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쉴드 여론을 싹 죽여버렸다는
희대의 알타이어족 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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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어족 드립 ㅋㅋㅋㅋㅋ
그럼 물고기는 뭔데 ㅋㅋㅋ
요약 - 불고기는 한국인들이 생각해낼 수 있는 단어가 아니란다 ㅎㅎ
ㅋㅋㅋㅋㅋ 참 배운척 오지네 ㅋㅋㅋ
우랄알타이어가 학계에서 인정 못받았다며
ㅋㅋㅋㅋㅋ 참 배운척 오지네 ㅋㅋㅋ
이게 맞다.
안맞는것 같은데... 유시민 작가가 말하는 어려운 용어란 풀어서 쓰거나 바꿔서 쓰는것이 가능한데 고의로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또는 안쓰는, 또 복잡한 단어의 사용.. 요는 대체가 가능한 말이 있는가 아닌가가 핵심같은데,
우랄알타이어가 고유명사일텐데 대체가 가능함?
아 물론 황교익의 의견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말임.
그렇다면 더욱써선 안됨
우랄알타이어족(Ural-Altai 語族)은 우랄어족과 알타이어족이 유사성이 있음을 가정하고 어족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학설 하에 쓰인 명칭이다. 이를 처음 주장한 카스트렌은 양 제언어 간의 유사점은 인도유럽어족 간의 유사점처럼 발견되지는 않으나 이후 이들이 한 어족이 될 증거가 곧 발견될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우랄제어와 알타이제어를 비교한 연구에서는 아직 둘 사이의 계통적 연관성이 증명되지 않고 있으며, 학계에서 우랄알타이족에 대한 이론은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태이다.
학계에서도 거르는 이론이기때문에 전문가들도 쓰지 않는계통의 단어를
비전문가가?
우랄알타이어 자체가 학계에선 인정 받지 못하는 점에서 근거가 못됨. 즉 근거가 아닌 내용을 붙여서 혼선을 주는 경우임
그냥 쳐먹어... 뭔 음식가지고 어디가 어쩌구야...
진짜 병@
.
뭔 개소리야 저게 이해조차를못하겠네
요약 - 불고기는 한국인들이 생각해낼 수 있는 단어가 아니란다 ㅎㅎ
불 + 고기는 한국어 상 나올 수가 없다
차라리 고기 + 불 이면 몰라도
라는 논리인데 척봐도 개소리
ㅅㅂ 알아서 쳐먹을겨 닭도리탕이던지 볶음탕이던지 매콤한국물에 감자 닭고기 밥이랑 비벼서 쳐먹을거임
야 저거 뭐라는거냐 트위터 몇 번을 읽어도 해석이 안 된다
방패로 보호 해주던 사람들 마저, 방패로 팰 생각을 하게 만듬.
알타이어족 드립 ㅋㅋㅋㅋㅋ
그럼 물고기는 뭔데 ㅋㅋㅋ
물고기는 피쉬잖아요 ㅡㅡ
몰랐음? 물고기도 일본에서 넘어온 거임.
사스가 갓본!!
맥락에서 벗어나는 말아지만
맹자 진심장 보면 膾炙(회자)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회는 우리가 잘 아는 생선회, 육회이고 자는 (구울 자, 구울 적) 적육이라고 해서 구운고기라고 주해에 나오는데
이걸 보면 조선시대에도 이 적육을 불고기라고 표현할 수 있지 않았을까?
다른 유게이들은 어케 생각함??
저 캡쳐의 한글을 쓰는 민중의 머리에서는 불고기라는 말이 나올 수 없다고 해서 말이야..
이과 유게이는 잘모겠서요.
국립국어원에서 봤던 자료로는 불고기가 서울말은 아니였다고 나와있음 평안방언이 광복후 내려왔다 라고 함
그런데 기록이 부족해서 정확한 어원은 알 수 없는듯
맥적이라는 표현도 자주 나옵니다. 맥적의 적자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불하고 고기 합쳐놓은 글자에요. 굳이 어원을 따지자면 여기서 왔다고 보는게 맞죠.
사실 이 문제는 한국어를 연구하는 언어학자들 사이에서도 여러가지 가설들이 나옵니다. 다만 평안도 지방설 같은 경우는 언어학을 평생 연구하신 분께서 제기하신 가설이고 황교익은 다른 국어학자가 이전에 인터뷰한 신문 자료를 바탕으로 주장을 하는데 그 기사는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불고기를 야끼니꾸로 부르고 있다라는 말이고 어원에 대한 설명은 없습니다. 예시로 든것도 불고기 뿐만 아니라 도시락 등등 많구요. 기사 자체가 일본어 잔재를 쓰지 말자는 그냥 계몽적 성격의 기고문에 가깝기 때문에 그걸 왜 계속 예시로 들이미는지 모르겠더군요.
애초에 태껸만 해도 송덕기 할아버지께서 직접 말씀하셨다는 기술명만 목무장(이건 씨름에도 같은 이름의 기술 있다더라.), 개불르기, 달치기, 낙함, 용접법, 풍수 등등 대체 어원이 뭔가 싶은 희한한 단어가 막 쏟아지는데, 불고기 같은 말이 안 나온다고 단언하는 게 코메디지. 국립국어원 국어 학자들도 함부로 얘기할 수 없는 분야가 어원 파기니까.ㅋ
파악이니까가 뭘 어떻게 잘못쓰면 파기니까로 오타가 난다냐...-_-;;;;
유학이 한반도에 수입된건 삼국시대 한참 전이니, 맹자의 炙肉을 올바르게 번역했다면 불에 익힌 고기 비슷하게 말을 했겠지.
그런데 대전본 언해를 보면 炙肉을 쟈육이라고, 그냥 글자 그대로 써뒀어. 炙肉이 아주 일반적인 찬거리로 인식되진 않았나봐.
어려운 고증까지 갈것도 없이..
물에사는 생선을 물고기라고 했으니..
그걸 비유삼아 우스갯소리로 "그럼 이건 불고기네!" 라고 했을수도 있음..
옛날 사람이라고 농담이나 언어유희같은걸 안했을리가 없으니..
H 처럼 "이건 절대 나올수 없는 단어임!" 이러는건 굉장히 위험한 생각..
그 말도 일리가 있네 고기가 귀하니까 적육 맥적 자육 이런식으로 불렀을 가능성도 있겠네 고기를 먹는 사람들은 귀족이나 부유한 계층이었을 테니까
이거 좀 심하게 가능성 높은 거 같은데? 우리 조상님들 파자 놀이 같은 거 엄청 좋아했잖아?
한국어 알타이어족 아닐거라는 주장이 대세가된게 언젠데 개소리하고있네 ㅋㅋㅋㅋㅋ
메모장(고용량)
이거 딱 그거 아니냐?
우매한 과거 인간들은 이 정도도 모르는건가~
딱 전형적인 이세계 라노벨 주인공이나 할 법한 소리 같은데
저거 진짜 황교익이 쓴 글 맞냐? 아무리 뇌피셜 글을 많이 쓴다고 해도 저 정도로 등신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그것이
ㄹㅇ 진짜 그 사람 글이야?ㄷㄷㄷㄷㄷ;;;;;
ㅇㅇ
우랄알타이어가 학계에서 인정 못받았다며
공무원 시험에서도 한국어의 특성에서 빠진걸로 암
교수 앞에서 저 얘기하면 무식하단 소리 들음.
게다가 우랄알타이 썰이면 일본어도 우랄알타이어일텐데
어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지금 언어학에서도 간당간당하다던데
일단 알타이어족 자체가 파기된 개념 아닌가
난 그냥 아무말도안하고있는데 저 캡쳐짤보고 페이스북가서 확인해보기까지했는데 민중의 머리드립은 진짜 미쳤어
뿅뿅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의미로는 안타깝다.
내가 저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되었다면 하루도 못버티고 자1살했을듯
왜 사람들 내려다 보면서 자기 잘난 맛에 도취할 수 있겠구먼
그건 지금 이 많은 여론을 감내할 멘탈이 있고 나서의 문제지
'내가 저 사람의 눈으로' 란 시점에서 멘탈은 본인꺼란 의미니까
고가구이는 고기구이의 오타인가
전형적인 SNS 병x....
이경규 옹의 말씀이 생각나네
기레기 오래하면 사람이 저리 되버리나?
??? : 우매한 알타이어족놈들...나처럼 황국신민으로 태어났어야지 ㅋㅋㅋ
* 일본어도 알타이 어족이다.
근데 이 사람이 주장하는 야키니쿠 라는 것도 우리말로 하면 구운고기 아닌가? 불고기가 아니라...
즉, 고기구이가 그럴 듯한 표현이다. 고기구이는 일본어로 야키니쿠(야키=굽다/구운, 니쿠 = 고기)
일본어도 야키니쿠는 어색함. 일본어라면 니쿠야키겠지.
야키토리, 야키소바는요?
그렇군! 타코야키만 생각함
지가 한민족 뇌를 코딩하기라도 했데?
'불에 구운 고기'란 말이 줄이고 줄여져서 '불고기'가되었다는 말이 더 신빙성이 있겠다
알타이어족 드립은 왜나오는거야?
갑자기 알타이어족은 왜 나오는거지?
보기싫으니까 티비안나왓으면...어째 보면볼수록 밑천조차도 없냐
아..아 이건 불고기란거다..일본에서 넘어온 단어지
알타이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아는거 별로 없는 양반이구나. 언제적 가설임?
아니 우리 인류가 진화하는데 불을 사용해서 고기를 익혀 먹어 턱이 작아지고 뇌가 커지는데 거대한 영향을 끼쳤는데
고기 굽는 음식에 대한 단어가 없다는게 말이나 되냐고
이건 문화권이 차이가 아니라 진화론의 문제다. 고기 안구웠으면 한반도에서 유인원밖에 없었어
뭐하나 연구도 제대로 못한 얇은지식으로 어지간하다 언어로 접근했으면 좀더 파고들던가
그럴머리가아님 ㅇㅈㄹ
알타이어족 되게 오랫만에 듣긴한다
근데 알타이어족 주장하는쪽에서는 구성에 일본어도 들어갈텐데, 같은 어족구성원인 일본인 머리에서는 가능하다는 얘기인가.
그냥 아무말 대잔치 펼쳐진듯.
아무거나 막 끌고오는구만? ㅋㅋㅋ
신기하게 서넛은 보이던 쉴더가 이 글에서는 하나도 안보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쉴더글 멘탈 날아간듯
우랄어족 : 있음
알타이 제언어 : 있음
우랄 알타이 어족 : 17세기 핀란드 국뽕 언어학자가 우랄어족과 알타이 제언어는 같은 뿌리에서 나온거다! 라고 주장하면서 국뽕빨던 설덕질. 근데 20세기쯤 되니까 "응, 그없"하는 자료 나옴
저 아저씨는 sns를 끊어야해
그럼 물고기는 부랄알타이어족이 만든건가?
sns가 이렇게 해롭습니다.
물론 그전에 해로운 사람이어서이긴 하겠지만.
이래서 어지간한 팩트로 무장한게 아니라면 남의 분야에 함부로 흙발 들이대면 안 됨
논란만 증폭
저런사람은 그냥 무시해서 없는사람 취급하는게 제일일거같은데
그냥 가만히 계시는게 도움이 될꺼 같은데;;;
지적허영심이 극에 달했음. 딱 '내 말은 옳고 니 말은 틀려!' 이 수준.
날고기 물고기 구운고기 생고기...
도대체 왜 불고기만 나올 수 없는 단어라고 보는건데??
거기에 알타이어족...
지금 한국어는 한국어족으로 분류하는데 이 무슨...
쟤정도면 국까를 뛰어넘은 무엇인가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맛 칼럼리스트가 아니라 인류학 어학 심리학 등등에 통달한 대 학자신듯 ㅋㅋ
알타이어족 시벌 중학교때 들었던걸ㅋㅋㅋㅋㅋㅋ
보니까 다른 지식이 전문가수준으로 깊지도 않은데 굳이 다른거 가져다가 쓰는 이유가 뭐지
구글링 조금만 해도 다 논파 되는걸 의기양양하게 들이미는 근자감 어디서 나오는겨
X만한 우월감을 못 잃고 싶어서 결국 제 발바닥 아래에 삽질을 하는구나. 멍청한.
대학교의 교수였던 D에이브이id Dunning과 Juskin Kruger 는 1999년에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에 『Kruger, Justin; Dunning, D에이브이id （1999）. "Unskilled and Unaware of It: How Difficulties in Recognizing One's Own Incompetence Lead to Inflated Self-Assessments". 』라는 논문을 발표합니다.
핵심 내용만 짧게 소개하자면, "상대적으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사람은 자신의 역량을 실제보다 훨씬 높다고 평가하는 인지 오류 경향이 있으며, 반대로 지식과 경험이 많은 사람일 수록 자신에게 쉬운 일이 타인에게도 쉬울 것이라고 잘못 평가하는 인지오류에 빠져서 자신의 역량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경규횽의 명언이 떠오르네
헛똑똑이들이 젤 역겨워
한국어는 알타이어족이 아니라 한국어족, 그 안에 한국어와 제주어로 나뉜다.
물론 대부분은 고립어로 봄. 워낙 어디에 속해있지않은 언어라서.
야키니쿠는 재일교포가 시작한거고, 그때 붙인 이름이 불고기가 먼저인지 야키니쿠가 먼저인지,
불고기가 먼저라면 그게 재일교포의 창작어인지 조선에서 일부적으로만 쓰이는 단어였는지,
검토해야할 사항이 많은건 맞지. 애초에 단어의 어원이라는게 어려움.
닭도리를 닭볶음이라고 우기는게 우리나라 국립언어학자들이 내놓은 답이라던지 반드시 맞다고도 못하고.
근데 전공자가 아닌 사람이 절.대.못.나.오.거.든.요? 라고 함부로 말해도...
아 이쯤되면 쉴더들도 자괴감 쩔겠다...ㅋㅋ
부랄알테어 는 또 어디 종족이여?
그럼 물고기는 머냐
페이스북에 올라온 내용인 것 같은데 그쪽엔 딱히 반박글은 올라오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