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권장하는 명절 한끼 식사량

"한끼" 800칼로리도 사실 다이어트 중인 분들에겐 상당히 헤비하다는게 함정 (...)

다 먹고난뒤 잔반?

이게 명절이냐

전문가들이 저만큼만 먹는다면 따르겠음

저거만 먹으면 왜 먹지도않고 깔짝대냐며 할머니한테 혼남 ....

야 우리집 음식이 백인분이었구만..

할머니가 가만두지 않을텐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절에두 밥은 든든히 먹어햐 하는 법이여.
그래야 사람이 밥 심(힘)이 나구, 견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댁 가면 배가 고플 수가 없는데...

평소에 먹는것도 저것보단 많은데??
저거 계산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뭐먹고사냐??

조상님이 먼저 먹고 남은건가?

할머니 배고파요
나 : 배가조금고프다
할머니 : 내 새끼가 배가고파 곧 죽는다

저거 심지어 조기는 머리라 반은 목먹음ㅋㅋㅋ

한 몇일 과식하는건 체중 변화에 극심한 변경점으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한달에 한번 치킨 한마리를 먹는다고 해서 그게 곧바로 장기적인 체중 변화로 적용되지 않듯이요.
특별한 문제가 없는 정상적인 신체라면 몇일 과식한다 해도 그걸다 지방으로 변환시킬 수 없기도 하고 대부분은 대소변으로 배출해버리죠.
여러분들도 다 겪어보셨겠지만 하루 과식하고 몇일 일반식으로 먹고나서 체중 측정해보면 별반 차이가 없거든요.
근데 왜 살이 찌느냐?
저 음식들을 집에 가지고 와서 몇일을 더 먹게 되거든요...그래서 추석이 있었던 주가 지나고나서 체중을 측정해보면 체중이 증가해 있게되죠...;ㅅ;...

기미상궁 ㅋㅋㅋ

그냥 많이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됨
권장칼로리는 그냥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 기준 그 칼로리인거임

참고로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평균 기초대사량은 2000~2400인데
실제 20대 남성 평균 기초대사량은 2000 수준입니다.
30대는 1800
40대는1600
가정식을 좀 과식했다. 배부르게 먹었다... 싶으면 뭐.. 하루 기초대사량은 훌쩍 넘어요

제가 30살 넘고 밥 먹는 양이 늘어서 살이 많이 쪘는데요
어제 친척집 가서 배 터지게 먹었는데...
OO이는 아직도 먹는 양이 작네~
어떻게 살 찐거야??
라는 말을 들었어요
밥 한공기 다 먹고 고기 먹고 떡먹고 다 먹었는데
배불러서 과일 안 먹었더니 양이 작다니 ㅋㅋㅋㅋ

오병이어 같은건가?

난 그래서 명절엔 살찔까봐 첨부터 입맛 땡길까 무서워 간도 안보고 물만마시고 금식함..아예 곡기를 끊음..
시엄마 난리시고..음식은 천부적인 손맛과 요리식력으로 간도 안보고 모든 차례상 완벽소화..ㅎㅎ

하악 ㅡㅡ 저게 가능하나요?? 같이 전 붙이는 거 돠와주면서 기본 10개는 집어 먹는데 ㅠㅠ
거기다가 잡채, 갈비, 식혜+수정과, 하악 먹을 게 너무 많아서 자연스럽게
평소 식사량 거의 2배는 먹는데 ...

밥이랑 국 안 먹고 갈비를 몇 개 더 먹겠다!!

사실 말은 저렇게 하지만 저거 한 번씩 집어먹으면 밥 한 공기 넘지 않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