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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 내 방법이 효과가 좋군.
감성 폭발하는 새벽이라 그런가..
가슴 한켠이 애잔해지네요..
아빠가 되어보면 그 맘 알게 됩니다ㅠ
내가 그 때.. 왜 그렇게 아빠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는지..
지금의 아빠 마음을
이담에 또 내가 아빠 나이가 되어야 알 수 있을까요ㅜ
아버지란 울 장소가 없기에 슬픈 사람이다
아버지! 뒷동산 바위 같은 이름이다.
시골 마을의 느티나무 같은 큰 이름이다.
아버지란 돌아가신 후에야 보고 싶은 사람이다.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strange/2572855/2
아빠 안아드리는 게 뭐 그리 오글거린다고 ㅎㅎ
난 몇달 전에도 아빠 출근하실 때면 안아드렸는데 그래서인지 대화가 적어도 포옹이 뭔가 bonding을 한달까...
언제까지나 아빠랑 살 수 있는 것도 아닌데 곁에 계실 때 많이 안아드리세요.
새벽에 나가서 저 조차 못일어났는데 가끔 일어나서 배웅해주면 정말 좋아했어요. 하지만 퇴근해서 돌아오면 강아지처럼 달려가게 시켰어요. 그래서인지 누가 들어오면 고등학생 인데도 강아지처럼 반겨줘요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걸 생각하고 사셔야합니다
부지런히 표현하며 사십시요.
그래서 개 키우지말라고 반대하던 아버지들이 나중에 개를 좋아하죠 반겨주는 건 개뿐이기에...
마음의 상처는
의외로 크지만
치료방법은
의외로 크지 않은게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