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저렴한 렌즈로 다 구성되어 있습니다.
AF 렌즈
삼양 50mm f1.4:생각보다 해상력이 괜찮고 그나마 무리가지 않는 가격.AF가 그다지 시원한 수준은 아님.50mm f1.4 중에선 보케가 아주 좋은 편이라 A7R2에서 크롭 모드로 사용하면 인물 사진에도 괜찮음.
나머진 다 MF입니다.
니콘용 삼양 14mm f2.8:A7R2에서도 해상력은 꽤 좋습니다.개방과 그 부근 주변부가 조금 아쉽다면 아쉬운 수준.
니콘용 Voigtlander 90mm f3.5 SL II:작고 휴대하기 아주 좋아서 계속 가지고 있던 렌즈.해상력도 최고 수준.개방치가 어두운게 가장 큰 약점.유저들도 이 점 때문에 꺼리는 듯.개인적으로 소니 미러리스용으로 적극 추천할 수 있는 렌즈.회절이 좀 빨리 온다는 점이 마이너스라면 마이너스.이 렌즈는 마포 바디엔 비추천입니다.텔레센트리시티가 짧은지 마포 바디와의 궁합은 좋지 않습니다.접사 필터가 부속되어 있어서 간이 접사도 된다는 것도 플러스 포인트.
니콘용 삼양 135mm f2:명불허전.역광에 약한게 약점.마포 바디에서도 막강한 화질을 보여줌.
어댑터 통해서 니콘용 렌즈를 소니 바디에 쓰고 있는데 교체 할려면 상당히 번거롭습니다.우선 니콘 렌즈를 캐논 마운트에 낄 수 있는 한사 어댑터에 장착한 다음 다시 MC-11에 물리고 카메라에 장착하는데 많이 번거롭습니다.니콘 렌즈를 바로 소니 미러리스에 물릴수 있는 어댑터를 구해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그 밖에도 수동 렌즈가 좀 있는데 다 가지고 다닐 수 없어서 현재는 주로 위 구성으로 다닙니다.가방 하나에 다 들어갑니다.소니 미러리스가 렌즈 이종교배용으론 아주 좋습니다.다만 A7R2의 EVF가 초점 확대해도 맞추기 아주 좋은 수준은 아니더군요.더 좋은 EVF가 필요합니다.
↓이미지 클릭하면 커집니다]
↑삼양 AF 50mm f1.4
↑삼양 AF 50mm f1.4
↑삼양14mm f2.8
↑Voigtlander 90mm f3.5 SL II
사진 좋다라는 말은 안하겠습니다.
이미 그런 칭찬따윈 지겹다 라는걸 알기에..
더불어 관련렌즈 정보도 정말 유용하게
잘보았습니다.
삼양에 135/2랑 135/2.8이랑 두 가지 버전이 있었나요?
언제 출시한건지..
아 f2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