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내용만 짧게 소개하자면, "상대적으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사람은 자신의 역량을 실제보다 훨씬 높다고 평가하는 인지 오류 경향이 있으며, 반대로 지식과 경험이 많은 사람일 수록 자신에게 쉬운 일이 타인에게도 쉬울 것이라고 잘못 평가하는 인지오류에 빠져서 자신의 역량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원래 어설프게 알때 자신감이 정점을 찍는다.
점차 지식수준이 올라가면서 이불킥을 차며 창피해 하지만 대부분 인터넷 좆문가들은 그 이상으로 지식을 쌓지 않기 때문에 평생 자신감 충만한 상태가 유지됨.
이는 골목식당의 대부분의 빌런들에게도 해당되는 말.
골목식당 보면서 식당이니 뭐니 제대로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라는 생각 좀 하게되었죠
그 식당 살려서 골목이 살아나면...
백종원이 그 골목을 차지한다.
그렇다.
선 무당이 사람 잡는 ㅋㅋ
와... 진짜 근자감이 증명되는 순간.
진짜 아무 능력없는 애들이 자신감만 쩔드라니 ㅉㅉㅉ
근데 골목식당 보면 오픈한지 얼마 안된집만 나오는것 같네요
아니네요 쭈꾸미랑 김치찌개 할때 나왔네요
근데 골목식당 나오고 유명해지니까 사람이 가는것 같은 느낌 티비 나왔네? 한번 가서 먹어봐야지 이런것 같음
푸드트럭 때처럼 그냥 신청 받고 한곳에 모아서 했으면 좋은것 같음
사람은 겸손함과 그렇지 못함에서 그릇이 보이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갖기 쉬운이유인가요 ㅋ
중학교에서 전교 1등2등을 다투던 아이가 외고에 가서 자신과 비슷한 실력을 가진 사람들과 경쟁하면서 느끼게 되는 그것과도 비슷한듯
몇몇이 생각나는글이내요ㅋㅋ
작성자 ID랑 본문이랑 일치하는 듯
누구나 다 알 법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지식이군요.
ㅇㄷ
교수: 이정돈 이해하겠지?
학생: ??????
아무 그래프에 그럴싸한 텍스트만 넣어도 신뢰를 갖는구나..
저 곡선 가트너 하이퍼 곡선이랑 비슷한데..
인터넷에 가짜 전문가가 많으니 링컨도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글들 함부로 믿지 말라고 했어요.
그래서 속담에 빈 수레가 요란하단 말이 있는건가..
아아 조상님
이 EU도 눈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