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주작글이 올라오면 100% 진실로 받아들이고 미친듯이 까다가 주작임이 드러나면 빤쓰런하던 시절.
간혹 남들은 부끄러움에 빤쓰런하는데 혼자 꿋꿋히 남아서 정신승리를 시전하는 사람도 있었다.
숲속친구들 만화와 짤은 당시 상황을 가장 잘 표현했던 짤방이자, 주작이 들통난 이후에 반드시 보이던 짤방 중 하나.
중반기:
사회적으로 유명한 주작사건들이 넘쳐나자, 상식에 어긋난 일화를 보면 숲속친구들이 떠오르는 시기.
혹시나 이 썰이 주작은 아닐까? 욕했다가 숲속친구들이 되는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네티즌들 사이에 널리 퍼졌다.
숲속친구들이 되지 말자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짤방으로써 피카츄 배 짤방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현재:
뭐가 됐든 피카츄만 있으면 다 그 의미를 아는 시기
그러나 여전히 몇몇 분야에 대해서는 숲속친구들 꼴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좋은 발전이야. 아니 언어적 보편성이 생겨가는 과정에 대한 논술이죠. 딱히 맨 밑 짤방과는 상관없어 할짝할짝
개귀욤 댕댕이
점점 꼴린것으로 변화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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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 감사!
압도적인 감사...!
점점 꼴린것으로 변화하는구나!
좋은 발전이야. 아니 언어적 보편성이 생겨가는 과정에 대한 논술이죠. 딱히 맨 밑 짤방과는 상관없어 할짝할짝
개귀욤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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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게는 여자/페미/공익/던파 관련으로는 피카츄 배 못만지더라.
지금보면 딱봐도 주작같은데 실화라서 네티즌들의 뒤통수를 치는 사건들도 나타나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