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인데..시험이 목요일부터거든요..
근데 공부를 안 합니다..
그냥 뭐 공부 안해도 자신있답니다..
다 알아서 할테니 걱정말랍니다..
현재 인터넷만 하고 있습니다..
이걸 어찌해야 하나요?..ㅠㅠ..
https://cohabe.com/sisa/765230
제 아들녀석은 시험기간인데도 왜 공부를 안 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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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닮은듯 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ㅠㅠ
지 인생 지가 알아서 하겠죠 뭐
ㄷㄷㄷㄷㄷ
보고 있으면 답답해서..ㅠㅠ
억지로 시킨다고 공부를 할까,
또 그렇게 공부시켜서 책상에 앉아있는다고
진짜 공부를 하고, 머리에 들어올까 싶은ㄷㄷㄷㄷ
뭐 당사자 입장이 아니라서,
스스로도 너무 쉽게 말하는거 아닌가 싶지만...
그런거 아닌가요....? ㄷㄷㄷㄷ
냅두세요 지가 하고싶으면 알아서 함
하고 싶을것 같지가 않아요..ㅠㅠ..
머리 컸다고 말도 안 듣고...
공부가 아니다 싶으면 다른길 찾아주세요
공부가 전부가 아님
시험은 실력을 평가받는거죠 지금부터 공부해서 시험보면 그건 실력이 아니라고 말했다가 맞음
아들놈도 그런 생각일까요?..ㅠㅠ.
제 아들놈은 공부는 접고 일찌감치 알바전선에 뛰어들었답니다.
혹시 컨닝 페이퍼 작전짜는거 아닐까요
그런 잔머리도 없습니다..
자신있다면 성적이 말해주겠죠
의대나 sky 보낼꺼 아니면 냅두세요.
학교생활 힘들어해서 안좋은 길로 빠지는 얘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건강하고 밝게만 자라다오~!!
자기는 꼭 kaist에 간다는데 너무 태평이네요..ㅠㅠ...
중3이면 아직 그런말 할 수 있습니다 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성적은 그리 나쁘진 않은데요....1학기말도 전교2등해서....
근데 공부는 진짜 안해요..ㅠㅠ..
전교 2등 ㄷ ㄷ ㄷ ㄷ ㄷ ㄷ 놀면서 잠깐해도 성적이 잘나온다면...공부머리가 있네요 ㄷ ㄷ ㄷ
돼지갈비 닭갈비 하나만 죽어라고 연습해서 우리나라 최고가 되면 먹고사는데 지장없겠지만. 그런거 아니고 어정쩡하면 힘든일해서 먹고 살아야죠.
원래 시험기간에는 공부 빼고는 다 재미있지요. ㅠㅠ 심지어 청소까지도....
그건 저도 동감...ㅋ...
공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내가 알아서 하겠다면 놔둬야 되는데,
자기말에 책임을 못지면 단호하게 단죄해야 됩니다.
그래야 책임감 있는 아이로 커요.
올백 못맞으면 가만 안둔다고 좀 전에 으름장을 놓긴 했습니다.
내아들 공부안해도 전교2등이다
자랑하는 글이네 ㅋㅋㅋ
그건 아닌데요..ㅠㅠ..
공부를 진짜 안해요..
공부 안하는 자식 보면 그냥 답답한 마음 듭니다...성적은 별개구요...
성적 잘나오는데 뭔 걱정을 해요
공부 안해도 전교2등 하는데 무슨 걱정을 하시나요.
학교시험 성적만이 중요한게 아닙니다...자녀의 특성을 생각 안해보시진 않으셨을텐데...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할때 가장 눈빛이 반짝거리고 집중하는지..여러 경험제공이 부모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하다 봅니다.
아이가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이 안되는 것 같아서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자기주도 학습이 꼭 학교 공부에만 해당되는건 아니지요. 이 말의 의미를 아신다면 다변화 하는 사회에서 획일화된 현재 한국 교육하에서는 제대로된 인간으로 성장하기 힘듭니다..
ㅎㅎㅎ
뭐지? 공부 안해도 전교2등이고 올백 맞기로 했다고 자랑하는 팔불출 아빠였다니.
공부 잘하는 아이면 냅두세요
울 신랑이 그런 스탈이었다고 하던데~
평소에 수업시간만으류 충분했다고 ㅡㅡ 전혀 공감가지않지만 ㅋ
자랑질도 참 허접하고 한심하게 하네 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근데 공부 안하는 자식놈 보면 답답한게 부모마음입니다..
시험기간 앞두고도 놀기만 하는 놈 보면 답답한게 사실입니다..
녀석이 자만심에 공부 안하나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고
애초에 공부쪽은 적성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자사고나 영재고 보내서 공부안하면 등수 팍 내려가도록 하면 돼죠.
아빠 안 닮은듯..
엄마나 아빠가 공부했던 머리거 있으면 공부할 계기를 만들어 주고..
그게 아니면 반에서 적당히 점수만 내고 하고 싶은거 하라고 밀어줄듯
현직 고1인 학생인데요...!ㅎㅎ 중학교때 아니면 언제 속편하게 놀아볼까 싶긴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