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오사카여행 보내드리려는데요 ㄷㄷ

교토는 경주보다 더 옛날 일본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조용한 도시입니다.
버스 패스 사시면 하루종일 버스 무료로 타실 수 있구요,
다운타운도 그리 크지 않고, 크지 않은 강..혹은 개천정도의 하천 옆으로 산책하면서 즐길 수 있는 산책로도 길게 있습니다.
여기저기 일본의 문화 유적들이 많고, 교토의 성도 오사카성보다 오히려 더 유서깊은 곳입니다.
오사카성은 오래전 건물이 아니고 새로지은 건물이라서 안쪽은 박물관처럼 된건데 볼게 없습니다.
그냥 밖에서 보면 되구요.
교토가 아마 니조성일텐데 교토는 일본에서 가장 오랜 기간동안의 수도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가장 일본다운 색체가 진한 오래된 일본의 수도라 문화재가 많습니다.
간사이공항에서 교토로 바로가는 기차가 있고, 간사이 오사카 30~50분, 오사카 교토 1시간정도 걸립니다.
간사이에서 교토는 고속철도 있으니 아마 한시간 정도에 갈겁니다....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네요.
숙소는 여기저기 호텔 소개하는 곳에서 하시면 되고, 맛집도 많고 어딜 가나 먹을만 합니다.
핸드폰에 번역기를 깔아 다니면 대화하는데 지장 없고,(와이파이를 빌려가세요. 하루에 몇천원안합니다. 한개 말고 두개 가지고 가세요....그게 좋습니다.)
교토와 오사카를 두군데 다니시려면 저라면 교토 먼저 2박 하면서 보고,
오사카 오후에 건너와서 도톤보리에서 저녁먹고 하루카스 300에 올라가서 야경 보고,
다음날 오사카성만 잠깐 보고 오후에 귀국 하는 일정 정도가 좋을 듯 합니다.
호텔은 가방을 미리 프론트에 맏길 수 있는지 알아 보고 맏길 수 있는곳이 좋겠구요.
그런게 어렵다면 패키지로 하는게 좋겠고,
교토에 단풍이 멋진곳이 많으니 단풍철에 맞춰 가시는게 좋을겁니다.
-> 요게 중요해요.

고베는 그냥... 그렇게 유명한곳이나 일본의 색체가 짙은곳이 없습니다.
온천 유명한 작은 곳이 있는데, 가기도 좀 멀고 그닥입니다.
나라는 일본에거 가장 오래된 수도중 하나라 꽤 오래된 일본의 풍경인데,
그렇게 많은곳을 볼게 없습니다.
한나절이면 다 보는데 시간이 없으니 고베와 나라는 그냥 패스 하시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