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이는 35에 와이프와 딸이 한명있습니다.
약 4년 전 결혼 할 때 와이프와 같이 각 4천씩모아 8천에
추가 풀대출로 29평 2억5천짜리 집을 샀고, 현재는
1억정도 오른상태입니다.
그 사이 대출금도 6천정도 더 갚았구요.
(현재 남은 대출금 1억1천)
근데 집 구조도 조금 맘에 안들고 좁은거 같아 와이프가
35평정도 되는 신축아파트로 이사를 가고 싶어하는데요
그 아파트는 4억중반이라서 대출을 받는다면
2억정도 받아야 할 거 같습니다.
(약 9천정도 빚이 더 늘어나는거죠)
이 집을 팔고 이사를 간다면
8천+6천+1억해서 2억4천 정도 현금에 2억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이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일단 저희는 맞벌이고, 각자 평달 월 4백은 조금 넘게 벌고
있습니다.(보너스까지하면 더 될거 같습니다)
와이프가 부동산 재미를 보니깐
더 좋은 곳을 가길 원하네요.
저도 상당 부분 동의하긴하나 월 대출금 상환에
지금 부동산 경기도 그렇고, 금리 걱정도 있어서
어떡해야 할지 상당히 고민 중입니다.
지역은 부산인데
자게분들 생각은 어떻나요? 그냥 과감하게 넘어갈까요?
요즘 이 생각에 잠이 안오네요...
https://cohabe.com/sisa/76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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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가야죠라고 답글달려했는데 서울이 아니시구나..
네ㅠ 지역때문에 고심하는것도 한 몫 합니다.
저기에 취득세 복비 빠졌네요.
취등록세, 복비는 월급으로 메울수 있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가는가죠..
삶의 만족도에서 집이 차지하는 비중 무시 못합니다.
막말로 집값 10% 떨어져봐야
4천만원이고 월세 300씩 주고 10년 살았다 생각하면 세상 맘 편함.
물론 거기에 집값까지 올라주면 개꿀
삶에 만족도.. 공감합니다. 돈은 없지만 시작부터 집이 있다는 든든함은 상당하더라구요. 의견 감사합니다.
서울권이 아닌 비관심지역 신축은 구축보다 더 안오르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무피나 마이너스피도 은근 흔한듯합니다.
네. 여러 부동산 카페도 구축은 죽는다는 의견이 대다수더라구요. 근데 부산은 아직 무피나 마이너스는 못본거 같아요ㅠ 의견 감사합니다.
아 참고로 저는 4억이 대출입니다. -0-
실거주이고 대출금 상환능력이 된다면 가는게 맞습니다. 아이 학원가기 시작하면 대출금 못 갚아요.
하고싶으면 하는거죠 또 맞춰 살게 되더라구요 아직 싱글이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