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처음에 어른신들 이라며 하소연 하는분은 71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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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힘든게 없으니깐.
그야 자기들은 아무것도 안 하니까.
어른들 계속했던 일 잘 못바꿈
울엄마도 명절때마다 힘들다 하면서 이젠 친척들 싹다 모이지도 않고 몇명 안모이는데 산더미같이 해봐야 냉동실 직행인거 조금씩만 하자고 해도 안들음
늙은 사람이 자기보다 한살이라도 어리면 내리갈굼함
막짤 진짜 극혐이다 ㅋㅋㅋㅋ
자기는 힘든게 없으니깐.
늙은 사람이 자기보다 한살이라도 어리면 내리갈굼함
전통방식을 소중히 여기는 건 좋은데
기록으로만 남겨주면 안되나...
그건 그거 나름대로 좀 위험한 발언같은데;
끔찍
그야 자기들은 아무것도 안 하니까.
등짝스매싱 안날라가는게 신기
그런 것도 있었냐
궁궐은 시녀들이 밥햇는데 걍 조선왕조는 상놈가문이엇네
조선왕가 상놈행...
조상님들 드실 음식하는데 피도 안섞이고 부정한 여자가 어딜 손을 대냐고 직접 한다는걸로 들었는데
제사음식애기하는데 아무거나 다 꺼내네
왕가는 제사음식 그럼 왕이 만들었음? 궁금해서 물어보는거
첫댓글을 잘못달았음
앞에 제사때 쓸 음식이라고만 썼어도 이리 욕 안먹었을걸
똥도 받아주는데 누군가 해주겠지 뭐
왕가 남성 나인이 따로 있것지 머...
원래는 아무나 손 비는사람이 하는거였어 그걸 따지기 시작할때즘엔 양반은 현질캐쉬템화 되서 누가 천것이고 양반이고가 구별안되는 미친시대 가 된거라서 그걸 구분하는건 의미가 없는데 그걸 따지는 집안 있으면 캐쉬질러서 양반된놈이지
너가 원래 제사상은 여자가 아닌 남자가 차린다 라고 들어서 그런다면 그 말을 한 사람은 황교익임
그리고 그 황교익이 주장하면서 찾아봤다는 옛 문헌에는 그런 내용이 전혀 없고 왕가의 제사에서나 남자들이 제삿상을 준비했지
일반 가정에서는 여자가 차렸음
어우 그럼 나 개소리한듯
하여간 황교 이기데스노웅차를 믿다니
어른들 계속했던 일 잘 못바꿈
울엄마도 명절때마다 힘들다 하면서 이젠 친척들 싹다 모이지도 않고 몇명 안모이는데 산더미같이 해봐야 냉동실 직행인거 조금씩만 하자고 해도 안들음
저도 그래서 아에 명절음식 손안데고 직접 밥차려먹으니 그나마 차리는 량이 줄음
나도 그래서 혼란스럽던데..
분명 음식하는 거 힘들어 하시는게 눈에 보이고 실제로 그렇게 말도 하시고 해서
음식 가짓수를 줄이자고 하면 해오던게 있는데 어떻게 줄이시냐고 하시고..
근데 또 준비하시면서 힘들어 하시고... 흠..;;
아....
'싹다 냉동실 직행'
가슴을 후빈다
나도 그게 가슴아픔
그리고 시간이 지나 냉동실안에서조차 부패해서는 버리고 말겠지
제사음식은 고칼로리인데 그닥 땡기지도 않으니 먹지를 않고...
간소화만이 살길임
역설적으로, 가난을 맛본 사람들이 그 악에 받혀 음식에 탐닉을 한 나머지
음식을 낭비하고야 마는데
현대에 태어난 사람들은 되려 그걸 아까워해서 간소화를 원하는거같음
간극이지
그렇게 전통으로 하고싶으면 남자들이 손수 음식 장만하고 상 차려야지
귀찮은 건 또 전통따르기 싫지?
퇴계이황 선생 종가 같은 진짜 양반집안도 명절엔 약식으로 제사 지내고 가족끼리 보내는 판에
저게 후손들한테 뭔 민폐냐...
막짤 진짜 극혐이다 ㅋㅋㅋㅋ
착한 유게이는 각도기 지참하도록 하자
근데 저 늙은이들이 땅부자에 모아놓은 돈이 많으면 해여되긴할듯 ㅋㅋ;;
그 땅 음식한 사람한테 안 줘
글쎄...우리부모님 제사도 자기시대가 끝이라고 대충 생각하시더라고. 니네가 하겠냐 해서 남는것도 없는데 뭐하러 자기든 세대에서 끝내는게 맞다고 보시더라.
우리는 이번에 친척 하나도 없이 우리가족만해서 그냥 육전을 지지면서 다먹고 (성묘갈거만 남기고) 퉁침 ㅋㅋㅋ
원래 남자가 상차렸다메
꼰대꼰대~하지만.. 요즘 젊은 오지라퍼나 꼰대들만 봐도..
저기 노인분들 다 세상 떠나셔도 바뀌는 건 없을 듯..
음갤만봐도 참견못해서 안달난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
이런걸 가지고 남이 왈가왈부 하는게 젤 멍청한 짓임
저런식으로 나오면 걍 명절에 안 감.
근데 전통대로 각상 차린거 보여주는 건 신기하긴하네. 물론 이게 꼭 지켜야 하는 전통인가 하는 점에선....글쎼....
그냥 젊은 세대에서 안한다고 누워버리면 됨
돈이나 땅 이런걸 쥐고있으면 어쩔수없지만 그게 아니면 고분고분할 이유가 없지
지는 손가락 까딱 안 하고 구들방에 앉아서 똥방귀나 생산해내도 상이 알아서 날아들어와 척하고 앞에 놓이니 오질라게 좋아 디지시겠지
보통 땅이나 돈을 쥐고 있으니 저렇게 살겠지
재산없었으면 바로 지게행임
근 10년 동안 명절마다 집에서 개고생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큰집에서 치뤘는데 졸라 개꼬시더라
맨날 소파에서 과일 노래부르던 새끼 일 안할라고 밖으로 도망쳐서 줄담배 피우는 것도 꼴보기 싫긴 했는데 스몰엿이라도 맥인 거 같아서 기분 좋았음
근데 종친회쪽은 장손이 다 가지고 가는 거 아닌가벼??
저런식으로 뻗대는 거 보면
짤은 막내니까 따라야지
저거저거 게걸스러운 눈동자 봐라 저거
ㄹㅇ 전통대로 할꺼면 어딜 여자가 제삿상에 손을 대고있어 하면서 제사음식부터 차림 제사의식까지 다 남자가 해야됨
우리집이 좋은거였구나 제사도 귀찮다고 안하고 전도 미리 한달전에 가족들끼리 정해서 3개정도만하고 고스톱좀 치다가 해어지거나 여행가는데 감사히 생각해야겠네
뭐 저러다가 버림받으면 지들 책임이지
꼰대짓도 주제파악하고 해야지, 옆에 기생하면서 엣헴 이지랄 하면 버림받지
우리집은 내가 장손이라 내가 제사 물려 받으면 간소화 시키거나 없애겠다고 하니 집안 어른들이 그렇게 하는게 좋겠다고 지지하시더라. 우리집이 큰집이니 명절때마다 우리 어머니 고생하는거 도저히 못보겠더라. 우리가 도와드려도 양이 워낙 많으니 부담이 너무 큼.
저것들 있는곳에 어린애 절대 데려가면 안되겠네. 뭔 ㅈ같은걸 배워올지 어떻게알어
부동산이나 재산 있어서 거부 못하고 따른다지만 물려주는건 집안 선산 같은거라 쉽게 처분도 못하고 세금만 더 냄..
전통도 좋운게 전통이지
저런건 악습이지
나이 먹은 사람들은 해오던 거에서 안바뀜... 정말 답답해
저거 딱봐도 종가집이잖아. 제사 하기 싫으면 종가 유산이나 할당금을 상속받길 포기하면 됨. 너무나 간단한 이치인데 제사는 하기 싫고 그렇다고 돈은 포기 못하겠고. 어쩌라는 거?
웃긴건 저렇게 해야 타지에 터잡은 가족들이 한곳에 모인다는거..
우리집도 제사없애고난후 명절날 휴가로인식 해외여행이니 일이 바빠 참석못한다고 안모여짐
본인도 솔직 이게 편함 껄끄러운 가족보는것보다
근데 제삿상 옛날 양반들은 그렇게 FM 따지지 않았다고 본것같은데.. 양반문서 돈으로 샀던사람들이 오히려 제삿상 더 따졌다고 하지않나
어르신 특) 맘에 안들면 아무말도 안함
제사 특) 며느리가 아프면 알아서 사라짐
근데 저건 약간 욕만 하긴 그런게 저정도 규모면 종가집일텐데 재산 상속받는 조건으로 저런거 계속 하는거임. 상속받기 싫으면 그냥 안하면 됨
그렇게 옛날거 좋아하는분들이 양놈들 옷은 왜 입으실까
어르신특)변화를 수용할줄 암
틀딱특)변화를 거부함
지들은 손 까딱도안하고 처묵기만함
내나이 20중반인데, 우리 부모세대(50대)까지가 마지노선이라 확신함. 아직도 제사같은거 고집하는 젊은 빡대가리들은 사실상 번식탈락 확정
문헌에도 없는 ㅄ같은 상 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