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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시불장 기만 자지 저건
솔직히 딴건 모르겠는데 난 먹는거에 투자 하는 애들은 좋다고 본다
물론 먹기 위함이 아닌 허세를 위해 투자 하는 애들 빼고
도둑맞은 가난일까 저렇게 쳐먹으니 가난한걸까
자지...?
흙수저도 후식으로 달달한거 먹고 그럴수 있긴한데
저런 디테일은 후천적으로 학습한뒤에 저렇게 보이게 데코레이션 꾸민거 아니면
일반적으로 흙수저는 저런 디테일을 내면서 후식을 구성하기가 힘들음
개 -시불장 기만 자지 저건
자지...?
기만 자지...
글제목에 어울리는 댓글
기만 자지 흐읏...이건 분명히 노린거야!!
요리계열 대학생인가
장래희망: 먹고 죽은 귀신
솔직히 딴건 모르겠는데 난 먹는거에 투자 하는 애들은 좋다고 본다
물론 먹기 위함이 아닌 허세를 위해 투자 하는 애들 빼고
앵겔지수 높은건 인정하는데, 솔직히 알바해서 먹고사는 자취생의 입장에서 과일못사먹음. 저건 기만자에 가까움
진짜 과일 같은건 어쩌다 큰맘 먹고 아니면, 알바하는 곳이 과일도 취급해서 폐기 나오면 먹을 수 있음
키위나 토마토 바나나는
가끔 진짜 싸게 나올때가 있음
저거먹는다고 기만자까진 아냐...
토마토나 다른 부식 살돈으로 끼니를 때울수있는데 그정도 여유부릴수 있을정도면
가난한 자취생이아니라 자취생인거아냐?
교이기
과일 채소같은애들은 일주일언저리로 해서 먹어없애야하기때문에 보관이 오래 못가는것들 먹고사는거면 가난이랑은 거리 멀다고 본다. 나도 식대 아낄때 독일산 냉동삼겹 2키로 2만원짜리 사서 일주일 먹고 그랬는데
도둑맞은 가난
저렇게먹으니까 가난하지
도둑맞은 가난일까 저렇게 쳐먹으니 가난한걸까
자지 귀신들아
씨-발 난 고기 1KG 특가 만원짜리 팩하나에 콩나물 2팩정도 사서 일주일 볶아먹었는데 고기가 냉장실에서 4일을 못버텨서 나머지 3일은 냄새나고 썩어가는데 그걸또 꾸역꾸역 처먹어가며 버텼는데. 돈없을땐 미스터도너츠가서 도너츠 사서 하루한끼 도너츠 한개먹고 버텼는데 ㅠㅠ
배고픔 떼우기만 생각한다면 고기, 도너츠도 사치고
마른 자른미역 한봉지 사면 2천원으로 한달 넘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음. ㄱㄱ
(액젓, 소금, 후추, 밥, 물, 가스값도 약간 추가)
보관 기간도 졸라 김.
좀 질린다 싶으면 간장, 달걀도 사서 비빔밥도 좀 해먹고 등등
다음부턴 후반부에먹을 애들은 냉동보관해라 ㅜㅜ 힘내고
댓글보고 놀랬음
저거 사서 먹으면 가격이 제법 나가지만 재료 만들어 먹으면 밖에서 나가서 살정도 밖에 안될텐데;
초밥 빼고 나머지 것들은 하나 사서 쪼개서 먹는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절약하는게 보임
최대한 풍성하게 보이려고 하려는 노력이 엄청남. 파전도 보면 새우 몇개 오징어 다리 몇개 보이지 정구지량 보면 해물파전이 아니라 밀가루전임
물론 먹는데 돈 좀 쓴다는 건 이해가 가는데 저게다 얼마나 할정도로 욕먹을 금액도 아닐텐데
유게이들은 요리 못하고 사먹는애들이 많아서 저게 싼걸 이해 못함.
혼■■면서 사먹는게 싼 이유는
사실 재료가 비싸서가 아니고 만들어서 못먹고 버리는게 많아서 비싼거지.
이게 진짜 삼시세끼 해먹어본적 없는 사람이나 할 법한 소리지.
저기있는걸 요리하기 위해 사야하는 재료들의 '최소단위'를 마트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생각보다 비싸게 나온다. 거기에 들어가는 품이나 뒷처리까지 생각하면 더 비싸짐
한끼에 재료값 2~3천원 나옴...
뭐가 비싸다는 거야
재료값 2~3천원 절대 안나옴
맨밑 파전만 해도 부추한단, 오징어 한마리, 밀가루 한봉, 칵테일새우 한봉 사야 하는데?
한끼에 한 5천원 나오고 재료 소진하려면 2~3번 해먹어야겠네
문제는 옆에 나온 황도복숭아1개 가격이 이미 오버함.
잊지 말자 재료는 1마리, 1단, 1묶음으로 최소단위로만 살 수 있다
밀가루 한줌, 오징어 다리 3개 처럼은 팔지 않아.
아니 파는곳도 있겠지, 근데 가격은 더 비싸지
저걸 비싸다고 징징 거릴 흙수전데
마트기준으로 계산 한다고?
그건 흙수저 문제가 아니라 본인들이 관심이 없는거 아니냐?
한끼양으로 안팔잖아. 전 한번지지려고 부침가루 산거 아니잖아. 샐러드같은것도 채소 야채 사보면 알지만 딱 1회 먹을 분량으로 절대 안팔지. 양배추같은것만 해도 아무리 작게 팔아봐야 1/4조각인데 내가 아침마다 샌드위치에 채썰어 넣어도 일주일 먹을 양임.
국수에 당근 썰어올린거 저거 하나 올리려면 가격도 오르고, 근 1주일내 다른 식단이나 요리에도 당근 겁나 써야함.
남는 식재 버릴것도 아닌데 용량 고려해서 계산 해야지
흙수저도 후식으로 달달한거 먹고 그럴수 있긴한데
저런 디테일은 후천적으로 학습한뒤에 저렇게 보이게 데코레이션 꾸민거 아니면
일반적으로 흙수저는 저런 디테일을 내면서 후식을 구성하기가 힘들음
일단 형제있는 흙수저 입장으로 보면 흙수저들은 저런 사진 찍지도 않고 형이나 누나한테 뺏길까봐 먹기바쁨 ㅇㅇ
저 정도 데코 별거 없잖아 보통 귀찮으니 안하는거 뿐이지
그냥 과자던 쿠키던 봉지뜯으면 봉지채로 그냥 우적우적 먹거나.
아이스크림도 통에서 그냥 숫가락으로 퍼먹고..
그리고 부모가 그나마 과일 좋아하고 과일이라도 먹여버릇한 집이면 모르지만
과일이란걸 급식이나 어디 나갔을때 과일은 커녕 김치말곤 야채나 채소로 된거는 먹어본일이 없는 집에서 자랐을경우
과일을 후식으로 먹어보겠단 생각을 못함. 그리고 이런 입맛때문에 어디나가서 뷔페같은데가도
그냥 고기만 잔뜩먹고 오지 야채로 된거느 과일같은것도 손 안대고
식당같은데가도 고기반찬에 밥만먹고
정말 배운거 없고 근본없이 내츄럴 본 흙수저인 경우
과일을 저렇게 정성스레 깍아서 데코레이션 한다라는 개념이 없음.
왜냐면 바로 윗댓글에 후술한 저러한 이유때문이지
별로 먹어본적이 없는 음식이 사과나 배 같은 과일이니 그 깍는법이란걸 눈대중이나 어깨넘어로
배우지도 않았을테며 저런걸 돈주고 사묵어? 이런 개념까지 가질가능성이 큼.
ㅇㅇ 시켜먹는거보다 저게 훨쌈 귀찮으니까 사먹는거지
기만자 킬제덴님은 살아계신다
저걸 직접 만든건지 아니면 시켜 먹는건지 모르겠지만 가족끼리 먹는것보다 잘먹는것같네
결혼하자 시발
과일에서 기만자 냄새가 난다
저게 기만이라고 욕 먹을 수준은 아닌데...
ㅡㅡ 오징어 손바닥만한게 만원이든데...씨벌
아예 살 엄두가 안나던데
과일도 너무 바싸 ㅂㄷㅂㄷ
기만 맞는거 같은데..
내가 자취초기에 저렇게 해봤는데
준비과정이나 설거지는 참아도
남는 재료는 어떻게할수가 없어서 관둠...
유부초밥으로 예를들면
작게 안팔고 3~4인용 많이 파는데
유부초밥 한번먹고 남으면
국수 고명으로라도 먹어야되고
그럼 또 국수가 남고
남은국수 비빔국수해먹으면
또 양념장이 남고 악순환임
남은 재료 먹어치울 방법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다음메뉴가 남은 재료쓰는걸로
한정된는게 은근히 문제고
뭣보다 살이 찌더라
그래서 가끔 저녁이나 호화롭게 먹고
결국엔 자취생의 친구
냉동만두 라면으로 회귀함
대부분 재료 사다 만들어먹는것 같은데 저렇게 먹으면 훨씬 쌈
가난의 기준이 많이다른가보네
시간도없고 돈도없을땐 계란물에 밥말아서 볶아먹는게 죄고였는데
직접만들면 사먹는거 보다 훨쌈. 물론 재료값을 마추려면 남는 재료를 활용해야되니까 지속적인게 중요한거 지속적이지 않으면 버리는게 많아지니까 큰의미가 없어짐 하지만 대부분을 활용한다면 꾀나 싸게 먹힘
난 예전에 자취할때 한달생활비 계산해서 보름은 풍족하게 먹고 보름은 맨밥에 고추장비비거나 간장비비거나 계란후라이넣고 먹거나 쌀부족하면 미음에가까움 죽해먹으면서 살았었는데 맛있는거 좋아하면 엥겔지수 높아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