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 손이 내 오른쪽 엉덩이를 잡았다가 놓았다. 실수로 닿거나 부딪친 것과 달랐다. 고의로 엉덩이를 잡았기에 반사적으로 반응했다. 잡는 순간 바로 뒤돌았고 따졌다. 어릴 때 학교에서 성교육 받을 때 성추행 당하면 당황하지 말고 바로 적극 대처하고 큰소리로 얘기하라고 들은 적이 있어서 그렇게 했다. (남자는 그냥 손을 모으고 있었던 것이라고 하는데?) 어려운 자리여서 손을 모으고 있었다고 하는 기사를 봤다. 그러면 왜 내 주변에 와서 갑자기 팔을 펼친 건지 모르겠다. CCTV를 보면 나를 지나면서 팔을 벌렸다가 나를 지나고 다시 모으는 장면이 나오는데, 나를 만진 후 손을 반사적으로 모은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모두가 내말을 들어줄 거라 기대하지 않지만 그래도 내 입장을 밝히고 싶었고 그래야 했다. 나도 가족이 있고 일도 있다. 현장에 같이 있던 친구들이 나로 인해 오해 받고 댓글 공격을 받는 것도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사건 발생 처음부터, 내가 원했던 것은 딱 한가지뿐이다. 사과.
당신이 한 일을 인정하고 사과해라. 그 이후에 합의든 뭐든 이야기 하자는 것이다. 현장에서 바로 사과했다면 이렇게까지 사태가 커지지 않았을 것이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내가 원한 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 그것뿐이다.”
https://news.v.daum.net/v/20180928140718587?rcmd=rn
==
뭐 어쩌라고...
https://cohabe.com/sisa/76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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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가 원한 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 그것뿐이다.
돈내놔라 이뜻인듯
그 이후에 합의든 뭐든 이야기 하자는 것이다
그러니까 돈내놔라
그말이 더 거지같네요, 사과하고 나서 합의든 다시 얘기하자, 결국은 돈 내놓으라고 하는거면서 뭔 말을 저리 빙빙돌려서 쳐 얘기할까싶네
안했는데 사과를 왜해
동영상으로 볼때 남자의 손이 여자 엉덩이에 닿을 각도나 시간이 부족함
스칠수는 있으나 잡을수는 없음
안한걸 사과할수는 없음, 이건 허위자백 종용임
맞아요.
동성친구 실제로 세워놓고 해봤는데 잡을수 없더군요
만약 법정에서 시연했다면 판결은 바뀌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조만간 뉴스 인터뷰 나와서 눈물 크리 터뜨리겠구만..
지랄한다..사과는 얼어죽을.. 그리고 합의는...무슨 .. 판사랑 같이 작살나야 이
짧은 순간 만질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그 상황에 전혀 만졌을 것 같진 않다.
그 가해자라는 피해자 남자도 가족도 있는데, 작작해라.
뭐.. 양쪽 얘기 들어봐야 아는거지만..
"사건 발생 처음부터 내가 원했던 것은 딱 한가지뿐이다. 사과." 여기서 끝났다면, 음.~~ 하고 다시 생각해봄직도 했었는데,, 사과해라.. 이 이후에 합의든 뭐든 이야기 하자는 것이다??
'합의건 뭐건 사과가 먼저다'
별로 이상할 건 없는데요?
(1) 가해자는 폭탄주 15잔 마셨다고 증언
(2)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서 거짓반응
(3) 피해자측에서 합의금 요청한 바 없음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기도 전에
여기저기 소리지르며 몰려다니는건
지적 수준이 낮아서 그런거야.
(4) 기억이 안났는데 CCTV를 보니 접촉이 있었던것 같다고 증언
(헌데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보면 그게 거짓말인겁니다.)
변호사가 거짓말탐지기 조사도 나왔으니 인정하고 합의하자고 했을껍니다.
가해자 마음이 어떤거였을지 모르겠는데, 억울하다기보다는
그간 쌓아왔던 사업과 가정 등이 막막했을 수 있다고 봐요.
분명한 증거가 없으니 의도적인 추행이 무죄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요행이 바랬을 수도 있구요.
결국 변호사는 사임한거죠.
여러 증거를 볼 때 술취해서 저지른 범죄인건데
인정을 안하고 버티니 가능한 높은 형량을 부여한거죠.
이거 술김에 그랬는데 미안하다고 했으면
벌금 나오지 않았을까요?
반대로 가해자라는 증거는?
해를 입혀야 가해자지
무죄추정모름요??
암것도 안해도 여자가 질질 짜면서 소설쓰면
남자는 감방가는게 정상?
1심 판결 나왔습니다.
(일반 사건에서는) 수사를 잘하는걸로 알려진 한국 검찰과
재판부가 여러가지 증거를 검토해서
구형하고 판결한 결과입니다.
정히 확정판결까지는 무죄추정하자고 하자면
'1심판결결과 실형을 선고받은 자'로 수정합시다.
사과하는 순간 범죄 인정이라 형사처벌+합의금 크리...
순간 너무 불쾌했고 화가 나서 바로 돌아서서 왜 만지냐고 항의했다. 그랬더니 남자가 화를 내듯 ‘저요? 제가요?’라며 내 쪽으로 다가왔고 그 모습이 위협적으로 느껴졌다.
http://youtu.be/xki9hVsglQU
남성측 반론이 기다려지네요ㄷㄷㄷㄷㄷ
과연 뭐라고 할 것인가
여기 옹호하는 분들은 이제부터 가족중 여자에게 어머니도 될수 있고 부인도 될수 있고 여친이나 여동생에게 꼭 전하세요 cctv없는곳에서 엉덩이는 만져도 된다 증거도 없는데 만져도 되는거다.. 지나가는 사람은 모르죠 만져도 되는지 그렇니 등에 써붙여 놓으세요 "cctv없는곳에서는 만져도 됩니다 절대 고소 안합니다" 라고 적으세요
저는 성질대로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리 봐도 만진것 같은데....
저도 봤을때 만진것같긴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일뿐)여자쪽에서 대응도빨랐고
남녀를떠나 남자쪽이든 여자쪽이든 억울한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 기사를 보고도 남성을 옹호하는 분들은 뭔지??
거짓말 탐지기에도 거짓으로 나왔다는데..
저는 판단 보류할래여..
와이프가 10개월 동안 모르다가 구속되니 안것도 웃기고
뇌피셜
술많이 묵고 술낌에
결혼식장 다녀오는 예쁜 처녀 궁디팡팡하려고
손 뻗었음.
CCTV화질이나 화면상에서 가능하냐 안가능하냐
판단하는 것도 웃기고 직점 저기 곰탕집가서 시연해 보면 좋겠네
합의금은 변호사끼리 이야기 한걸로 봤네요. 우선 이야기 해놓고 의뢰인한테 이야기 꺼낸다고
내가볼땐 만지긴 만젔음
기사의 베댓이 사건의 본질을 말해주네요.
"곰탕집 성추행 유죄판결 사건 논란의 본질은 남녀 성대결이 아님
여자들과 싸울려는 것도 아니고, 성추행범을 쉴드치고 싶어서 그러는 것도 아님
본질은 뚜렷한 증거도 없이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징역형을 내린 법원에 뭐라고 하는것임
무죄추정의 원칙, 증거법정주의같은 형법의 대원칙은 어디다가 팔아먹었냐고 항의하는 것임"
솔직히 만졌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만졌는지 닿았는지 모르겠지만... 분명 영상에는 팔이 안쪽으로 한번 들어갔다 나오는걸로 접촉자체는 있어 보입니다만..
팔을 흔드는 과정에서 좀 세게 닿으면 만졌다는 오해가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어쨌든 접촉이 있었다면 그 부위가 성적인 수치심을 가질수 있는 엉덩이라면 사과는 당연히 필요하죠
다만 재판과정은 좀 그렇네요.
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