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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방송국을 이용한다
그러니까 방송빨로 승부 걸란거지?
와... ppt 참 글 읽기 더럽게 힘들게 해놨다. 사진앞에 검은 글씨
어차피 돈 많이 버는 사람 드물고 힘들게 살건 아는데
자기 딸 데려갈거면 최소한의 믿음은 달란거지.
믿을만한 껀덕지 하나 없는 놈이 와서 결혼하겠습니다. 하면 부모 입장에서 얼마나 걱정되겠냐
그냥 방송용 대본이겠지??
저걸 준비한다는것도 이상하고 저걸로 넘어간다는것도 이상한데
정답: 방송국을 이용한다
와... ppt 참 글 읽기 더럽게 힘들게 해놨다. 사진앞에 검은 글씨
요리 하시는분 같은데 컴터 앞에 앉을 시간 내는게 어렵지 않을가
그러니까 방송빨로 승부 걸란거지?
그냥 방송용 대본이겠지??
저걸 준비한다는것도 이상하고 저걸로 넘어간다는것도 이상한데
방송사도 맨날 소재가 나오지 않음
요리 배우지도 않았는데 3년동안 요리배워서 둘이 식당 차리겠다고 카메라 대동하고 장인 집에 가서 장인 안심시켜보겠다 이거지 지금?
근데 ppt는 진짜 못 만들었네 ㅋㅋㅋ
어차피 돈 많이 버는 사람 드물고 힘들게 살건 아는데
자기 딸 데려갈거면 최소한의 믿음은 달란거지.
믿을만한 껀덕지 하나 없는 놈이 와서 결혼하겠습니다. 하면 부모 입장에서 얼마나 걱정되겠냐
그런 의미에서 PPT 얘기 많은데 어차피 PPT 제대로 안 봄
좋은 글
그건 반대로 자식의 '자기 결정 능력'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거지.
역으로 말하면, 이게 진짜 심한 경우엔, 냉정하게 말해서 애 잘못 키운거임.
뇌가 다 성장한 보통 아이큐의 성인이 배우자 하나 제대로 못고를 까봐 심각한 수준으로 걱정 태산인건 어떤 의미로 진짜 안타까운 것.
아직요리배운게 아닌데 방송국 앞세워서 딸 납치 ㅋㅋ
또 타인의 인생에 엄격한 유게인들 남의 인생 훈수놓으면서 트집잡고있네
아...난 결혼못하것네ㅋㅋ...
댓글 왜이러냐 ㅋㅋ
장인도 노력이 가상하니깐 승낙한거고 사위도 나름 준비해서 보여줄려고한건데
회사도 짤리는거 한순간인데 남의인생 평가질하는놈이 왜이렇게 많지
시작할때 이미 맘속으로 반쯤 넘어가신 상태인거 같은데 ㅋㅋ
알아서 잘 했겠지 뭘 품평하고 있지 ㅋㅋㅋㅋ
나 일침러는 또 태클거는 유게이들에게 실망했다
보기 좋구만 유게이들 왜케 심술이냐
이거라서
되도 않는 ppt못만들었다고 물고늘어지는 유게이님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휸훈하게 보이지만 결혼승낙을 무슨 면접이나 영업하듯이 하니깐 씁쓸하기도 하네
성실함과 든든함
저정도는 있어야지 허락을 맡을 수 있겠네
가진게 없어도 앞으로는 나아지겟다 열씸히하겠다라는 각오라던가 자세, 그런걸 보고싶은거지
능력이 없을때 계획은 허세인게 맞긴하지만, 첫 발걸음에선 그런게 필요한거..
결혼은 당사자들 문제지.
부모 허락은 우선순위에서 차순이다.
'소개'와 '허락'은 완전 다른 문제.
뇌가 다 성장한 보통 아이큐를 가진 성인이 자기 배우자 마저 '자기 결정' 못한다는 것은 진짜 이상한 문화 규범임. 무식한 규모의 제삿상 만큼이나 이상한 문화 규범.
정보 )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중 40%는 200만원을 못 번다.
평균적으로 280을 번다고 한다.
현실적으로 월 300은 벌어야 결혼도전해볼 수 있는 우리나라 부동산/물가를 고려하면
출산률이 1미만을 찍은게 당연한 수순....
근데 결혼할 나이쯤에 200만원받는건 평균 아래긴 함... 사회 초년생일때 빨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근데 솔직히 결혼 생각하는거면 최소한 350정도는 벌어야 저축하고 나중에 아기 교육비 내고 생활하는게 되는거지 그이하면....조나 개고생 확정인데...
평균연봉의 산출은 상위1%까지 포함되서그렇지... 200못버는사람도 많지뭐...
우리나라 직장인중에 대기업 or 공무원은 (정직원) 10%정도밖에안되고 건실한 중견기업이 20%정도고
나머지는 실질적으로 대기업 감투를쓴하청이나 중소기업이현실임..
좀 씁쓸하다
부모입장에선 당연히 자식이 부유한 곳에 가는게 좋다하지만 저 청혼하는 남자나 여자도 다 누군가의 아들이고 딸일텐데
정말 현대사회에선 불화 이전에 경제적으로 서로가 사랑한다고 결혼하지 못하는 시대가 되버린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