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763358
정의란 무엇인가
빠르게 달려오는 (고장난)기차가 5명의 사람을 치려고 한다.
그들은 기차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고 당신은 레버를 당겨 선로를 바꿀 수 있지만
그러면 바뀐 선로에 있는 또 다른 한 사람이 죽게된다.
위의 ‘전차 문제(trolley problem)’는 영국 철학자 필리파 풋(Philippa Foot)이 고안한 윤리에 대한 실험이며
마이클 샌델의 저서중 "정의란 무엇인가"에 언급이 되어 널리 알려진 윤리문제(이며 정치철학의 대표적인 딜레마)이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
여기 2살짜리 꼬마가 내놓은 대답이 있다.
영상을 보기전에 여러분도 하나의 선택을 해보기 바란다.
미안하다. 그냥 웃자고 퍼온거다.
하지만 이제 진짜 문제가 나가니 함께 고민해 보자.
음... 사실 개인적으로는 아래 문제의 답은 정해져 있는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난 고추를 살리겠음.
자게이의 선택은?
- 열정적인 손세차 ㄷㄷㄷ [4]
- 포노르 | 2018/09/30 02:06 | 4446
- 오늘 지리산 갈때의 bmw 네비 사용법. [16]
- 길수 | 2018/09/30 02:04 | 5725
- 정의란 무엇인가 [15]
- ⧈*AKA | 2018/09/30 02:03 | 3359
- 일본과 브라질의 차이점 [14]
- BLlZZARD | 2018/09/30 01:56 | 3925
- 문정권은 왜 가만 있는 것인지 [20]
- 파프리칸 | 2018/09/30 01:54 | 2285
- 얘 쫌 멋있는듯 [4]
- 뿜뿜이 | 2018/09/30 01:53 | 2521
- 흔한 야겜/망가/야애니 클리세 (feat.슬라정) [21]
- 수간물러 | 2018/09/30 01:52 | 3636
- 소녀전선) ???: 언냐들 이거 몰카구멍 아냐? ㅜㅜ [28]
- 로제마인™ | 2018/09/30 01:50 | 4833
- 동거중인 여친이 해준 말.jpg [26]
- Brit Marling | 2018/09/30 01:48 | 5284
- 47세 대기업 직장인입니다. [19]
- 만해송 | 2018/09/30 01:47 | 4570
- 현직 러시아 모델 ㅊㅈ의 신상을 털음 [8]
- (◀▶_◀▶) | 2018/09/30 01:45 | 2890
- 한국 종이접기 희대의 빠요엔.jpg [67]
- 클모만 | 2018/09/30 01:45 | 4515
- 무식 인증 甲 [58]
- 불편러보면짖음★ | 2018/09/30 01:40 | 5875
- 아라라기가 여동생 줘팸 하는 comic [28]
- /hackers | 2018/09/30 01:35 | 5208
- 다양성을 존중하는 디즈니.jpg [24]
- Brit Marling | 2018/09/30 01:34 | 2390
곧휴는 오줌만 나오면 되니께
내 꼬추는 소중함
워.. 내일 아들한테 저 실험 해봐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비슷한 영화를 본 기억이 나네요
자기 아들과 열차안의 사람들중 누구의 생명을 지킬것인가 주인공은 아들을 구하지않고 열차를 무사히 통과 시켰던걸로 기억합니다 ㄷㄷ
꼬추!!!
내가 개입되면 당연히 본인 우선. 개입되지 않은 상태라면 도덕적 잣대.
혹은 방관
http://c.huv.kr/c/fd/fd335b2fa757c8074d108ab16eed7642fac08a50.gif
두당 5억씩이면 고추정도는.......
재미있는건 절대적으로 175억을 받았으면 받았지 5억이나 조금 더받고 그런거 없음
왜냐 다 묶여있어서 어차피 한방에 전부뒤지기 때문에 결국 누가 내던 175억은 내야함
우리는 내가 노출되어있느냐 노출되지 않았느냐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겁니다.
고추가 아니라 새끼손가락이어도 다른사람 죽였지 내 손가락은 안자릅니다
제가 잘 못 도용했다면 죄송합니다
아 참고로 경차의 용도는 경제도 되겠지만
경전철도 됄 것 같은데
http://m.slrclub.com/v/free/36621773
선로에 떨어진 사람 구하다가 목숨을 바친분들은 뭐라 생각할지 생각해보셨다면
이런 문제를 질문으로 던진게 부끄럽지 않을까 싶네요.
자신의 보는 기준을 다른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냐고 호응해 주길 바라는건가요?
정의란
지밖에 모르는 자의 자기 합리화
말잘하거나
힘을 가진자는
좀더 그럴듯하게 정의를 만들어낼뿐
정의는 없음
다만
위급한 순간에 본능적으로 자기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선량한 사람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