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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이전의 대한민국

댓글
  • maharaja82 2018/09/25 14:41

    그게 다 사람값이 저렴해서 그랬음
    잉여인력 몇명 데리고있어소 지장없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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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머리오징어 2018/09/25 14:42

    IMF직전의 모습을 보려면 지금의 중국을 보면 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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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아들쌍둥이 2018/09/25 14:53

    하향평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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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愛Loveyou 2018/09/25 15:03

    지금의 대한민국은
    I'm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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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마왕36호기 2018/09/25 15:13

    저땐 잔짜 공무원하면 어른들이 공부하고 할게 없어서 공무원을 하냐고 뭐라던 시절 근데 지금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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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뭐해영 2018/09/25 15:24

    대학때 동아리 다섯개에 한 달중 30일을 술만 퍼먹다 졸업 학점 자기 시력만큼 나온 안경잽이 배나온 대머리 선배가 추천장 하나 들고가서
    누구나 다 알만한 제약회사 입사
    지금은 부장님
    그나마 위안인건 솔로임 ㅋㅋㅋㅋㅋ
    물론 나도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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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kiel 2018/09/25 15:28

    경제 규모가 급격히 확장되는 고도 성장기의 최 정점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해석됩니다. 물론 지금과 비교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지요. 차츰 경제 성장 속도가 둔화되는 90년대 중후반 이후 어느정도 안정적이 된 지금까지를 어떻게 연착륙시켜왔느냐 가 그간 정치/경제/사회 분야 리더들의 역할이었지요.
    짧은 식견에는, 국가 전체 경제 지표로 보아서는 선방했다고 보여지나, 인구문제는 완전히 실패한 것으로 보이고, 양극화가 심하고 특히 부동산은 이제 건드리기 힘든 수준에 와버렸다고 보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국민의 멘탈 역시 그다지 안정되지 못한 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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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종이땡벌 2018/09/25 15:30

    우와 굉장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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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ieWay 2018/09/25 16:47

    첫번째줄.. 독고탁 만화에
    기억잃은 독고탁이 식당에서 일하게 됐는데
    맨처음 배운일이 식당입구에서 '어거옵쇼~'하는거였어요..
    지나가던 거지한테 어셔옵셔 했다가 혼나고 보직이 바뀌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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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산곰돌이 2018/09/25 17:21

    회사청소하시는여사님들, 회사밥만드는여사님들, 통근버스운전하는기사님들도 정규직이었죠. 노동유연화와 구조조정이라는 미명하에 기득권은 하나포기한것없이 지금까지 노동자들만 양보해왔고 지금이렇게 가난의대물림이 상식이됀국가에서 기득권층들은 저런미명하에 노동자들의 희생만강요하고있죠... 바꿀수있는데... 참...  답답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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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생각^-^ 2018/09/25 17:22

    IMF이전이 군사정권 시절이였죠.
    본문내용처럼 살다가 김영삼정권을 절정으로 정권말기 IMF를 맞고
    김영상 노무현...이때는 그것을 극복을 위한 고난이 시작됐죠.
    그래서 어르신들은 박정희 전두환때는 잘살았고 경제가 좋았는데
    김대중 노무현 올라오고나서 먹고 살기 힘들어졌다 라고 얘기하는거죠.
    그렇게해서 생긴게 새누리당은 경제를 잘한다, 민주당은 경제가 엉망이다 라는 이상한 프레임.
    김영삼이 한나라당(=새누리)이였고 IMF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IMF로 힘든건 김대중 노무현 탓이라고 함.
    그런 환상에 빠져 찍은게 명박근혜. 하지만 현실은 과거의 영광은 돌아오지 않았고...민주당이 사사건건 발목을 잡아서라고 핑계시전
    문재인 정권들어서 경제가 안좋다라는걸 열심히 몰아가는중. 명박근혜때도 경제개판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보수당이 그래도 경제는 잘하지라는 억지 논리 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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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뭔소리 2018/09/25 17:40

    당시 경찰, 공무원 임금체계가 거의 최저임금수준...
    특히 경찰은 더 심각했음...
    지금도 임금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당시의 경찰과 공무원의 지원을 하지 않은 이유는 임금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중졸은 80년대 부터 현역으로 갈 수 없었습니다.
    중졸도 나사만 돌리면 진급? 그런 회사가 있었을까요?
    중졸이 진급을 할 정도면 엄청난 노력을 한 결과였을겁니다.
    그리고 공장장까지 갔다는 것은 개인 노하우 없이는 불가능입니다.
    부분적인 사실도 존재하지만
    전체의 글이 맞다고 볼 수 없는 글로 보입니다.
    특수한 경우를 마치 전체인 듯 표현한 것과
    현재 구청장과 군수는 선출직임에도 마치 쉽게 공무원에 뽑힌 사람이
    진급한 듯 표현한 것도...
    대한민국에 노조가 노조로서 활동을 하기 시작한 것도
    불과 IMF가 일어나기 10년 전이었습니다.
    노동자가 회사의 마음대로 짤리지 않고 노동기본권을 찾은 것은
    87년 무렵입니다. 그런 후 10년 동안은 직원을 자르는 것이 힘들게 되었죠.
    그리고 IMF로 밀려있던 직원들 다 잘라내고...
    임시직, 파견직, 비정규직이란 것이 생겼습니다.
    87년 이전의 직장생활... 대기업 화이트칼라를 제외한
    생산직 근로자의 생활은 비참했습니다.
    한 번 찾아보세요... 당시의 노조상황이나 근로조건이나...
    근로자 임금이 높아지기 시작한 시점이 언제인지...
    근무여건이나 함부러 퇴직을 못시키게 된 시점이 언제인지...
    당시 건설노동자가 수백명씩 수천명씩 뽑은 이유가 무엇때문인지...
    해외나 중동 파견 노동자들의 생활이 어땠는지...
    87년 이전의 대한민국 임금수준이 어느정도였는지...
    87년 이전에 월급 5만원도 못받던 노동자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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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적없음 2018/09/25 17:54

    1. 직원이 잇었는지는 모르지만 지방은 개발에서 밀려 시골에 준했슴
    특히 호남권
    2. 엘리베이터 걸이 잇을수 있던게 그당시에는 백화점은 극소수
    호텔은 초고가의 서비스로 바뀌었지만
    3.중졸도 공장은 갈수 있었음 대부분의 노동자는 노동법을 보호 받지 못하고
    많은 노동자들은 죽음 아니면 다른 자영업으로 이동
    4.은행이율이 10퍼였던건 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와 인수로 자금이 많이 돌았기 때문
    5는 모르는사항이지만 부모님세대 이야기 들어보면 딱히 맞는말도 아님
    6경찰과 공무원은 당시엔 임금이 박봉이고 다른기업들도 고용안정성이 높았기때문
    7건설의 대부분은 해외건설이었지만 역시 노동법
    8.자영업은 잘 모르지만 당시 유동량 생각하면 가게 낼수 잇는 위치는 엄청 한정적 이엇을듯
    9. 그땐 비정규직이란 개념이 없었슴
    엄청난 박봉으로 몇년씩 기술 배워야 하던 시대 그리고도 승진못하고 계속 구르다 다른직종으로 전환했슴
    대부분 부모님 세대에게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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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의날 2018/09/25 17:58

    일단 과장이 좀 있긴 하지만
    할거없어서 공무원 하던 사람들이 지금 고위직인게 여러가지가 문제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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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ust 2018/09/25 18:04

    98학번 아재 썰
    1. 전교 꼴등하던 친구가 선택한 곳이 지방 사대
    2. 우등생 친구 언론사 떨어지고 관광공사 가서 좌절
    3. 간호사는 하고 싶으면 하는거고(연대 간호 제외)
    4. 치대는 남의 입만 본다고 다른 의대 보다 기피
    5. 피 보는 거 싫어서 의대 안간다고들
    6. 50명 중 25등이면 사대 교대 쉽게 들어감
    7. 35등 하는 친구 철도대 감, 다들 거길 왜? 분위기
    8. 9급 공무원이 꿈인 친구 0
    9. 서울 안에만 있는 삼육대 한성대 이런 곳은 인지도
    3%나 될까...연대 고대 한양 지방 캠퍼스는 경기도
    대학보다 낮게 쳐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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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비+학생 2018/09/25 20:29

    저 초딩때 적금 이율이 10% 정도 였었는데 이후에 적금 들때 7%짜리 적금이 좋은거라고 은행에서 떠들길래 내 적금이 10% 짜리인데 무슨 헛소리 ㄴㄴ 이랬는지금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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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이다 2018/09/25 20:34

    그 당시에는 한국 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가 다 황금기였습니다.
    옆나라 일본은 더 했죠.
    와세다대나 도쿄대 이런 명성 높은 대학 졸업식이 있으면
    여러기업 사원들이 정문 앞에 기다리면서 졸업 학생들 서로 데려가려고 했어요.
    그렇게 해도 거절하던 시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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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악 2018/09/25 20:48

    웬만한 세대는 이전 세대보다 잘 살기 마련인데 그렇지 않은 세대가 딱 둘 생각남.
    미국의 전후 황금기 이후 세대와 지금 우리나라의 청년 세대임
    저 시절 태어난 80년대 말 ~ 90년대 출생들이 스스로 낳음당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게 정말 슬픔
    누구나 자기 세대가 가장 힘들다고 말하지만 객관적으로 꿀을 빤 세대는 존재함
    적어도 그 세대가 명백히 피해를 입은 세대에게 억지로 노후를 책임지도록 만들거나 과도한 부담을 지우면 분명히 폭발할거임
    진짜 대폭발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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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스트 2018/09/25 21:47

    대학나와서 공무원 한다고 욕먹는다는건 9급 한정이지 7급만 되도 차원이 다르고 행시는 그때나 지금이나 최고 대접이고 구청장 군수 같은건 정치인들이나 다른대서 돈, 명성 쌓은 사람들이 선거로 되는거지 공무원 시험봐서 다는 직책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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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무대야 2018/09/25 23:02

    저땐 외국인 노동자가 없었다는게 함정이죠~~.....지금은 공장에 80~90%가 외국인 노동자 입니다~~ㅜㅜ...한국노동자들 떠밀려 나와 갈곳이 없어요....거기다 늙으면 힘못쓴다고 쫒겨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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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라비야우 2018/09/25 23:12

    중졸 초졸 뭐 어쩌라고 저 따위로 씨부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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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양거황 2018/09/25 23:16

    1997년 IMF 구제 금융 사태가 한국 경제에 큰 충격을 주었죠.
    그 이전까지 한국은 평생 고용이 보장되던 시기였는데...
    IMF 구제 금융 사태가 터지고 나서부터는
    비정규직이 급속히 늘어나고
    평범한 사람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내집마련과 결혼 및 자녀 출산이 거의 불가능한
    헬조선이 오고 말았습니다.

    (lJrH9s)

  • 대양거황 2018/09/25 23:19

    그리고 하나 더 주의해야 할 점은...
    1997년 IMF 구제 금융 사태를 계기로
    한국 정부의 정책이 완전히 바뀌었죠.
    IMF 구제 금융 사태를 겪고 나서
    한국 정부 관료들이 미국을 방문하고는 나름대로 문화적 충격을 받아서
    앞으로 한국 사회도 미국처럼 만들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는
    이른바 세계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합니다.
    지금 한국 사회에서 공론화되고 있는
    탈민족주의-다문화 정책이 급속도로 추진된 계기도
    바로 1997년 IMF 구제 금융 사태 이후부터입니다.
    쉽게 말해서 미국처럼 한국도 대규모의 외국인 이민을 받아들이는 다민족 다문화 국가로 가겠다는 것이었죠.
    그러나 그로부터 21년이 지난 지금,
    한국은 헬조선이라는 말이 나올만큼 자국민 젊은이들이 못살겠다고 아우성을 치는 사회가 되어버렸죠.

    (lJrH9s)

  • 적폐청산 2018/09/25 23:31

    구청장은 선거로 뽑으니 오바고 다니는 모임에 동장님 계시는데
    그분이 저런 케이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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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없는애 2018/09/25 23:39

    저게 다 기업들이 부실대출로 얻은돈을 뒷일 생각안하고 펑펑써서 그럼

    (lJrH9s)

  • 유세하 2018/09/25 23:45

    다른건 몰라도 내용 잘못된 게 구청장, 군수는 선출직이라서 예전에 공무원 했다고 되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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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오유옥유 2018/09/25 23:52

    옆 동네에서 본 글을 여기서 또 보네요.
    옆 동네에서 이글에 대한 댓글을
    현재보다는 나은 여건이었지만 글 퍼 나른 님의 글과는 차이가 있다...
    -급여 수준이나 기타 표현도 당시 실제 사실과는 꽤 차이가 있습니다.
    -당시 사정을 직접 겪으신 분이 아닌 걸로 보이는데 여기 저기에 이 글을 퍼나르는 이유가 뭔 지.
    여기도 글 싸질러 놓고 게시자 의견하나 달리지 않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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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묻은허리띠 2018/09/26 00:16

    일베새끼가 선동을 위해 싸지른 똥글이네. 수십년에 걸쳐 있었던 여러가지 상황을 마치 imf  이전에 다 그런 것처럼 호도하고 자빠젔네. 그나마도 사실과 많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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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구리0 2018/09/26 00:16

    90학번입니다
    90년대 분위기는 좋았던건 맞습니다.
    지금이랑 정말 달랐던건 졸업생 환송회였는데
    제가 1학년 때는 한강 유람선 1척을 통채로 빌려서 말그대로 선상파티를 했었어요
    돈은 사실 학생회장이 교수님께 소개장 받아서 대기업들 동문회 몇군데만 돌면 몇천만원씩 걷었어요
    압구정동 아파트가 1억도 안할땐데 좀 오바해서 아파트 한채값을 걷었어요.
    그래서 각종 과 행사가 연예인도 부르고 엄청 화려해서 다른 학교 여자애들 파트너로 데려오기 쉬웠었죠.
    그것도 동문회 많이 돌 필요도 없었죠
    오죽하면 제 아버지가 같은 과 선배였는데 저희 아버지 회사 동문회장이 저희 집에 놀러 오셨다가 제게 "우리회사는 왜 안오냐! 우리회사도 동문회 꽤 커" 하셔서 제가 학생회장한테 꼭 가라고 얘기하겠다고 했었죠
    그런데 군대갔다 왔더니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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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워보이 2018/09/26 00:28

    잘나가던 서울. 부산 경기도 경상도 나 그랬겠지. 지방은 시골  그 자체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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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들어라 2018/09/26 00:36

    모르시는 모양인데 그때도 비 정규직 존재 했어요~
    대규모 기업인 경우 인력을 대주는 사무실이 있었고, 정식들 사이에 박아두곤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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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지배인 2018/09/26 01:19

    저거 진짜로 저랬나요?
    저때는 지방 대학교 4년제여도 나오기만 하면 여기저기서 모셔갈려고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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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배웠어요 2018/09/26 01:42

    초졸은 군대 못 감.
    중졸은 현역 안 뽑음.
    부사관 자격 기준은 IMF 이전에도 지금도 고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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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쾌변의의미 2018/09/26 01:42

    90년대,
    그때가 지금보다 꼭 좋다라고만은 말 못하겠네요..
    법보다 주먹이 먼저던 시절이고,
    그냥 대놓고 낙하산은 물론 권력자들의 횡포가 훨신 심했던 때.
    펜대 굴려서 좌지우지하는 언론은 지금보다 어께 힘주고 다니던 때.
    인권에 대한 개념은 없다시피한 세상. 그냥 개인이 하사하는 인정머리같은건 있었겠지..
    지금보다 비교될 수 없을정도의 노동강도,
    정직, 성실, 근면 이라는 ㅈ같은 선동으로 노동자들을 구워삶던 시절..
    당시 학생들로 매스게임이나 이런거 강제공짜노동 시켰죠.
    지금 하면 난리날걸요..
    당시에 대졸자 연봉이 어쩌고 하는데,
    요즘으로 치자면 서울, 연고대나 탑10 내 대학 졸업자로 비교해야죠..
    90년대 말부터 대학이 거의 뻥튀기 수준으로 늘어나서 대학생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거든요
    말마따나 너도나도 모두 대학가는 세상이죠..
    당시 지방대 졸업만 해도 회사에서 모셔갔죠.. 왜냐면 대학생 자체가 많지 않았으니..
    집장만도 그래요 당시에 판자촌 얼마나 많았는지 몰라요..
    집을 장만하는 개념이 아니라 그냥 적당한데 땅사서 지붕얹고 벽만들고 연탄때서 살던 시절인데요..
    지금 그렇게 장만하고 싶은 청년이 있긴 할까요.. 판자촌 만들어서..?
    사람답게 사는건 확실히 현재가 좋아요 점점 더 좋아지고 있구요
    지금의 세상은 확실히 과거보다 권력에 대한 견제가 훨신 강력하고
    언론이 과거처럼의 횡포를 부릴 수도 없으며
    인권은 나날히 좋아지고 있어요..
    그래도, 과거보단 현재가 좋아요
    모두 열심히 삽시다

    (lJrH9s)

  • 넥스트 2018/09/26 02:32

    지금 이글에 달린 리플중에 실제로 그때 세대도 아니면서 뻥치는 사람들이 상당수 보이는 이유가 적어도 98년 이후에 졸업한  사람들은 IMF의 직격탄을 맞기 시작한 세대라 여유가 뭐고 다 사라지고 없었는데 꿀빨고 살았다는 소릴 하니 전혀 신용이 안감. 98년경 부터 이미 사회적으로 공무원 광풍이 불기 시작했고 그 이전까지라면 사람들이쳐다도 안보던 교정직 공무원 같은 시험에도 서울 상위권 대학생들이 우르르 몰리기 시작할때였음.

    (lJrH9s)

  • 세계최고보컬 2018/09/26 02:53

    저 당시 헤븐처럼 보이는건 경제성장기라 그럽니다.
    자본주의에서 경제성장기는 양날의 칼처럼 보입니다.
    은행 이자율이 10프로 라는건 대출 이자의 수요가 무지막지하게 높다는 겁니다.
    경제성장하는 나라에서는 수많은 기업들이 기회를 잡기위해 많은 투자를 하지요.
    이와 같이 나라에 돈이 무지막지하게 많아집니다.
    (나라가 돈을 만이 찍어서 많아지는게 아니고 빚이 많아지면 돈도 많아집니다. 빚이 돈을 만든다 유트브 검색하면 아실거에요)
    모두가 돈이 많아집니다. (물론 착각이지만요)
    그래서 경제가 엄청 잘 돌아가고 성장하는듯 합니다만
    이건 결국 미래 세대가 안고 가야 할 빚인거죠
    그래서 헤븐처럼 보이는건 미래에거 가져다 쓴 빚이었던 것 뿐입니다.

    (lJrH9s)

  • 니베아로숑 2018/09/26 05:25

    나 92학번인데
    뭔 세대론으로 지들나이때만 좃됐다는 글처럼 병신같은 글이 없다고 생각함.
    세대론으로치면 우리때도 별로였어
    저따위 개소리보고 세상탓하지말고
    하루하루 열심히사세요 -_-

    (lJrH9s)

  • 야쏘 2018/09/26 05:38

    딴건 다 모르겠는데
    진짜 엘리베이터걸? 이건 공감되긴하네요..
    제가 87년생인데
    지금생각해보니 어렸을때  조금 큰 백화점이나
    우방타워랜드 (전망대였나?) 거기서 본거같음

    (lJrH9s)

  • 팽볶음 2018/09/26 06:14

    구청장 군수 됐다는 말은 진짜 소설로 봐줄래도 봐줄 수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출직인데? 저런 고위 선출직들은 저기서 말하는 일반공무원층에서 안 나오고 외부에서 정당이 영입해서 당선되죠.

    (lJrH9s)

  • 신의맷돌 2018/09/26 07:17

    저희 아버지는 커피로 보시더라고요
    옛날엔 손님오면 다방에서 커피 시켜 먹었는데
    아이엠에프 때는 직접 믹스커피 타줬다고..

    (lJrH9s)

  • 원샷쓰리킬 2018/09/26 07:20

    은행이자 말고는 그다지 맞는 말이 별로 없네요. 정규직이라는 말자체도 비정규직이 있기때문에 나온말이지 그전에는 그냥 사장이 제 짤라 하면 바로 잘렸기 때문에 모두 비정규직이었다는게 맞는 말이고 대부분 임금은 지금에 비하면 턱없이 적었습니다. 최저임금이라는것도 없고 담합해서 입금동결하면 별 수도 없었어요. 그때도 대기업이나 잘 받는건 똑같음.
    적어도 복지나 노동환경은 저때에 비해 훨씬 나아졌습니다.

    (lJrH9s)

  • 핵이쁨 2018/09/26 07:27

    울아빠 이야기 들어보면 젊으셨을때 건설회사도 신입들 마구잡이로 뽑지않았음 아빠가 아빠친구들이랑 건설회사 면접보러갔고 친구들 전부 안됐는데 아빠혼자 붙었음
    한 몇개월은 국내에서 근무하고 외국으로 출장가기도함 외국가면 짧으면 오육개월정도 하고 온다고함
    암튼 아빠가 해외에 나가시면 돈을 그때당시 많이 벌고왔다고햇슴
    그돈 모아서 작은이모 가게 차려준다고 당시 신도시였던곳에 건물사서 중화요리 가게 차리고 작은이모랑 울아빠랑 매출 반반씩 나눔
    장사가 잘되었다고함
    IMF터지기 8개월전쯤인가 작은고모가 중화요리말고 작은 술집 하고싶대서
    중화요리 접고 그 가게 팔았는데 당시 8천인가 받고 건물 팔았댔슴
    그리고 얼마 안가서 IMF터졌다고....터지기전에 건물판거라 울집은 크게 타격입진 않았다고..

    (lJrH9s)

  • 워쓰쉐어란 2018/09/26 08:09

    이거 일베글 아님??
    음 도저히 수긍할수가 없네....
    그때가 더 살기좋았단 말인지.
    세계증시에 따라 바뀐것 뿐
    지금 중국이랑 그때가 비슷한 상황 아닌가요
    지금도 한국만 헬조선이 아님.
    미국도 정말 힘듬!!

    (lJrH9s)

(lJrH9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