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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창 전 제주지검 검사장

 

검사장이란? 휘하 수십명의 검사들을 통솔하는 사실상 차관급 예우를 받는, 모든 검사들의 꿈이자 희망이다.

 

이 인물에 대한 ㅈ쩌는 이야기를 해보자.

 

 

 

 

 

 

 

 

사건의 발단

 

 

 

 

 

 

 

 

2014년 8월 12일, 제주도 한 중국집주변에서 여고생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여 공연음란행위를 하던 한 남성을 긴급체포하게된다.

 

쉽게말해, 덜렁이를 내놓고서 덜렁거리고 주변을 지나다니며 기습 닌자딸을 치다가 경찰에 체포된것.

 

체포된 남성은 "산책을 하다가 오르막길이라 힘들고 땀이 나서 문제의 식당 앞 테이블에 앉았으며 다른 남성이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사라졌다."라고 진술히며 경찰조사 과정에서 공연음란 행위를 부정하고, 자신은 누명을 쓴 것이라 주장했다. 경찰은 관광지라는 제주도의 특성상 사람들의 회전율이 높아 엉뚱한 사람이 누명을 썼을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서 체포된 남성을 유치장에서 하룻밤 지낸 뒤 풀어준다. 

 

-나무위키 펌

 

여기까지보면 평범한 대한민국의 소시민들의 일상이라 볼 수 있으나... 사건은 한 트롤러의 트롤링에 의해 커지게된다.

 

체포된 남성의 운전기사라 주장하는 사람이 경찰들에게 강하게 항의하자 모욕죄로 체포되어 같이 유치장에 수감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이 남성은 자신과 함께 수감된 사람이 검찰고위공무원이라 발언하였고, 인터넷으로 신원확인을 해본 경찰들은 놀라 자빠지게된다.

 

바로 제주지검장이었던것

 

 

 

 

 

 

 

 

 

 

 

 

 

 

 

( ??? : 아니 ㅆ발 니들 저 분이 누군줄 알아? 어?? ) 

 

( 경찰 : 일단 서에서 말씀하십시다...)

 

 

 

 

 

 

 

 

 

 

(하...ㅆ발새ㄲ 잘해주니까 트롤링하네...)

 

 

 

 

 

 

 

 

당시 박근혜정부의 세월호파문이 커저가는 정국이었던지라 검찰측에서는 '여론환기용 묻혀가기 사건' 이라는 비판을 받고있는 차,

 

검찰에서는 대검 감찰본부장을 직접 제주도로 발령하여 사건을 수사토록 했고 결국...

 

 

 

 

(운전기사 ㅆ발새야 ㅠㅠㅠㅠㅠ)

 

 

 

 

 

 

 

 

 

이 과정에서 김수창이 경찰조사당시 본인신분을 회피하기위해 동생의 신분을 써가면서 위증을 했다는 추잡한 사실까지 밝혀지며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게된다.

 

결국 지검장직을 사퇴하고 벌금형을 받으며 제주지검장 공공장소 음란행위 사건은 일단락된다.

 

 

 

 

 

 

 

 

 

 

 

 

 

 

 

 

 

 

 ( 하... 디시좀 작작할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