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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정신력으로 이길 수 있다고 호언장담한 상대의 생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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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잘먹고 보급 잘받은 미군이 정신력도 더 뛰어났다
돈이 없는것도,
원자재가 모자란것도,
기술자가 없는 것도,
기술력이 부족한 것도,
함선을 건조할 '도크'가 부족한 것도,
단지 의회에서 예산 허가가 안나서
함선을 원하는 만큼 하지 못한 나라 미국.
그러나 일본은 그 미의회의 봉인을 풀어버렸지.
돈이 없는것도, 원자재가 모자란것도, 기술자가 없는 것도, 기술력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단지 함선을 건조할 '도크'가 부족해서 함선 발주를 원한만큼 하지 못한 나라 미국
과장 좀 보태서
구축함 미만 배는 하루에 한 척 진수하고
구축함은 일주일에 한 척 진수하고
항모급, 전함급은 한달에 한 척 진수한다는 전설의 갓_미군 시절(웃음)
Show me the money
Show me the money
*팩트
잘먹고 보급 잘받은 미군이 정신력도 더 뛰어났다
일본군은 뭐 탈영 하려고 했는데
미군은90퍼가 자진 입대 했다던데
대충 시대가 대공황 극복 직후에 깡다구 충만하던 시절이던가
일본군 : 억지로 끌려오고 ■■까지 강요당한다
미군 : 빵빵한 지원과 조국의 평화화 정의를 지키기 위한 정신의 미군맨
심지어 미국은 평화를 외치며 전쟁 하지 말자는 분위기라 참전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인데, 일본이 기습공격으로 미국땅 폭격하니까 개빡치고 전쟁 분위기로 돌아섰다. 당시 미국 청년들은 모두 입대했고, 입대 못하면 ■■하는 청년도 있었다.
애당초 정신력 부터 싸움이 안됨
미군은 모병제를 계속 유지했는데도 전쟁때 그만큼 모인거지? 그 이상한 모자쓴 아저씨가 원츄 날리는 포스터로 모병하고
진짜 지금 가봐도 미국은 국민들의 진짜 애국심이 어마어마함..
평화 까지 아니고 워싱턴 군축조약으로
그냥 서로서로 손해니깐
너도나도 함선 버리기로 제제함
그때 막 태평양 전쟁 했던 그장관이 갑작스레 미국이 잘나가는거 보고 빤쓰런 하며 했던말이 ㅇㅇ
했던말이..뭐??! 말을 하다말다니 이 악마유게이
으잉? 실제 장관이 그런식으로 말하다가 말잃다고 말한느건디...
정신력에서도 미군이 끝판왕.
ㄴㄴ 의외로 미국은 꾸준히 징병제였음. 모병제 테크탄건 베트남전 종전 이후의 일임.
나 잘 이해가 안가는데.. 그 위 댓글에서 얘기하던 함선 버리기로 했다는 내용 말인가?
처음에는 그냥 뇌피셜인 줄 알았더니
실제로 미국의 각종 매체에서 사용하는 the Great Generation (위대한 세대)라는 표현이 있어서 믿어버림.
실제로 미국인들은 그 공황때 어린 시절을 보내고 젊음을 2차 대전과 함께 보내고,
한창 때를 전후 복구와 베이비 붐을 일으킨 그 세대에게 경의를 표하나 봄.
헐 그럼 자원입대는 왜 받은거야? 징병제 대상 외 추가인가
그래도 징병나이 넘은 사람들 많이 참여 해줌.
아 그건 평화까지 원한건 과장이라고 말한거야
징병 대상 외의 추가입영도 있긴 한데 그게 필요할 정도로 인력이 후달리는 상황은 절대 아니었고...
그보다는 징병제에 따르는 부작용을 줄이려고 한거라고 보면 됨. 모병광고 열심히 때리면서 전쟁터에 대한 공포감을 줄이고 정의와 자유를 지키는 영웅이 된다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있고, 자기 순번되서 끌려온 애보다는 자원입대한 애가 정신적으로는 더 나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있고.
돈이 없는것도, 원자재가 모자란것도, 기술자가 없는 것도, 기술력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단지 함선을 건조할 '도크'가 부족해서 함선 발주를 원한만큼 하지 못한 나라 미국
과장 좀 보태서
구축함 미만 배는 하루에 한 척 진수하고
구축함은 일주일에 한 척 진수하고
항모급, 전함급은 한달에 한 척 진수한다는 전설의 갓_미군 시절(웃음)
카사블랑카급은 1주일마다 1척씩 진수 ㅋㅋ
누가 뻥으로 한 달에 함대 하나씩 만든다고 했는데 카사블랑카를 보면 거짓말이 아닐지도 몰라...
그래서 붙은 별명이 주간항모...
리버티쉽 맛좀 봐라!
돈이 없는것도,
원자재가 모자란것도,
기술자가 없는 것도,
기술력이 부족한 것도,
함선을 건조할 '도크'가 부족한 것도,
단지 의회에서 예산 허가가 안나서
함선을 원하는 만큼 하지 못한 나라 미국.
그러나 일본은 그 미의회의 봉인을 풀어버렸지.
의회:경제 살려야지 뭔 군비야
(일본의 진주만 폭격후)
의회:군비 얼마나 줄까?
그리고 한시간에 한대씩 중폭격기를 뽑아냈지
??? : 미국에 오세요! 일자리가 공짜!
정신력이요?
돈 부으니까 생기던데여?
아니라구요?
얍얍 햇폭탄맛좀봐라 얍얍
핵 두대 맞으니 정신력 제로 됐자너
아
핵폭탄 = 정신력의 단위구나...
위 함선 이름 뭐야..?
사우스다코다급 전함
개전초 일본의 생각 : 내가 저 새끼 귀싸대기 맛깔나게 후려치면 알아서 기겠지?
그리고 또 무서운건 ㅂㅅ같은 발상을 하는 곳이 윗동네와 우리나라에도 있다는것
구일본군은 포로가 되었었던 아군도 엄청 학대했지...항복한 놈들이라고;;
적군에게 잔혹한 군대는 아군에게도 잔혹한 행위를 할 확률이 높고 그런 군대는 이길 수 없지 ㅉㅉ
연합군이 자비로워서 포로랑 적군에게 가혹행위를 안한게 아닌데
...잔혹한 행위를 허용하면 병사들의 인간성이 무너지고 그럼 군기도 무너지며 통제하기도 힘들어짐
연합군측에서 제일 과격했다는 소련군도 일부 형벌부대같은 고기방패들 제외하면 진짜 정규군이나
정예들은 포로학대나 민간인 학살 안했다고 함
낙지들이 이뻐서 그런게 아니라 그런걸 허용하다보면 부대를 통제할 수가 없음
베를린 약탈도 선봉으로 들어온 일부부대가 저지른거 제외하면 소련측 본부대가 와서 다 통제 했다고 함
또 포로학대와 학살이 적진에 널리 알려지면
적들은 포로로 잡히기 보다 결사항전을 할께 뻔함.
직접적인 포로 학살은 안했지만 나치 포로들 상당수가 소련의 혹독한 수용소 환경을 못견디고 죽음..
정신력 소리를 할 때 미국은 항모를 뽑습니다!
아니 저거 전함이 아니라 항모 얘기잖
에식스급이 2년간 건조하고는 한달에 하나꼴로 진수되었던가
일본군이 당시 미군에게 유일하게 이긴건 병1신력 뿐임
밤낮 없이 배만 만들었나 ㅇ
네 맞워요
태평양 전쟁 중반 이후 미국의 생산력은 어느정도였냐
B-24 리버레이터 중폭격기를 1시간에 1대씩 공장에서 뽑아냈다
심지어 항모 수에서 우위에 있을때도 압도 못했다.
그리고 유럽전선 종료되고 태평양 전선으로 총력전 들어가니 그냥 박살
애초에 정신력 운운하는게 웃긴게
상대는 정신력 없는줄 암
초기에 엔터만 침몰됐으면 어떻게든 했을거 같은데 이거 하나를 침몰 못시킴 ㅋㅋㅋ
엔더만 아니더라도 그냥 운용이 ㅂㅅ이였음
영국: 아이고 미국님, 저희 덩게르크에서 철수하느라 장비랑 탄약이 없어요
소련: 아이고 미국님, 저희 기습 당해서 공장 옮기고 인원 파악하느라 식량이랑 장비가 없어요
자유 프랑스: 아이고 미국님, 저희 정부 뿅뿅짓해서 남은게 저희뿐입니다
미국: 내 너희들을 구원하리라
모든게 일본의 열세였음.
미군은 가지고 있던 총이 고장나면 수리 맡기고 새 총 보급 받아서 잘 싸움.
일본군은 가지고 있던 총이 고장나면 가암히 천황님이 하사하신 보급품을 관리소홀로 고장내? 너 체벌!
전쟁터에서 스트레스 풀게 필요해 뭐좀 보내줘 하면 미군은 보낼수 있는 기호품을 최대로 보냄.
아이스크림,담배,핀업걸 사진 같은 그나마 전쟁터에서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잊을수 있던것들.
일본군은 그런거 없음. 천황님을 위해 정신력으로 버텨라 이러니 일부 정신병자들 제외하고는
포로학대,약탈,방화,성범죄로 스트레스를 풀어나감. 결국 여기에 반발한 현지인들 덕분에 제대로 보급도 못받음.
심열에 심열을 부어 미드워이 해전에서 이겨서 다행이지. 졌으면.. 끔찍하네
저 바지선형태의 도크 뭐냐?
궁금한데
그냥 함선수리용 임시도크같은거임?
조선소들 건선거에서 배 어느정도 만들어지면 빼고 새 배 만들기 시작하고 마무리공사는 저런도크에서 한다고 얘기 들은거는 있는데
ㅇㅇ 수리용으로 점령지 군항에 설치한 임시 도크일걸. 사진에 나오는 전함도 보니까 사우스 다코타급 전함이 수리 들어가면서 찍은 사진 같음. 어뢰빵이라던지, 14인치 포탄을 비롯해서 한참동안 두들겨맞는다던지 좀 많이 두들겨맞았었거든. 그래도 침몰은 안당함 ㅋ
정확하게 찾아보니까 오키나와에서 탄약 작업중에 폭발사고가 일어나서 레이테에서 수리중인 사진이라고 함.
이야......함대마다 후방에 함대지원용으로 저런것도 만들어 뿌릴정도였다는 말이지?
저러면 하와이나 미국 서해안까지 가서 수리받을 필요 없어지니 더 효율적이겠군
일본은 아카시인가 뭔가 하는 공작함 한척 잃고나서는 무조건 본국까지 가거나 가다가 죽거나 해야했는데
레이테만에서?
그렇구나
뭐...진주만 때리기 전까진 미군 상태가 심히 메롱이긴 했지...
전함이 무슨 일간지야 주간지야? ㅋ
일본이 살아있는게 신기하지
operation cwal
미군은 생산력을 극한으로 올리기 위해 관짜는 회사가 공수부대 글라이더 만들고 재봉틀 회사가 권총을 만들고
소총이 부족하니까 자동차 만들던 GM이 소총을 만드는등 그야말로 생산력을 극한으로 올리기 위해 노력을 했는데...
일본은 뭐... 가내 수공업???
아니지... 총력전을 잘못 이해해서
공장의 숙련공들도 소총병으로 넣어버려서 그 자리를 숙련도가 낮은 여학생들로 채워져서
결국 일본의 군수품 생산력이 제로가 됨.
그래서 기술자가 만든 프로토타입은 성능이 괜찮은데
여학생들이 만든 양산형은 성능이 똥망이였음.
일본 서브컬쳐에서 프로토타입이 성능 좋은 오해가 널리 퍼진게 바로 이런거.
차라리 체력과 근성을 기르라고 하면 이해나 하지, 정신력이란 단어는 어떤 病身이 만들어냈는지 진짜
운좋게 진주만 한번 털어먹으니 미국과 맞상대 할 수 있을거라는 착각에 빠지게함