 남겨버림.
후로겐고로2018/10/02 09:53
저때가 버블 맞음. 그리고 다시는 올일 없을꺼다.
심야행열차2018/10/02 10:10
안타깝게도 소로스가 한국의 알짜 기업 인수합병하려고 과도한 조정한거였어. 돈에는 정의도 뭐도 없는거지
킨세이켄2018/10/02 09:32
이거 은근 재밌게 봤는데 ㅋㅋ
루제타2018/10/02 09:32
방송 화질만 봐도 엄청 오래된 프로그램 같은데
아이사카르2018/10/02 09:32
근데 저 당시면 말만 그렇게 하고 안 줬을 수도 있어.
나도 초딩들 퀴즈 푸는 프로 방청객으로 가본 적이 있는데,
PD가 시작부터 참가자 아이랑 부모 모아놓고, 상품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경험이다 식으로 이빨 깔고 시작하더라
아이사카르2018/10/02 09:47
여기서 상품 받고 싶으신 분 손들어 보라 하면서, 원하면 답을 다 알려주겠다는 식으로 말하던데
무슨 아이나 부모가 우승해서 상품받겠다 하면 돈만 보는 사람을 몰아가려는 화법에,
국딩시절에도 저런게 방송하는 방법이구나 싶었음.
사회자유주의2018/10/02 09:33
여기 아재들 몇몇 보이네 ㅋㅋ
닥스로이드2018/10/02 09:34
아재들 많네 ㅋㅋㅋㅋ 나도 아재라 기억난다
갸갸갸갹2018/10/02 09:35
저때가 한국의 임금 상승으로 분배 지표가 가장 좋았던 시기임.
루리웹-75036866322018/10/02 09:35
저때 공무원 하면 바보소리 듣던때
반역의김영감2018/10/02 09:35
횡단보도 정차선만지켜도 냉장고를 퍼줬는데
아직도 그거하나 지키는사람이 거의없음
세르아니아2018/10/02 10:02
요새는 잘 지키지 않냐 비교적?
루리웹-73707466582018/10/02 10:06
?운전하는거 맞음? 나 새벽이랑 퇴근할때 보면 거의 다 지키던데
커럼포의왕2018/10/02 09:36
헐 우리 고모 나온 편이네
*홀맨*2018/10/02 09:36
며칠전 은마 아파트 가격보고 99년도에 울 엄마가 고향에 땅과 건물을 산 3억으로 서울에 은마 아파트
두채를 샀다면 몇십억 부자가 되었을거란 생각을 잠시 했었지.
아깝다...
티브972018/10/02 09:38
지금은 imf이후로 경제좋다는말 한번도 안나온거보면 저시절이 그냥 특수한때인듯...
루리웹-39482567082018/10/02 09:38
소득 3만 넘고 스마트폰 인터넷 생겨도 풍요로움이나 행복 지수는 저때랑 비교도 안되지
일뽕자제요2018/10/02 09:40
저당시는 다들 반지하에 집주인과 공유하는 마당화장실쓰고 사글세 살던사람들이 태반이였는데 무슨
이사도 리어카로 하고그랬는데 월세나 전세계약도 1년 아님 6개월 단위로도 흔했고
루리웹-91776991872018/10/02 09:42
네 그게 접니다
안 한글2018/10/02 09:41
야 저땐 연초에 100만원 저금하면 연말에 120만원쯤 되어있던 시대야
루리웹-91776991872018/10/02 09:41
난 저때 오히려 지금보다 못살았슴 ㅋㅋ
남들 다 있는 거 나만 없고 남들 다 하는 거 나만 못 하고 그렇게 살았지.ㅋㅋㅋ
멸샷의 체코2018/10/02 09:43
저 거 웃기는 게 초반에 문제 맞쳐서 얻은 상품을 마지막 퀴즈코너에서 서로 뺏고 빼앗기가 가능함.
문제 맞추면 다른 사람이 획득한 상품을 자신이 빼앗아 올 수 있었음.
이 시스템 때문에 좀 말이 많았음.
모모랜드사랑해요2018/10/02 09:47
알뜰! 살림장만~~ 퀴이이이이이이이즈!
SanSoMan2018/10/02 09:47
근데 뭐 연예인 출연료 생각해보면 티비나 냉장고는 싼 수준아니냐?
서르2018/10/02 09:49
저거 마지막에 룰렛돌리기 있어서 못맞추면 황이었어
별이되어라소년이여2018/10/02 09:52
저 시절에 외가 이모가 외할아버지 유산 받은걸로 교회 장로님 추천으로 저때 잠실에
아파트를 두채를 샀지. 그러다가 지금은 그 가족들 다 미국 이민가서 잘먹고 잘삼
컴퓨터고급2018/10/02 09:53
저런식으로 엄마나 아빠가 도전하는 프로그램이 꽤나 유행했던 것 같은데.
휍리리릴리2018/10/02 09:54
경제호황이라고 하지만 정작 밑에는 빚이라는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었지...
창텔2018/10/02 09:54
이 프로그램도 있었음 집안에 현금 100만원인가 숨겨놓은다음 연예인이 집방문해서 찾아보고 없으면 100만원 그대로 꿀꺽 ㅎㅎ
ill!lilil!!l2018/10/02 09:55
연간 상대지표는 극 호황인데,
절대치가 개-뿅뿅이던 시절임...
까놓고 이야기해서, 한국은 평균적으로는...
매년 매년이 단군이래 리즈시절이라 보면 됨.
후로겐고로2018/10/02 09:55
저 시절이 버블시대인건 맞고 서민들도 버블맛을 쪼금 보기시작할때 폭망.
그리고 버블시대가 다시 올일은 없을꺼다.
I.Kant2018/10/02 09:56
아빠의 도전 컵 쌓는거 기억나네
Executioner2018/10/02 10:03
어렸을때 어머니 보실때 같이 봤었는데잼있었엉.
enarkdl2018/10/02 10:06
일본 80년대 버블뽕수준은 절대안되고 걍 버블의 미세한 맛을 느끼려하던참에 IMF로 개떡락했제
아아 저것이 진짜 경제 호황이다..
지금의 한국은 꿈도 꿀수 없는것이지..
저거 막판이 존나 흥미진진했던게
3번 아줌마가 문제 맞히면, 다른사람이 따놓은 상품을 골라서 뺏어올 수 있었음
그러면 머리위에 화살표가 "띠리링~"거리면서 움직이는데
아나운서가 : "1번의 냉장고!!"
이러면 1번아줌마 표정 개 똥씹은 표정 되고
3번 아줌마 막 입 찢어짐
역사상 가장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었음
마지막 집 한채가 너무 임팩트가 큰데....
옛날에도 집이 가장 비싸긴 했지만 그래도 돈모으면 살만했던 시절이라서 저게 가능한듯 하다?
심지어 저거 매일 했던걸로...
와씨 개쩌네;
마지막 집 한채가 너무 임팩트가 큰데....
아아 저것이 진짜 경제 호황이다..
지금의 한국은 꿈도 꿀수 없는것이지..
우리나라에도 버블경제가...?
비스무리했었음
일본이 진짜 미쳐버렸었지
심지어 저거 매일 했던걸로...
저걸 매일 했다고? 진짜?? 와...
매일은 아녔고
저거 일요일인가 수요일인가 주 1회였음
니가 기억한거 맞음
초등학교 바뀌고 2년뒤에 방송볼때도
김학래씨 임미숙씨 콤비 퀴즈방송 있었음
저거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난 매일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니라고 한 사람들이 있어서 찾아보니 매일 했던게 맞네. 내 기억이 틀리지 않았음. 휴...
https://ko.wikipedia.org/wiki/%EC%95%8C%EB%9C%B0%EC%82%B4%EB%A6%BC_%EC%9E%A5%EB%A7%8C_%ED%80%B4%EC%A6%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억난다 매일했던거 같아 재미있었는데
ㄷㄷㄷ 주5회
올~ 결국 승리자가 되었군ㅋㅋㅋ
옛날에도 집이 가장 비싸긴 했지만 그래도 돈모으면 살만했던 시절이라서 저게 가능한듯 하다?
돈모으면 살만했던게 아니라
살면서 돈모을만했던거..
맞음.
1년만 모으면 살림살이 왠만한거 다 마련할 수 있었고,
둘이서 조금만 더 일하면 집도 구할 수 있었음.
지금은.
ㅅㄱ
저거 막판이 존나 흥미진진했던게
3번 아줌마가 문제 맞히면, 다른사람이 따놓은 상품을 골라서 뺏어올 수 있었음
그러면 머리위에 화살표가 "띠리링~"거리면서 움직이는데
아나운서가 : "1번의 냉장고!!"
이러면 1번아줌마 표정 개 똥씹은 표정 되고
3번 아줌마 막 입 찢어짐
역사상 가장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
맞어 ㅋㅋㅋ 내용 읽으니 기억이 남 ㅋㅋㅋ 아예 옛날 쇼프로 같은 경우는 상품이 소주, 각성냥 이런거 주던
시절도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맞어 기억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뭔 도전하는 프로그램
온가족이 원하는 가전제품 세트장 반만큼 채워놓고
아빠 미션 성공하면 그거 다줌
아빠의 도전 이었나?
아빠의도전이었나... 진짜 별 시덥잖은거 막 도전하더니만 가전제품 쓸어감
가족들 원하는 제품 하나씩이엇을껄
근데 실패율 높았음
시덥잖아도 단기간에 성공하기 힘든 미션만 줘서
사과 껍데기 안끊기고 50cm만들기 뭐 이런거도 다 실패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은 프로그램이였다고 봄
요즘 예능보다 제작비 훨씬 적게 들어가는 편인데다, 서민들에게 환원하는 느낌이라
특명!! 아빠의 도전!!
이때만해도 아빠 혼자 경제활동하는 가정이 많아서 가정 소외현상 심할땐데 이 프로가 굉장히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지
1분안에 눈물 흘리기랑 콜라병 세우기 한게 기억난다
왜 그땐 이경규도 차선지켰다고 냉장고주고 그랬음
난 그거 테이블보 빼내기 도전 생각나네 ㅋㅋㅋ
이거 아마 당시 독일쪽 예능프로 카피해온거라고 들은거 같음.
오 맞다 이때 예능이 오히려 자극적이고 잼났던거 같다 지금생각해보니
경품으로 조지던 프로그램은 이거랑 특명 아빠의도전...
이경규의 양심냉장고
장학퀴즈도 저 당시엔 무시무시했음
집안에다 돈 뭉치 숨겨두고 연예인들이 찾으면 연예인이 갖고 못찾으면 그집에서 갖는 그런 프로도 있었다
어린이집가기 전에 봤는데 개꿀잼
방송국도 사서 주는게 아니라 스폰을 상품으로 줄 현물로 받겠지
미쳤네;; 저때가 무슨 일본 버블경제 그런거랑 비슷한 시기엿음?
Imf 직전에 버블 한 번 있었던 걸로...
버블 맛좀봐볼까하는순간 터짐
일본이 부동산버블로 망했다면
한국은 해외투자 확들어갔다가 망한케이스.
안타까운건 IMF의 과도한 조정으로 흑자도산한 케이스가 많았다는것.
IMF의 구조조정의 안좋은 사례를 한국에다가 남겨버림.
저때가 버블 맞음. 그리고 다시는 올일 없을꺼다.
안타깝게도 소로스가 한국의 알짜 기업 인수합병하려고 과도한 조정한거였어. 돈에는 정의도 뭐도 없는거지
이거 은근 재밌게 봤는데 ㅋㅋ
방송 화질만 봐도 엄청 오래된 프로그램 같은데
근데 저 당시면 말만 그렇게 하고 안 줬을 수도 있어.
나도 초딩들 퀴즈 푸는 프로 방청객으로 가본 적이 있는데,
PD가 시작부터 참가자 아이랑 부모 모아놓고, 상품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경험이다 식으로 이빨 깔고 시작하더라
여기서 상품 받고 싶으신 분 손들어 보라 하면서, 원하면 답을 다 알려주겠다는 식으로 말하던데
무슨 아이나 부모가 우승해서 상품받겠다 하면 돈만 보는 사람을 몰아가려는 화법에,
국딩시절에도 저런게 방송하는 방법이구나 싶었음.
여기 아재들 몇몇 보이네 ㅋㅋ
아재들 많네 ㅋㅋㅋㅋ 나도 아재라 기억난다
저때가 한국의 임금 상승으로 분배 지표가 가장 좋았던 시기임.
저때 공무원 하면 바보소리 듣던때
횡단보도 정차선만지켜도 냉장고를 퍼줬는데
아직도 그거하나 지키는사람이 거의없음
요새는 잘 지키지 않냐 비교적?
?운전하는거 맞음? 나 새벽이랑 퇴근할때 보면 거의 다 지키던데
헐 우리 고모 나온 편이네
며칠전 은마 아파트 가격보고 99년도에 울 엄마가 고향에 땅과 건물을 산 3억으로 서울에 은마 아파트
두채를 샀다면 몇십억 부자가 되었을거란 생각을 잠시 했었지.
아깝다...
지금은 imf이후로 경제좋다는말 한번도 안나온거보면 저시절이 그냥 특수한때인듯...
소득 3만 넘고 스마트폰 인터넷 생겨도 풍요로움이나 행복 지수는 저때랑 비교도 안되지
저당시는 다들 반지하에 집주인과 공유하는 마당화장실쓰고 사글세 살던사람들이 태반이였는데 무슨
이사도 리어카로 하고그랬는데 월세나 전세계약도 1년 아님 6개월 단위로도 흔했고
네 그게 접니다
야 저땐 연초에 100만원 저금하면 연말에 120만원쯤 되어있던 시대야
난 저때 오히려 지금보다 못살았슴 ㅋㅋ
남들 다 있는 거 나만 없고 남들 다 하는 거 나만 못 하고 그렇게 살았지.ㅋㅋㅋ
저 거 웃기는 게 초반에 문제 맞쳐서 얻은 상품을 마지막 퀴즈코너에서 서로 뺏고 빼앗기가 가능함.
문제 맞추면 다른 사람이 획득한 상품을 자신이 빼앗아 올 수 있었음.
이 시스템 때문에 좀 말이 많았음.
알뜰! 살림장만~~ 퀴이이이이이이이즈!
근데 뭐 연예인 출연료 생각해보면 티비나 냉장고는 싼 수준아니냐?
저거 마지막에 룰렛돌리기 있어서 못맞추면 황이었어
저 시절에 외가 이모가 외할아버지 유산 받은걸로 교회 장로님 추천으로 저때 잠실에
아파트를 두채를 샀지. 그러다가 지금은 그 가족들 다 미국 이민가서 잘먹고 잘삼
저런식으로 엄마나 아빠가 도전하는 프로그램이 꽤나 유행했던 것 같은데.
경제호황이라고 하지만 정작 밑에는 빚이라는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었지...
이 프로그램도 있었음 집안에 현금 100만원인가 숨겨놓은다음 연예인이 집방문해서 찾아보고 없으면 100만원 그대로 꿀꺽 ㅎㅎ
연간 상대지표는 극 호황인데,
절대치가 개-뿅뿅이던 시절임...
까놓고 이야기해서, 한국은 평균적으로는...
매년 매년이 단군이래 리즈시절이라 보면 됨.
저 시절이 버블시대인건 맞고 서민들도 버블맛을 쪼금 보기시작할때 폭망.
그리고 버블시대가 다시 올일은 없을꺼다.
아빠의 도전 컵 쌓는거 기억나네
어렸을때 어머니 보실때 같이 봤었는데잼있었엉.
일본 80년대 버블뽕수준은 절대안되고 걍 버블의 미세한 맛을 느끼려하던참에 IMF로 개떡락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