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인터뷰 나머지 부분 해석입니다. (5d와 6d 사이 인정 포함)

앞부분은 여기있어요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canon_d30_forum&no=4434799
일부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몇몇은 의역했습니다.)
3. 왜 M-Fn와 같은 새로운 기능을 넣고, AF 조이스틱과 컨트롤 휠 같은 친숙한 기능들을 빼버렸습니까?
캐논: 비록 이 기술들이 인기가 많지만, 우리가 서로 다른 여러가지 기능들을 넣을때, 카메라가 조작성이 떨어집니다.
이것이 EOS R에 이 기능을 담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그러나 EOS R의 가격을 볼 때, 그것이 어떤 포지션에 위치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제품은 5D와 6D 사이에 위치합니다. 이 위치가 저희가 판단한 대상 유저입니다. 이 유저들 (5d와 6D 사이 레벨 유저들)을 생각했을 때, 지금의 EOS R이 적절한 벨런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희가 이러한 기능을 넣는 것을 멈추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는 새로운 시리즈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저희는 보다 전문가 라인에 이러한 것을 넣을 것이고, 그곳에는 다른 기능들도 있을 것입니다. 저희는 각각의 레벨에 가장 잘 맞는 조작성을 갖게 할 것입니다. 다음 제품을 기대하세요. 분명 진화되어 있을 것입니다.
4. EOS R개발에 얼마나 걸렸나요?
캐논:캐논이 자랑할만한 미러리스 성능을 내기 위해, 개발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전자 뷰파인더가 적절한 레벨에 올라서기를 원했습니다. DUAL pixel CMOS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저희는 이 제품에 대해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확히 개발기간이 얼마가 걸렸냐에 대해 말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5. EOS R을 개발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캐논: 답은 마운트 사이즈입니다. 미러리스를 개발할 때, 최상의 성능을 내기 위한 많은 제약조건들이 있었습니다.
플랜지백 거리를 가능한한 줄이려고 노력했고, 렌즈 구경은 크게 만드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이럴수록 마운트가 커졌습니다. 그런데 마운트가 너무 커진다면, 너무 큰 카메라가 됩니다. 그런데, 지금 카메라 시장을 보세요. 카메라 사이즈는 점점 작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가능한한 최대의 광학 성능을 내면서 카메라 성능까지 높일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사이즈는 무엇일까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31년전인 1987년, 저희가 FD마운트에서 마운트를 옮길 때, 저희는 수십년 후를 생각했습니다. EF를 개발 할 때, 저희는 어떤 새로운 기술들이 앞으로 생겨날지 생각했습니다. 저희가 EOS R을 개발할때도 마찬가지로, 저희는 10년 20년 앞을 내다봤습니다. 어떤 기술들이 나올 것인가? 이 마운트가 그 기술에 적합/적응할 것인가? 새로운 기술과 접목이될 것인가?
즉, 개발하면서 가장 큰 고민은 마운트 사이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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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약간은 급나누기 했네요... 그래도 RF마운트가 캐논이 고심고심한 끝에 낸 마운트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