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과학기술 관련 기사를 봤는데
중국의 과학기술과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최근 네이쳐와 관련잡지에 발표되는 논문들을 보면 중국과학기술의 발전을 눈에 띄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기사를 보면 중국의 과학기술이 미국을 쫓아가고 있다면서 국가 지원 연구비 수준이 미국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왜 우리는 연구비를 그만큼 안쓰는겁니까? ㄷ ㄷ ㄷ ㄷ ㄷ
대충 찾아보니 우리나라 전체 연구비 규모가 중국의 1/5밖에 안되고 일본과 비교해도 반밖에 안되는거 같은데....
미국, 중국은 이공계를 장려하고 우리나라는 이공계를 무시해서 그런겁니까? ㄷ ㄷ ㄷ ㄷ ㄷ
어차피 지원해줘도 다 뒤로 빼돌리니깐 일부러 적게 주는거? ㄷ ㄷ ㄷ ㄷ
https://cohabe.com/sisa/76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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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비가 세계 6위 GDP대비 1위인데도 성과가 안나온다고 네이처에서 지적했는데 무슨ㅋㅋ
관련링크 좀 봅시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03/2016060300025.h...
네이쳐에 있는 원본을 읽어보니....좃선에서 주장하는 내용도 있고...
인더스트리쪽에 연구비가 집중되는 현상같은 것에 대한 내용도 있는데....
님이 좋아하는 일본이랑 비교한 표는 보셨나요?
일본은 연구개발비가 세계 3위 GDP대비 3위인데도 특허출원 성과가 저거밖에 안나오는 이유는 뭡니까?
돈되는 연구만 하기 VS 내키는 아무 연구 하기 의 차이가 아닐까요 ?
절대금액으로 따지면 경제규모 차이가 나니까 안되고 비율로 따져야 하는데... 그리 보면 적지는 않습니다.
다만 연구비를 배정하는 방식이 천박해서 창의적 연구가 어렵죠
연구비로 삥땅을많이쳐서? ㄷㄷㄷ
ㅋㅋ 날카로우시네요
정부출연연에서는 자기들 정년까지 버틴다는 생각이 강하고, 연구비로는 사용할지도 모로는 장비욕심만 부리고.
젊은 박사들 들어오면 아이디어 뽑아내서 지들 배불리기 바쁘고. 그러니 능력있는 사람들은 기업이나 학교로 도망가고.
공부라고는 학생들이나 하는거라 생각하고.
어휴...
기술비가 기초과학에 쓰이지 않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연구비는 경제규모대비 작지않으나 연구성과가 미비한건
과도하게 목표달성여부를 따지고 미달성하면 추징하는 경우도 생기니 연구를 위한 연구 실적없어도 장기간 파다보면 답을 찾게되는 연구여애 하는데 단기간에 실적을 요구하기 때문에 거의 다 이룬 될것같은 과제를 신청하고 수행함. 심지어 목표달성 안될것 같으면 가능성 낮다고 수행기관 선정 자체가 힘듬.
반도체 연구할 돈으로 순수과학에 투자했으면 노벨상 한개는 받았을 수도 있을거 같은데.....ㄷ ㄷ ㄷ
서류 상의 연구만 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인건비 따먹기식으로 하나의 연구원이 몇 개의 과제에 등록되기도 하고요.
뭔가 이상하게 돌아가는 거죠.
유능한 인재 이용하라고 병역특례 인력 주면 서류상으론 연구소 소속 실제론 영업지원이나 고객사이트에서 노가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