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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이 다시 전 남친한데 갔습니다.
https://m.slrclub.com/v/free/35422430 오늘 반지를 끼고 있을래 물어보니 전 남친한데 받은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다시 만나는거냐고 물어 보니까 다시 시작 했다고 합니다. 3년동안 만나다가 서로 일 때문에 바빠서 헤어졌다가 3년만에 다시 만나는거라고 하네요. 남친은 경기도에 있고 동생은 경남에 있으니 장거리 연애네요. 주말때 한번씩 볼꺼랍니다. 아무튼 모든게 저의 꿈이였네요. 위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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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시 또 헤어질겁니다.
기다려보세요.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 거의 80% 이상은 동일하게 헤어져요.
그러니 지금..........조바심내면 더 망하는꼴입니다.
서로 나이를 먹었습니다. 그 전 연애에서는 남친이 지켜 주었다고 하는데 (성관계를 안함) 동생은 그 좋은 마음을 보고 다시 만나는거라고 하는데.. 과연 잘될 수 있을지.. 저의 욕심 입니다 ㅠㅠ
그렇게 나이를 먹고 계속 나이를 먹어서 이런나이가 오게 됩니다.
관계의 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좋은 마음인거죠 하지만 그것도 그때 좋은 마음을 생각했을때인데...
좋은 감정만 다시 보이는게 아니라 그때 헤어질만했던 안좋았던것도 다시 보이게 됩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다들 말하지요. 같은 이유로 또 헤어진다고.
아이구ㅠㅠㅜㅠ 인연이 아닌거죠
더좋은 연인이 나타날겁니다ㅜ 기다립시다 우리!!
인연은 정해져 있으니...그 심정 이해 합니다
한번 기회가 왔었는데 놓쳤다면 다시 기회가 오기란 매우 어려울 것 같네요
썸 기간동안 너무 진지하고 무겁게만 대하셨던건 아닌지. . . .?
마음 편히 드시고 다른분 만나서 유머있고 재밋는 연애 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진짜 톡까놓고 얘기해서 남녀간의 성에 대해서 그렇게 꽉 틀어막혀 있는 여자는 결혼후에 그런 사고가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없어지지 않을 겁니다.
30살이나 된 여자가 처녀니 어쩌니 하는 것 자체가.. 그리고 남자가 자기를 지켜주니 어쩌니 하는 사고방식의 여자랑은 결혼하지 않는게 현명할거 같습니다.
어쩌면 나중에 O스리스 부부가 될 확률이 엄청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